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는 재난시 컨트롤타워가 없음을 공식 인정했네요

아루 조회수 : 1,579
작성일 : 2014-04-23 10:31:45
이게 나라인가 싶습니다.
국가가 재난시 대처할 컨트롤 타워가 없다는걸
공식 인정하네요.
개인이 알아서 대처할수 밖에 없네요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40423091606435
IP : 115.140.xxx.1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루
    '14.4.23 10:31 AM (115.140.xxx.133)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40423091606435

  • 2. ...
    '14.4.23 10:33 AM (223.62.xxx.88)

    성지순례글로 등극할듯..... 세월호 사건으로 가지각색 모지리들 다 공개되고 있네요.

  • 3. ㅇㅇ
    '14.4.23 10:35 AM (115.136.xxx.31)

    아들이 지금 군대에 있는데 이 정권하에서 무슨 일 날까 조마조마합니다...
    전쟁나면 정말 다 튀고 아무도 없을거 같아요
    아 이런걸 나라라고 까까머리한 어린 애들이 지켜야 하나요?

  • 4. .....
    '14.4.23 10:40 AM (175.212.xxx.191)

    NSC가 안보뿐 아니라 재난대응까지 총괄토록 한 참여정부와 달리, 이명박 정부는 NSC를 해체하고 그 기능을 각 부처로 분산했다. NSC를 부활시킨 박근혜정부도 재난대응 기능만큼은 다시 가져오지 않았다. 현재 NSC 위기관리센터에는 재난 담당직원이 행정관급으로 1명만 근무한다.

  • 5. ..
    '14.4.23 10:43 AM (121.157.xxx.221)

    참여정부 시절 1000가지도 넘는 메뉴얼과 함께 만들어놓은 위기관리시스템.

    없애버린 악마들은 지금 이 상황에서도 돈 벌 생각만 하고 있겠지.

  • 6. 본문 중
    '14.4.23 10:49 AM (121.157.xxx.221)

    ...청와대 관계자는 23일 기자들과 만나 "국가안보실은 안보ㆍ통일ㆍ정보ㆍ국방 분야를 다루며 자연재해(와 같은 재난상황이)가 났을 때 컨트롤타워는 아니다"고 말했다. 국가안보실이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내부에 관련 보고만 할 뿐 상황에 대한 지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대한 해명이다.

    이 관계자는 "국가안보실의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재난 상황에 대한 정보도 빨리 알 수 있는 여건이 갖춰져 있다"며 "NSC의 역할은 정보를 습득해서 각 수석실에 전달해주는 것이지 재난상황의 컨트롤타워라는 지적은 맞지 않다"고 했다. 안전행정부에 설치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이번 사고의 컨트롤타워라는 것이다....

    얼굴마담, 허수아비, 한복인형..

  • 7. 얼굴마담..허수아비..
    '14.4.23 11:15 AM (122.36.xxx.73)

    정말 딱 맞는 말이네요...그럼 누가 컨트롤타워인지는 알고는 있니??? 허...이런것들한테 나라를 통째로 빼앗겼으니...ㅠ.ㅠ..

  • 8. 헐~!
    '14.4.23 11:18 AM (182.216.xxx.95)

    재난관리 담당 직원 1명이라네요...
    무슨 동사무소에서 등본 떼주는 창구도 아니고.....

  • 9. ..
    '14.4.23 12:17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이러면서 정부라고 지들 필요한데 공권력은 얼마나 남용하나요..정부해체하고 싶을정도네요..

  • 10. 에유....
    '14.4.23 12:34 PM (184.148.xxx.190)

    뭐 그런데 관심들이나 있겠어요
    어떻게 아무일도 없이 지나가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을 하고 사는 국민에

    무슨일이 있어도 언론 통제를 하면 모든게 가려지고
    설사 국민들이 흥분을 한다해도 시간이 지나면 모든걸 잊고 다시 찍어주는 국민이 있는데
    신경쓰고 힘드는 일을 그들이 하겠어요

    오로지 내 주머니 불리는데 바쁜 인간들이...

  • 11. 노무현 정부때 재난관리청 운영시엔
    '14.4.23 12:48 PM (125.143.xxx.148)

    싸잡아 매도하던 언론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었죠.
    재난관리청이 구조하던 그때처럼 인식해서 기대했지만
    역시 무능한 정부라는게 확실히 느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702 어제 손석희뉴스 보고싶어요 3 아줌마 2014/04/29 619
375701 cnn에 jtbc 랑 비디오 떳네요 2 2014/04/29 1,553
375700 예능보고싶다 패쓰요. 내용도 그거 한줄이 다 3 밑에 2014/04/29 317
375699 세월호는 세월호고 예능 보고싶네요 9 v 2014/04/29 1,316
375698 침몰 2주째 명단서 빠진 아르바이트생 2 기막혀 2014/04/29 1,091
375697 사과....얼마나 하기 싫었으면. 12 .. 2014/04/29 2,927
375696 저희 어릴 적에 하던 말... 나에 살던 .. 2014/04/29 655
375695 朴대통령, 사고 14일 만에 ”국민들께 죄송” 간접사과 21 세우실 2014/04/29 2,438
375694 박원순 그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20 서울 2014/04/29 3,340
375693 노회찬, “청와대는 재난 구경 타워?” 10 이러니 2014/04/29 1,651
375692 대형 참사뒤 역대 대통령 공식사과 발언 모음 2 apple 2014/04/29 915
375691 언딘의 실소유자는 누구인가요? 4 .... 2014/04/29 1,895
375690 유병*과 김기*이 무슨 연관있나요? naraki.. 2014/04/29 779
375689 해경, 뒤늦게 동영상 공개 .. , 일부 숨긴 의혹 2 1111 2014/04/29 1,086
375688 보상, 배상협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3 우리가 할 .. 2014/04/29 464
375687 언딘-IRC-이튜(새누리당 지방선거 후보 앱) 연결고리 6 ... 2014/04/29 1,993
375686 내가 이렇게 살려고 촛불집회나가고 투표한거 아닌데 1 내가 2014/04/29 545
375685 댓통 말하는 꼴 좀 보소, 다 죽여놓고 지키긴 멀 지켜 6 ㅇㅇ 2014/04/29 1,120
375684 국가안전처 신설한다네요. 27 콩쥐엄마 2014/04/29 2,459
375683 손석희 젊은 시절, 구속된 꽃미남의 당당함 12 신념 2014/04/29 7,772
375682 진도군청 ‘의문의 지하 상황실’ 발견...‘해경과 언딘’ 함께 .. 2 뉴스K특종보.. 2014/04/29 1,628
375681 그냥손놓고았기가 미안해서 7 ㅠㅠㅠ 2014/04/29 1,024
375680 동네맘이 이런말을 하네요 49 잔인한말 2014/04/29 21,908
375679 언딘 글을 모두 패스 합시다. 3 뒷북전문 2014/04/29 498
375678 220.70.×××.114 언딘 기사 클릭 유도하네요. 3 ... 2014/04/29 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