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나서 된 것도 아니고 이게 무슨 일입니까?
저 사진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닙니다. 아직 찾지 못한 실종자가 수두룩합니다
사고는 날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 동안 국민들이 호응할 만한 한 명이라도 구하려는 의지가 있었나요?
정부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있게 잘하고 있는데도 학부모들이 난리 친 걸까요?
처음부터 전원구조라고 내 보낸 것도 이런 충격을 막기 위해 보낸 것으로 짐작되는군요
대통령은 이쯤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그래도 자리 보존한다면 정말 인간 아니다
이후로 저는 대통령이라고 인정 안 하겠습니다
저는 분향소와 가까운데 살고 있지만
더 이상 저 광경 너무 끔찍해서 가 보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