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 등 항해사는 왜 말을 안할까요
1. 이기대
'14.4.22 1:11 AM (183.103.xxx.198)아마 본인이 침몰 원인 제공자인듯 하네요. 경험도 없는데 급하게 돌리다 보니 침몰된듯. 안되엇지만 선장이하 전원 사형시켜야지요. 300명 목숨 앗아간죄는 용서가 안됩니다.
2. 그냥 제생각
'14.4.22 1:12 AM (110.14.xxx.144)발설하면 안되는 비밀지키기가 너무 버거운것 아닐까요?
3. ...
'14.4.22 1:13 AM (121.184.xxx.153)울고만 있는 나약한 자가 500명이 넘는 배를 책임지고 있었으니 ㅉㅉ 애통.
4. 본인이
'14.4.22 1:16 AM (117.111.xxx.71)너무 그 이유를 잘알기때문이겠죠....
꼭 그 항해사가 전부 잘못한건 아니지만 이렇게 그들만 살아남아왔으니 똑같은 한패라고 여겨지네요..5. 이유가 있겠죠
'14.4.22 1:18 AM (121.145.xxx.180)사람이 말을 안할때는 뭔가 이유가 있기때문이죠.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자신의 책임이 확실하다면 오히려 말 할 것 같은데요.
거짓이든 참이든.6. 섣불리
'14.4.22 1:38 AM (59.187.xxx.13)입 열었다가는....끝판에 피바가지 쓴다는거 아는거죠.
어차피 갈 길은 멀고..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티기로 굳혀 보자는 건가??
살아남는 것에 대한 불꽃같은 염원이 있는 생명체의 최후의 선택이란 과연 무엇일지..
선장도 일정부분만 잘못을 인정할 뿐이라고 하고..
구조된 선원들은 하나같이 입을 싸다물었다는데..
생존자도 못 구하고
선원들은 입을 뻥끗 안한다니...
진퇴양난이라기 보다는 퍼즐이 아직 안 나온건가 싶기도 해요. 여론 돌아가는거 보면서 맞춰질 숨은 그림찾기인건지 이상하게도 명확한게 아무것도 없네요.
짜고치는 도박판이라면 찌찌띠비 앞에서 패 조작중인 그 분 손에서 운명이 갈리겠죠.
아참 오해는 마세요. 어디까지나 도박판 얘기에요.
아 나도 새눌당 황우여 코스프레 해봤네요. 오해하지말자고요. 세월호 말고 도박파안 얘기에 발끈하면 곤란.
끝날 때 까지는 끝난게 아니라는 말도 보탭니다.7. 사형안되요.
'14.4.22 2:30 AM (175.223.xxx.112)무슨 사형이에요.
자본주의 시대에서.. 그깟 한 목숨이 뭐라고.
이명박정권에서 왜 시위가 줄었는데요.
무조건 민사, 몇 십억 배상. 이것보다 무서운게 어딨어요.
선장에게 500억정도 물어서, 자식 대대손손 말라비틀어지도록 빚만 갚게 해야죠. 한 순간 미친 생각이 자기 인생에 어떻게 영향끼치는지, 가족끼리 다 찢어지고 안보고 살고 해봐야죠. 메꿔지지않는 빚 값으면서 평생 노역하듯 죄값갚아야죠.
전. 사형반대에요. 너무 쉽다는 생각이 들어요.8. ..
'14.4.22 4:22 AM (203.226.xxx.191)몇백명이 실종되고 사망했는데 제정신이겠습니까?
그리고 3항사는 변침을 지시했고 조타수가 핸들 꺽은거여요.
3항사 변침지시, 조타수 운전.
이런 기본적인 것조차 파악하지 못하면서 댓글은 잘 싸지르네요9. 윗님아
'14.4.22 10:28 AM (112.223.xxx.172)다들 알던데요
그니까 항해사 책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