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통령.정부만 탓하지 맙시다
1. 네
'14.4.21 8:03 PM (62.134.xxx.16)그래도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
명박근혜 찍은 인간들이 반성하면 바뀌겠죠2. 정권 탓 안 할 수가 없는게
'14.4.21 8:04 PM (59.7.xxx.141)이명박근혜 안 뽑은 사람은 죄도 없이 피박을 쓰는거잖아요
3. 제발 이런 식으로
'14.4.21 8:11 PM (119.64.xxx.212)정부가 책임져야 할 일을 우리가 죄인~이란 말로 희석하지 맙시다.
저도 그렇고 이 방의 많은 분들 이명박근혜 찍은 적 없고
남들이 하하호호 자기 앞가림과 즐거움에 취해 있을 때
부정선거의 증거를 찾고 이를 알리고자 소중한 자기 시간과 에너지를 쏟은 분들입니다
원글님...
모두 다 내탓이요...
이런 식의 책임분산으로 힘없는 서민들에게 죄책감을 강요하는 게
부도덕한 권력이 애용하는 마타도어의 하나란 걸 명심하세요.4. ...
'14.4.21 8:11 PM (61.105.xxx.31)안 뽑은 국민은 무슨 연좌제도 아니고.... 휴
5. 어제오늘
'14.4.21 8:14 PM (119.64.xxx.212)순진병 환자들이 넘쳐나는 게 단순히 우연일까요?
사망한 지 얼마안된 시신 발견된 기사에는
유족 가슴아프니 이런 글 올리지 마라며 눈물바람인 분들...
(유족들이 눈으로 먼저 확인하고 이를 알리고자 한다는 얘긴 죽어라 못들은 척 하면서)
미씨유에스에이에선
외신에 널리 알리자는 의견 모아지니까
소녀적인 감성 충만한 장문의 글을 올리면서
제발 나라망신 시키지 말자며 구구절절 눈물로 호소하는 여인네까지 나타나더군요.
그동안 못보았던 여린 소녀적 감성을
하루이틀 사이 우루루 만나게 되니 어안이 벙벙할 따름입니다.6. 탱자
'14.4.21 8:18 PM (61.81.xxx.225)자기들 자신부터 돌아봐야죠.
이 사이트에 배우자 선택에 관심이 많고, 관련글들도 많죠.
단도직업적으로 여러분들은 "정치적으로 올바른 넘"과 "적응력이 뛰어난 넘" 중에서 어떤 넘을 배우자로써 선호해왔나요?
부부의 연을 맺은(을) 넘이 자본이나 권력을 가지고, 이 넘의 씨앗을 받아 자손을 생산해서 자신의 유전자도 함께 후대에 전달할 그런 넘들이 일등 배우자 후보가 아닌가요? 이런 강하고 센넘들을 고르는데, 정치적으로 옳다 그르다는 아주 사소한 문제 아니었던가요?7. 서민이
'14.4.21 8:19 PM (14.48.xxx.26)힘없는서민이 바뀌어야죠. 자기반성해서 애꿎은 사람 잡지않게. 주위에 남편들도 답답한사람 많다면서요. 그분들부터 싸우더라도 바꿔보자는 얘기에요.이렇게라도 안하면 계속저들의 노예로 살아야해요
8. 탱자야
'14.4.21 8:20 PM (59.7.xxx.141)시끄럽다.
뭔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냐9. 근데
'14.4.21 8:21 PM (68.49.xxx.129)이미 주요 외신들 보니까 (영어권 삽니다) 사우스코리아에서 국민들이 대통령을 원망, 문제삼고 있다는 식으로 보도하긴 하던데요.근데 솔직히 외신에 알려서 뭐가 이득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그렇다..고만 보도하고 땡이에요. 뭐 우리 국민 대신해서 무능력한 정부 대신해서 뭐해주는것도 아니구요.. 그냥 막말로 저 멀리 필리핀이나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사고난거 갖고 국민들이 어쩌구저쩌구 하더라..이런 뉘앙스에 불과함..
10. 탱자
'14.4.21 8:23 PM (61.81.xxx.225)최근의 이 사이트에 보면, 대목을 맞은 것처럼 열변을 토하는 사람들 많은 것 같은데, '누군가의 불행이, 또 다른 누군가의 대박이 될 수도 있다'는 것처럼 활개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요.
11. 자기자신부터 돌아보고
'14.4.21 8:25 PM (119.64.xxx.212)정부 욕은 하지 말래.
소용없으니 외신에도 알리지 말래.
이런 소리 하는 양반들 82진짜 회원 맞아요???
외신에 적극 실상을 알리는 게 무슨 의미인지 몰라요?
이 상황에 국민각자가 얌전히 자기탓 하면서 이 나라 꼴을 그냥두면
다음은 당신 차례가 될 수도 있다는 거 아직도 그렇게 감이 안와요?12. 탱자 너는 이제
'14.4.21 8:26 PM (119.64.xxx.212)가리지도 위장하지도 않는구나...
