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도 자원봉사자의 대자보

밍밍천사 조회수 : 3,606
작성일 : 2014-04-22 16:58:10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157604

슬퍼요
IP : 24.114.xxx.1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4.4.22 5:05 PM (59.25.xxx.129)

    정도령, 이런 분을 가정교사로 모셔라.

  • 2. 눈사람
    '14.4.22 5:06 PM (14.50.xxx.134)

    아직 어린 학생에게 짐을 지우는것 같아 미안하고


    그리고
    이 여학생이 걱정됩니다.

  • 3. ㅠㅠ
    '14.4.22 5:10 PM (112.153.xxx.105)

    젊은 세대에게 미안합니다. 이러니 미개하게 보였겠지요.
    쫄아있는 것들이 얼마나 만만해보였겠습니까?
    이슬픔정도는 잠재울 정치스킬있으니 그들은 대담하겠죠.
    세월호에서 아이들은 얼마나 세상을 원망했을까요...

  • 4. 그렇잖아도
    '14.4.22 5:14 PM (124.50.xxx.131)

    살인 입시지옥에 간신히 대학가도 바늘구멍 취업난에....
    고물가,비싼주택가격에 어디 쉴하나 쉴곳이 없는 이땅의 서민 자녀들...
    이런데서조차 천대받는다고 생각하면 더 비참해져요.
    독하고 차분하게 살아서 이겨내야해요. 정말 미안하고 고마운데...
    서로 합쳐서 살아가요.우리끼리..

  • 5. 저 대자보가
    '14.4.22 5:27 PM (203.142.xxx.125)

    사실 유족들에게는 상처가 되는 글인가봅니다.

    유족분들 항의로 떼어졌습니다.

    그리고 대자보를 붙이더라도 조금 더 신중했어야한다고 봅니다.

    차라리 길가나 다니는 대학교쪽에 붙이지.. 진도 체육관에 붙였네요.

  • 6. ++++
    '14.4.22 5:36 PM (112.223.xxx.172)

    가족들의 항의로 곧 철거되었습니다.

    저 여대생들 글에 백프로 공감하지만
    체육관 문에 붙인 것이 사려깊은 행동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네요.
    가족들 더욱더 힘들게 하는 행동이었다고 봅니다.

    자기 감정에 충실과 생각의 표현도 좋지만,
    때와 장소는 가릴 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 7. 좃선
    '14.4.22 7:07 PM (175.223.xxx.43)

    에 공격이 예상 되네요.자원봉시 핑계로 반정부 시위
    한다고 말이죠.대자보 내용은 공개 안 하고 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409 송영선 한 건 제대로 하네요 13 anycoo.. 2014/04/22 12,152
372408 박근혜, 선장 살인.. 발언 비판하는 가디언 7 ===== 2014/04/22 2,083
372407 그립습니다. 2 난세 2014/04/22 996
372406 원래선장 '조타수 예전에도 변침실수, 세월호 복원력 안좋아' 2 1111 2014/04/22 1,353
372405 항공사에서 안받는다고 뉴스나왔죠? 2 수학여행취소.. 2014/04/22 3,110
372404 Red 컴플렉스... Yellow 컴플렉스 ! 컴플렉스 2014/04/22 1,092
372403 일본 것들이 자위대 보내고 싶어서 환장했구만요 15 .... 2014/04/22 2,443
372402 단원고 옆 단원중도 '패닉'..대책 부심 5 1111 2014/04/22 4,550
372401 선거를 하나마나 3 선거를 2014/04/22 1,083
372400 중국어 잘하시는분?? 4 중국어 2014/04/22 1,279
372399 최초신고학생한테 위도,경도 처묻는 병신같은 소방본부 20 물어보고 2014/04/22 3,036
372398 세월 2호에 태워 보내고 싶은 사람들이 5 ㅇㅇ 2014/04/22 1,197
372397 "구조 늦어 숨졌다" 부검 의뢰 잇따를 듯 18 구조 2014/04/22 4,622
372396 82쪽지함 이상해요 3 ... 2014/04/22 981
372395 가슴이 먹먹하고 소화가 안되네요. 3 들들맘 2014/04/22 1,117
372394 서세원 청담동 교회 운영 중단…영화 제작도 보류 11 호박덩쿨 2014/04/22 8,936
372393 세월호, 07시 08분 진도 VTS에 최초 위치 보고 2 fk 2014/04/22 1,462
372392 고소당한 서승만 듣보잡은 누구예요? 5 듣는이 처음.. 2014/04/22 3,095
372391 해경 간부가 '막말'.. "80명 구했으면 대단한 것 .. 55 참맛 2014/04/22 8,727
372390 펌) 우리가 너희들을 어떻게 보내니... 5 잘가라 애들.. 2014/04/22 1,535
372389 노약자석 단상 6 ㅡㅡ 2014/04/22 1,809
372388 커피 한잔 시캬 14 건너 마을 .. 2014/04/22 3,214
372387 꼭 동참해주세요! 행동만이 우선이에요!! 3 실천 2014/04/22 1,763
372386 기부한 분들 5 고마워요 2014/04/22 1,178
372385 이제 시작일겁니다.. 사회가 흔들리겠죠.. 11 ㅡㅡ 2014/04/22 4,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