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온유한 아이..

탄식 조회수 : 3,001
작성일 : 2014-04-24 12:39:03
갑판에 올라 왔다가,
친구들을 떠올리고 그냥 내려간 아이...

눈물만 흐릅니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8262509&c...
IP : 116.40.xxx.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4.24 12:39 PM (116.40.xxx.2)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8262509&c...

  • 2. 럭키№V
    '14.4.24 12:45 PM (119.82.xxx.241)

    마음도 얼굴도 이름도 참 이쁜 아이였네요.. 미안하다ㅠㅠ 그곳에서는 친구들과 행복하게 살아..

  • 3. 대성통곡
    '14.4.24 12:49 PM (119.70.xxx.135)

    혼자서 대성통곡해요 ㅠㅠㅠㅠ
    정말 너무 예쁜 아이네요.

  • 4. 아랑짱
    '14.4.24 1:01 PM (223.62.xxx.18)

    고통없는곳에서 행복하렴....미안하다.....

  • 5. 고운 아이..
    '14.4.24 1:02 PM (1.238.xxx.75)

    마음만큼이나 눈빛이 곱디 곱네요..귀옆에 꽂은 하얀 꽃..저 이쁜 소녀가 이 환한 봄날을
    뒤로 하고 다시 보지 못한다는 현실이 너무 잔인해요..꼭 더 환하고 따뜻한 곳 에서
    친구들,선생님들과 행복하길 기원 합니다.

  • 6.
    '14.4.24 1:03 PM (122.40.xxx.41)

    이쁘디 이쁜 어린 영혼이 가여워서 ............

  • 7. ..
    '14.4.24 1:08 PM (74.12.xxx.2)

    이름처럼 이쁘기도 해라! 하늘나라에선 그 맑고 고운 미소 꼭 다시 찾길바란다! 이 아이뿐이겠어요. 꽃같은 우리 아이들.. 속된말로 삥을 뜯고 돌아다니더라도 어른 흉내내며 하얗게 분칠을 하고 돌아다니더라도 그저 꽃같고 어여쁜 애들이었는걸요. 이젠 저 또래 아이들이 전부 사랑스럽네요. 평생 빚진 마음으로 바라볼거 같아요...

  • 8. 어바웃타임
    '14.4.24 1:18 PM (112.160.xxx.241)

    영화가 현실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9. ............
    '14.4.24 1:41 PM (116.38.xxx.201)

    얼굴을 어루만지며 통곡을 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하다 ...............이 이름없는 아줌마가.........
    좋은데가서 친구들과 재미나게 지내렴...........

  • 10. ...
    '14.4.24 1:53 PM (59.19.xxx.135)

    아이야.. 다음 생에는 좋은 나라에서 태어나서 행복하렴.... 정말 미안하다.

  • 11.
    '14.4.24 2:47 PM (124.49.xxx.162)

    이렇게 예쁜 아가가.... 너무 슬프고 너무나 미안하다...

  • 12. 아가..
    '14.4.24 3:30 PM (112.119.xxx.114)

    왜 내려갔어... 왜 내려갔어....

  • 13. 아가
    '14.4.24 8:11 PM (59.6.xxx.151)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진심으로 널 사랑해
    내가 무엇이라서, 독하고 질기기짝이 없는 내가 어여쁜 너를 보며 사랑을 말하게 하는지
    아가
    사랑한다 미안하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446 kbs수신료 한전에전화했어요.. 9 소심이 2014/05/12 2,041
379445 7급 기술직 공무원 조언 좀 얻고 싶어요 2 루미에르 2014/05/12 6,023
379444 미국 애틀랜타 CNN 본사 앞, 뉴욕타임즈 본사앞 세월호 추모 .. 5 ... 2014/05/12 2,113
379443 죄송합니다만,, 인테리어(올수리)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14 clara 2014/05/12 3,670
379442 어린것들이 선동되고 있다??? 1 .... 2014/05/12 1,357
379441 유언비어 유포 권은희 의원 1차조사…정미홍도 소환 4 열정과냉정 2014/05/12 1,158
379440 박근혜 대통령이 눈물연기를 못하긴요.jpg 8 참맛 2014/05/12 4,590
379439 저 79년생인데요 오대양사건이 뭔가요 3 ... 2014/05/12 2,394
379438 선원들의 도주를 정확히 예언한 단원고 학생 61 노스트라다무.. 2014/05/12 16,122
379437 (이런 시국에 죄송합니다ㅜㅜ) 임플란트할때 꼭 CT찍어야하나요?.. 9 임플란트 2014/05/12 1,663
379436 세상 더럽다 해와달 2014/05/12 1,013
379435 긴급한 질문 올립니다. 4 아직도2 2014/05/12 975
379434 (패스) 가난하다고 해외여행 패스하세요~! 3 ... 2014/05/12 1,434
379433 밤에 싹이 났어요 2 2014/05/12 2,590
379432 (이 시국에 죄송) 역린 봤어요. 22 꽉찬 감동 2014/05/12 3,488
379431 NYT 후원한 미국 교민이 쓴글 41 2014/05/12 4,440
379430 우리가 무심코 쓰는 말들이 우리를 노예로 만들고 있는게 아닌가 8 생각 2014/05/12 1,741
379429 가난하다고 해외여행 못간다는거 개소리네요 이젠... 4 .. 2014/05/12 2,709
379428 교수 시국선언 촉구: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다른 곳에 널.. 40 소년공원 2014/05/12 8,413
379427 모닝와이드 초유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1 초유 2014/05/12 1,578
379426 MB정부, 여객선안전규정도 줄줄이 완화 4 1111 2014/05/12 1,394
379425 이와중에 죄송합니다만...영어 잘 아시는분 제발 답변좀 부탁드려.. 7 슬퍼요 2014/05/12 1,755
379424 이혼별거 상담 좀 요...ㅠㅠ 9 20년못채우.. 2014/05/12 2,810
379423 의료민영화.영리화의 진실 6 //// 2014/05/12 1,499
379422 안녕..귀여운 내 친구야..통곡하고싶어요.. 8 또다시 2014/05/12 4,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