13. ...
'14.4.21 8:27 PM (182.212.xxx.44)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책임을 꼭 물어야죠!!
그냥 가만히 주저앉아 반성이나 하면 뭐가 달라지나요?14. 저는
'14.4.21 8:28 PM (182.222.xxx.219)이명박그네 안 찍었고, 주변에도 찍은 사람 없고, 앞으로도 그쪽 찍을 일 없으니까 욕해도 되겠죠?
15. 왜이리
'14.4.21 8:32 PM (14.48.xxx.26)말길을. 지금 ㅇ이정권을 만든사람은 결국국민이니 난 안찍었더라도 .옆사람 때매 그러니 그 옆사람 바뀌게보자 이 말이오.정치적견해가 다르네 어쩌네 그런 사치스런 변명따위는 접어두고.기본적으로 깔려있는지지율 이런거 믿지말자구요.변하지 않은건 없잖아요
16. 30년
'14.4.21 8:32 PM (221.149.xxx.18)넘게 1번 절대 안 찍은 나는 책임지기 싫다!!
17. 오타
'14.4.21 8:34 PM (14.48.xxx.26)정치적견해다른 사람 냅두지말고 바뀌게 해보자구요..가까운 사람이라도
18. 사람들의
'14.4.21 8:35 PM (219.248.xxx.153)가슴속이 분노와 슬픔으로 가득 찬데다 아직 아이들은 저 차가운 바다속에
그대로 있는데 우리가 죄인이니 뭐니.. 정부탓 하지 말라니..홧병난 사람 염장 지르는 거요?19. 나도
'14.4.21 8:36 PM (14.48.xxx.26)1번 안찍었어요.나도 피박쓰고있는중! 정부욕만하지말고.욕도하고 포섭도하고.힘드네진짜!
20. 책임이라는거
'14.4.21 8:37 PM (59.187.xxx.13)분간해서 쓰세요.
도의적으로 국민들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것과
무턱대고 우리가 죄인이니 대통령과 정부탓 말자는 말에는 일절 동의할 수 없네요.
정신 차립시다.
도둑년이 주인행세하는것도 원통해 죽겠구만...21. 탱자
'14.4.21 8:38 PM (61.81.xxx.225)선거때마다 지고는 하는 말이 "국민이 우매해서 그렇다"라고 국민미개인(국민개꺢기)론을 설파하면서 분통터져하는 분들이, 정몽준의원 막내아들이 "국민 미개인"이라고하니 아주 정몽준을 가루가 되도록 질타하는데,
여러분들이 말하는 국민미개인은 "착한 국민미개인"이고, 정씨 아들이 말하는 국민미개인은 "나쁜 국민미개인"인가요? 혼동되는군요.
국민은 여권이 잘못한다고 야권에 무조건 표를 주는 것은 아니죠. 야권이 수권의 준비가 되었을때 국민이 야권에 표를 주는 것이죠. 지난 10여년간 야권은 어떻게하면 국민에게 질좋은 삶을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지 않았고, 단일화나 여권을 물고늘어지는 시정잡배식의 정치공학만 했기 때문에 국민의 신망을 잃은 것입니다.22. 뭔말인지는
'14.4.21 8:40 PM (221.149.xxx.18)알겠는데 지금은 그런말 할때가 아니죠.
정책을 보고 뽑았더니(지 무지하지 않다 그거죠 정책도 볼줄 알고) 돌아가는 상황보니 놔두면 안될거 같다고
누가 좀 막아줬음 좋겠다는 지인한테 그랬네요. ( 이 일 있기 전에)
이제와서 누가 막아줘 그냥 당하고 살아..23. 책임
'14.4.21 8:41 PM (114.204.xxx.116)분간을 제대로 해야죠 높은자리에 괜히 앉자 있는것 아니죠 책임을 질건 져야죠 내탓이요 그건 여기에 해당사항이 아니죠
24. 저기요
'14.4.21 8:42 PM (14.48.xxx.26)그들은 안바뀌어요.계속 거짓말만 늘어놓는거 보면 몰라요? 우리가너무 허술했다구요.지금 이게 논지를 흐리다니? 나두 첨엔 엄청억울했어요.왜내가 찍지도않았는데 피해를? 하지만 이런 엄청난 일에도 무관심하고 티비보면서 그게다인줄 속는사람들 ! 아주 진저리가 나서그래요!!!
25. 책임이라는거
'14.4.21 8:42 PM (59.187.xxx.13)도의적 책임에는 동감입니다만
원글님의 전반적인 의견에는 매우 반감이 드는 글이네요.
윗글에서 정정하다가 빠트린 글자가 있어 매끄럽진 않지만...
우리가 죄인이고 우리탓이다는 식은 곤란 하죠.
