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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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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젊은 시절, 구속된 꽃미남의 당당함

신념 조회수 : 7,774
작성일 : 2014-04-29 12:16:36
JTBC를 통해서 세월호 뉴스를 접한다는 건 위험한 일이지만 때론 호랑이굴안이 제일 안전할 수 있듯이
손석희씨가 그 매체를 이용하여 전할려고 하는 것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나머지 프로를 보는 건 우리의 선택이겠죠.
손석희 뉴스때문에 밀회를 보는 것은 아닐테니까요.

"상식적 판단에서 옳은 일이라면 바꾸지 말자" "네기 죽을 때까지 그 윈칙에서 흔들리지 말고 나가자"

http://cokcok.tistory.com/1127
IP : 162.202.xxx.5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념
    '14.4.29 12:16 PM (162.202.xxx.58)

    http://cokcok.tistory.com/1127

  • 2. ..
    '14.4.29 12:18 PM (211.178.xxx.125)

    어떤 사람들은 권력쥐면 사람이 변한다지만
    천성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사람들을 알아볼줄 알아야죠

  • 3. 신념
    '14.4.29 12:22 PM (162.202.xxx.58)

    수차례 국회의원으로 나오라고 권유를 받았아도 강경하게 거절하였다는 기사가 있었어요. 전 믿고 싶고 이런 믿음이 손석희아나운서를 권력에 흔들리지 않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4. 신념
    '14.4.29 12:25 PM (162.202.xxx.58)

    손석희 개인을 띄운적 없습니다. 지금 같은 상황에서 누군가가 올바를 정보를 전달해주기를 바람일뿐이죠.

  • 5. ...
    '14.4.29 12:26 PM (118.221.xxx.143)

    정말 최고세요!!!
    수의를 입고도 저렇게 웃을 수 있는 건 "진실"의 힘이라고 어떤 트친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이 와중에 투완얼 넘 웃기네요^^

  • 6. ㅇㅇ
    '14.4.29 12:31 PM (61.79.xxx.165)

    어머 깜짝이야!! 이 와중에 이렇게 잘생겨도 되는거에요?!
    저 젊은이 다 가졌네... 투완얼... 대박... ㅎㅎㅎ

    손석희씨가 jtbc를 결정하고, 미워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꼭 jtbc 앞잡이 같아서요..
    세월호만이라도 앞장서서 제대로 보도해주고,
    그래서 그냥 언론과 방송이 진실이라고 믿었던 것이 진실이 아닐 수도 있음을 국민에게 알려준다면
    지금 우리의 시청률이 jtbc 가 나중에 또 거대한 공룡이 되는데 힘을 실어주는 것이라 해도
    의미 있는 것이라 생각도 듭니다.. 그때 다시 생긴 거대한 공룡을 물리칠 의식은 최소한 갖게 될테니까..

  • 7. kk
    '14.4.29 12:33 PM (116.41.xxx.161)

    저느 초딩 6학년부터 쭉 손석희 좋아했는데요, jtbc갈때도 그 분을 믿었어요. 역시나,,

  • 8. ....
    '14.4.29 12:36 PM (180.228.xxx.9)

    아 ~그 때 생각납니다.
    손석희씨 구속되었을 때 부인이신 신현숙 아나운서가 완전 만삭의 몸으로 피켓 들고
    1인 시위하던 눈물겹던 모습을..
    포승줄 수갑에 차였어도 말갛게 웃는 모습이 절로 따라 미소 짓게 만드네요~~

  • 9. 한결
    '14.4.29 12:54 PM (175.197.xxx.189)

    전 jtbc로 옮기신다 할때도 믿었었구요, 그 믿음에 실망하지 않도록 소신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할 뿐입니다.
    아울러 정치에는 안나오시길 바랐는데 혹여라도 jtbc에서 팽당하시면 정치계에 발 담가주시길 바랍니다.
    상식적인 분이 많이 정치에 참여해 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 10. 뉴스9시청자
    '14.4.29 12:59 PM (61.106.xxx.245)

    JTBC 손석희 뉴스 9 처음 시작 할 때부터 봤습니다.
    손석희를 믿으니까!

  • 11. 82
    '14.4.29 1:05 PM (121.188.xxx.121)

    아이고~ 곱상하게 생겨서 환하게 웃는 모습이 포승줄과는 넘 안어울리네요...

    당당한 모습이 자랑스럽고 믿음직스럽네요...

  • 12. 변하지 않아서
    '14.4.29 1:37 PM (124.50.xxx.131)

    아름다운 사람..한개인의 인생사를 놓고 볼때..참 부러운분이에요.
    온갖 유혹 뿌리치고 본인의 소신을 의해 한결같이 살아온다는게 쉽지 않은데..
    이분은 같은 조직내에서조차 존경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부러워요.
    스포츠캐스터 간경화로 급사망 했을때 혼자 이틀동안 조문하고 안타까워 하던분.
    mbc 조직원도 아니었고 프리려 시선집중 진행하면서 언제나 노조원들
    멀리서 응원해줬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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