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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아, 해수부 관련 기관장 80% 장악…'낙하산' 천국

예고된참사 조회수 : 562
작성일 : 2014-04-24 09:18:59
http://news.jtbc.joins.com/html/150/NB10469150.html

앞서 보신 것처럼 세월호 침몰 사고의 원인 중 하나로 해양수산부 마피아, 즉 해피아 문제가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해수부와 관련된 기관장의 약 80%가 전직 해수부 출신 관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P : 211.52.xxx.20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4 9:25 AM (116.127.xxx.199)

    해양 쪽은 전체가 다 그래요.
    제가 해운사에 근무하고 있거든요. (대기업이라 페리는 안합니다 -_-)

    이쪽 업계가 문제가 많아요.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페리사의 대표는 다 낙하산입니다. 기관장 출신이죠. 그냥 은퇴하면 무조건 패리선사 대표에요. 자기네들끼리 짜고 치는 판이죠. 이런 공식에 해양수산부 전체에 만연해요.
    해운 업무 자체가 다른 업무 영역에 비해 폐쇄적이고 한 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이에요. 정말 썩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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