안 그래요 원글님?26. 우리가
'14.4.21 8:43 PM (122.36.xxx.73)지금 가장 먼저 할일은 이젠부턴 절대 진실이 가리워지지 않도록..끝끝내 진실을 밝혀내도록 끝까지 붙잡고 늘어지는겁니다.사고경위조차 파악이 안된 이 시점에서 유언비어 퍼트리는거 갑자기 엄벌에 처한다고 밀어붙이고 지들은 먼저 말도 안되는 유언비어 퍼트리고 생존자들이 카톡 보낸다했을때 진짜 살아있는지 카카오톡에 바로 연락했어야할 시점에는 가만있다가 해킹해서 실종자가족들 울리는넘 찾아낸다며 카톡 압수수색영장들이미는거..이딴 식으로 행동하는 정부의 이면에 뭐가 있는지 반드시 찾아내야하고 그들이 조작질하고 있다면 하나하나 다 들춰내어 그들이 어떤 거짓말도 할수 없도록 지켜보고 있다는걸 알려야합니다.
관심끄지 마세요.의혹이 있다면 말하세요.그게 사실이 아닌게 밝혀질때까지 지켜봅시다.그들이 스스로 말하지 않아도 진실이 밝혀지도록 우리가 끝까지 물고 늘어져야합니다.이일은 내 일이 아니라고 미루는거 이제 그만하자구요.우리모두는 누군가의 자식이고 누군가의 부모입니다.그들은 정말 큰 실수를 했습니다..27. 난ᆢ
'14.4.21 8:43 PM (58.142.xxx.169)둘다 뽑지 않았고 앞으로도 투표는 제대로 잘할꺼임ᆢ
현재까지는 뒤돌아볼 잘못이 없는고로 지금 사태에
제대로 처리못하는 대통령ᆞ정부 맹비난 할꺼임28.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고
'14.4.21 8:49 PM (59.187.xxx.13)그에 맞는 응당의 댓가를 치루게 하는것이 중요하다는거..
내탓이오!는 성당가서 합시다.
자식 죽게하고 내 탓이다.. 저는 못 하겠네요.
화가 많이 나는 글,
사고소식 전해주는 공중파 뉴스를 본 느낌입니다.29. 노통
'14.4.21 8:51 PM (221.149.xxx.18)때는 비만와도 탓하더니 이런 엄청난 사태에도 우리가 잘하자!!
저 악마들 상대를 할려면 그런 순진한 발상으론 안돼요.30. 지지율
'14.4.21 8:52 PM (14.48.xxx.26)떨어지는거? 그거 무섭지 안을걸요.조작해서 이겼다하면그만! 하지만 지금보다 많은 사람들이 1번찍은 사람들이 생각을 바꿔주면 조작질못할거에요. 지지율이요. ~~에효. 지금이 사건에도 별로 안떨어젔을걸요. 스마트폰이라 맘대로 안써지네요.
31. 소피친구
'14.4.21 9:49 PM (115.140.xxx.29)자성적 반성도 필요하지만 정부와 대통령탓 맞으므로 책임을 꼭 물어서 다음엔 이런 인재가 발생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32. 자성많이필요
'14.4.21 10:14 PM (14.36.xxx.232)원글과 약간 다른 관점이긴 한데요,
지금 선장욕하고 안전불감증 안일한 공무원 얘기하지만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이 안전에 신경 많이 안 써요.
제가 굉장히 조심하는 편인데 저 보고 그럽니다.
별나다, 까다롭다, 얼마나 오래 살려고 이러냐,
애들 그렇게 싸고 키우는 거 아니다 등등
배달 오토바이 곡예 운전하고 자동차들 횡단보도
파란불에 휙 지나는 거, 철근이나 벽돌 싣고 제대로
고정도 안 하는 대형 화물 트럭 보고
교통경찰에 신고도 하고 그 업체에 전화도 했어요.
그런데 경찰에선 단속이나 법적 규제가 힘들다고 하고요,
업체에선 뭐 이런 걸로 전화하냐고 하거나
네네, 하곤 그대로에요.
책임 소재도 중요한데
일상을 사는 대다수 사람들이
안전에 대한 민감을 비웃고 경멸하는 한
책임져야 할 사람들의 안전불감증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 사람들 보세요.
"미개한" 사람들이라 여기고 함부로 대하잖아요.33. ..
'14.4.21 10:18 PM (1.229.xxx.187) - 삭제된댓글주어 바꾸지 마세요
비판 받아야 할 대상은 비판해야 합니다
그래야 발전이 있어요
원래 다 그런거지. 국민이 어리석어서 그렇다 라는 발상은
저들이 우리에게 심어놓은거라는걸 잊지마세요34. ..
'14.4.21 10:20 PM (1.229.xxx.187) - 삭제된댓글님에게 애완의 시대라는 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