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이 지나 아침이 오는게 두렵네요.

조회수 : 1,297
작성일 : 2014-04-21 22:47:46
시신수습은 밤에 이루어진다.
환한 대낮을 두고. 무엇이 두려운가.
환한 태양이 두렵겠지.
그 날의 태양은 오늘도 떠오르니까.
마음이 점점 아프네요.
IP : 115.137.xxx.1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4.21 10:48 PM (61.254.xxx.206)

    저두요. 아침마다.. 또 아침이 됐구나 싶어요. ㅠㅠㅠㅠㅠ
    물속 애들은 어떡하고 또 아침이 됐냐...;;;;

  • 2. 그르게요..
    '14.4.21 11:02 PM (115.143.xxx.174)

    낮엔 조용하다가..밤이지나면 사망자수가 늘어있네요..
    아침에 일어나면..핸드폰으로 속보를보게되고..
    사망자수보게되고..
    구조자수가..늘길 바라며..

  • 3. 처음부터
    '14.4.21 11:08 PM (121.145.xxx.180)

    예고 했었죠.

    사체는 밤에만 나올거라고요.
    딱 그 말대로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025 클리앙펌)평범한 유머글이었는데 첫댓글로 인해.... 5 자기전에 2014/04/24 2,406
373024 저는 평범한 애기엄마에요... 23 irisha.. 2014/04/24 4,292
373023 이시국에 개인적인일로 죄송합니다. 고견부탁드립니다. 5 속상한이.... 2014/04/24 1,046
373022 펌)세월호 피해자의 인권보장을 촉구하는 인권단체성명 3 .... 2014/04/24 1,184
373021 파란 바지의 구조자 "내 딸 안에 있다고 생각하니…" 9 ... 2014/04/24 2,745
373020 해경배 앞에 있는 서치라이트 켜면 대낮이랍니다 18 사탕별 2014/04/24 3,761
373019 회의 끝났나 보네요 ↓↓ 2 ㅇㅇㅇ 2014/04/24 1,194
373018 인공관절 수술 추천부탁드립니다. 1 셋째딸 2014/04/24 721
373017 천개의 바람이 되어 (동영상 링크합니다) 아이들생각 나네요;;;.. 9 .... 2014/04/24 2,647
373016 아디다스, 나이키, 못 사줘서 미안해.jpg 26 ... 2014/04/24 8,192
373015 광고 한코너 줄이시고... 17 버들아씨 2014/04/24 2,387
373014 구립니다 구려요 개새끼들 2014/04/24 564
373013 go발뉴스 이상호기자가 부탁하는군요... 45 후원 2014/04/24 12,456
373012 (펌) 세월호 희생자 사망시각 18일…2~3일 살아있었다 7 ㅇㅇ 2014/04/24 3,680
373011 고발뉴스 - 민간 잠수부 철수 경위 2 구조 2014/04/24 1,408
373010 고박지영씨 기사 보셨나요? 8 2014/04/24 4,720
373009 아이들 타고 가는 학원차 기사가 운전 중에 스마트폰 보는 걸 봤.. 1 shinka.. 2014/04/24 1,676
373008 유언비어 살포자들입니다 3 잡혀가나요 2014/04/24 1,509
373007 지만원을 비롯한 그들의 수준... anycoo.. 2014/04/24 525
373006 팩트티브 취재에 따르면 구조+시신 인양은 결국 35 oo 2014/04/24 10,663
373005 팩트tv. 고발뉴스. 국민tv. 뉴스타파 후원사이트 입니다.. 4 링크 2014/04/24 935
373004 분향소가 지역마다 생기지는 않은 건가요? 2 저희지역있음.. 2014/04/24 766
373003 선진국의 재난구조 시스템과 전문가들을 그대로 들여와야 합니다 6 ..... 2014/04/24 1,026
373002 너무 다행이네요. 3 여우비 2014/04/23 2,001
373001 고정닉 5 우제승제가온.. 2014/04/23 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