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수로를 지날때는 반드시 선장이 선교에서 항해 지휘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는 사고가 난 후 10분이나 지난 시점에 선교로 왔다고 하던데요.
이건 선장이 사고전날 저녁에 술을 마셨고 아침에 일어날 수 없을 정도로
술을 먹었다는것 외에는 설명이 안됩니다.
사실 근해를 다니는 배들은 선장이 술들을 많이 먹고 운항한다는 사실은
이전에도 나왔던 사안입니다만, 이번 경우는 수많은 인명을 실어 나르는
중대형 여객선 선장에 관한 일이므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실제로 세월호를 탈출하는 선장의 얼굴이 매우 상기되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