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녕..귀여운 내 친구야..통곡하고싶어요..

또다시 조회수 : 4,358
작성일 : 2014-05-12 15:16:27
안녕..
귀여운 내 친구야
멀리 뱃고동이 울리면
네가 울어주렴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잠든 밤에 혼자서..
안녕..
내 작은 사랑아
멀리 별 들이 빛나면
네가 얘기하렴
아무도 모르게 울면서 멀리멀리 갔다고..

봉주의전국구듣는 중 안녕이라는 노래가
나오는데 목구멍에서 뜨거운것이 치밀며
통곡이 나오려는데 혼자있는게 아니어서 겨우
꾹 참았습니다..
주위사람들은 다 잊은것 같아요...
이 슬픔은 절대로 잊혀져서는 안됩니다!!
IP : 125.136.xxx.9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이디
    '14.5.12 3:17 PM (211.209.xxx.58)

    제가 좋아하던 노랜데, 이렇게 슬픈 가사였네요.ㅠㅠㅠ

  • 2. ㅇㅇ
    '14.5.12 3:19 PM (118.220.xxx.106)

    아이쿠... 소름이. 쫙 돋네요. 무슨 알고나 쓴 가사처럼...
    아휴. 또 한번 숨이 막히네...

  • 3. 어머나
    '14.5.12 3:25 PM (223.62.xxx.139)

    이거 많이 듣던 노랜데 가사가 이랬나요
    작사가는 어떤 상상을 한걸까요
    너무 슬프네요

  • 4. 원글
    '14.5.12 3:29 PM (125.136.xxx.93)

    아무도 잠든밤->모두들 잠든밤에 혼자서
    그렇죠..
    넘 슬퍼요
    김창완노래로 알고있는데 이번에
    추모곡 노란리본 가사도 정말 슬프더라구요..

  • 5. 잊지않았어요
    '14.5.12 3:35 PM (121.152.xxx.208)

    누가 잊어요? 잊은듯 살려고 애쓰는 거겠죠.. 너무 잔인한 학살이니까..
    그래도 잊지않을거라고 믿어요

  • 6. 사춘기를 겪을때쯤
    '14.5.12 3:37 PM (125.128.xxx.115)

    이노래를 듣고는
    밤새..
    안자구
    훌쩍거리던 때가있었는데..
    그땐 그냥 감성이 풍부한 소녀라서 울었는데...

    지금은
    진심
    통곡하고싶습니다...ㅠㅠㅠㅠ

  • 7. ..
    '14.5.12 3:46 PM (223.62.xxx.119)

    알바끝나고 집에와서 라디오를 틀었는데
    Dj..& 게스트들이 하하 ~~호호~~
    시간이 흐르면 다~~조금씩 무뎌지고
    잊혀지고.. 또 그들도 방송해야 하는
    입장일테고~~
    이해는 하면서도 듣기가 싫어서 라디오도
    껐네요. ㅠㅠ
    저는 아직도 눈물이 마르지 않았는데..ㅠ
    뭐라 표현하기도 어려운 슬픔이 계속
    가시지가 않는데....
    주위 사람들은 점점 잊는 것 같아
    그게 더 슬프네요. ㅠㅠ

    이 노래 가사도... 멜로디도 정말 울지
    않을수 없죠..ㅠ

  • 8. 노래가사
    '14.5.12 5:25 PM (61.83.xxx.21)

    너무 애절하고 슬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187 원피스 좀 봐주세요 7 고민 2014/09/14 2,033
417186 전화통화 음성내역을 알수있는 방법 없나요? 1 통화 2014/09/14 2,012
417185 미안합니다)제발 그 입 다물고 손가락 놀리지 마라 4 무식이 죄 2014/09/14 1,359
417184 야채스프와 해독주스.어떤게 더 좋을까요? 1 ... 2014/09/14 1,943
417183 외제차 타면서 알바하고ᆞ원룸거주 28 외제 2014/09/14 9,420
417182 장조림 만들었는데 고기 누린내.... 2 흑흑 2014/09/14 1,578
417181 자신감 자존감.... 8 2014/09/14 2,864
417180 일체형 PC쓰시는 분 계세요? 13 ... 2014/09/14 3,957
417179 고춧가루 한근 후기~~ 2 G 2014/09/14 3,605
417178 이뻐지고 싶어요 3 gg 2014/09/14 2,049
417177 무서운 이야기좀 들려주세요 9 .... 2014/09/14 2,726
417176 결혼식복장 4 깨운이 2014/09/14 1,682
417175 문어포 말인것 한봉지가 있는데 어찌해먹나요? 4 2014/09/14 1,611
417174 이병헌이 갑자기 도배 6 꼼수 2014/09/14 2,668
417173 정보기관의 정치개입은 독재로 가는 길 5 법.정치학자.. 2014/09/14 881
417172 혹시 이것도 신종사기인가요??? 6 조이 2014/09/13 2,606
417171 식탁 좀 봐주세요 4 .... 2014/09/13 2,120
417170 엉덩이에 종기가 나서 아파 죽겠어요 8 종기 2014/09/13 2,862
417169 코스트코에서 ck속옷 싸게파나요? 2 두오모 2014/09/13 2,844
417168 고춧가루 그냥 사서 드시나요? 3 아.. 2014/09/13 1,631
417167 노란리본 차량 스티커 받았습니다. 2 세월호 2014/09/13 1,365
417166 예비시댁 추석선물 했어야 맞나봐요 8 태현사랑 2014/09/13 3,716
417165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야 맞는 것 같습니다 74 후회 2014/09/13 31,749
417164 영화ㅡ레인오버미Reign over meㅡ치유에대한이야기 2 빛나는무지개.. 2014/09/13 1,299
417163 유시민 논술 특강 다녀왔어요 23 대전맘 2014/09/13 4,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