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와중에죄송합니다) 4학년 아이가 가슴이 아프다고 하는데요.

죄송 조회수 : 2,712
작성일 : 2014-04-21 13:33:28

82에 물어보지 않고 혼자 해결하려고 했었어요... ㅠㅠ

 

4학년 여아이고 가슴이 나올려고 하는지 살짝만 스쳐도 아프다고 합니다.

그래서 검색해 보고 식혜를 만들어 먹였는데요.

며칠 마셨는데 지금도 아프다고 하네요.

 

그냥 나두어야 할까요?

식혜 끊여주는 것 말고는 해줄수 있는게 없는지..

그리고 식혜 먹임 가슴 나오는거 좀 미룰수 있을까요?

 

도움이 된다면야 식혜 매일도 만들수 있는데

이걸 매일 마셔도 되는지 걱정 되어서요

(설탕은 넣지 않았습니다)

 

IP : 14.39.xxx.10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4.4.21 1:34 PM (14.39.xxx.102)

    소아과에 가보는건가요?
    가슴이 살짝 몽우리 져서 사춘기 시작인가? 생각하고 있었어요.

  • 2.
    '14.4.21 1:36 PM (175.211.xxx.206)

    민간요법 너무 의존하지 마시고요, 4학년이면 나올만한 나이니까 자연스런 성장을 너무 막는 방향으론 안갔으면 좋겠네요. 저도 아이 3학년때 깜놀해서 호르몬 검사하고 난리를 쳤는데 ... 지나고보니 어리석은 짓이더라구요. 너무 걱정되면 한의원 가서 쑥쑥 크게하는 보약이나 한재 먹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3. 소아과안가도
    '14.4.21 1:36 PM (1.241.xxx.29)

    사춘기 시작맞는것 같아요.
    대부분 4학년때 첫 몽우리 잡히고 아프다가 말다가 합니다.

  • 4. ㅅㅅ
    '14.4.21 1:36 PM (218.38.xxx.16)

    4학년이면 빠른거아녜요
    그냥 놔두시면 아프다 안아픈걸 반복할거에요
    제 기억에 저희 딸은 초2말부터 그랬는데 그랬던 친구들
    많았어요
    자연스런 현상이니 걱정하지마셔요

  • 5. 짱맘
    '14.4.21 1:38 PM (61.255.xxx.107)

    성장기 자연스러운거잖아요

    젖떼는 산모도 아니고 식혜 먹이지 말구

    패드 있는 속옷을 입히셔요

  • 6. 아..
    '14.4.21 1:39 PM (14.39.xxx.102)

    ㅠㅠ 감사합니다.
    저도 이맘데 그랬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 나서요.

    애가 무쩍 예민해 지고 동생한테 짜증 잘 내고 동생이 뭘 하던 그 꼴을 못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7. ....
    '14.4.21 1:41 PM (112.220.xxx.100)

    헐..왠 식혜...........;;;;;

  • 8. @@
    '14.4.21 1:51 PM (119.67.xxx.75)

    저도 딸아이 있는데 주위 친구 엄마들 얘기 들어보니 그 쯤에 많이들 그랬어요.
    엄마들도 서로 말하기 전에는 너무 빠른거 아닌가 걱정들 했는데 서로 얘기하다 보니 내 아이만 그런게 아니구나 안심했구요.
    걱정 안하셔도ㅈ될 것 같아요.
    5학년 됭션 1단계 브라하는 아이들도 꽤 돼요.

  • 9. 자연스러운 일
    '14.4.21 2:06 PM (175.198.xxx.141)

    4학년이면 지극히 정상이에요.
    식혜는 맛으로 먹이시고^^ 가슴부분에 브라처럼 덧대어져 있는 속옷 런닝 입히세요.
    아직 브라는 이르구요, 어린이 속옷 파는 데나 주니어 속옷 파는 데 가시면 가슴 나오는 시기에 입히는 런닝 많이 팔아요.

  • 10. 상상
    '14.4.21 2:09 PM (122.32.xxx.149)

    패드 덧대있는 런닝있어요 스치기만 해도 아플수있으니 하나 사주시면 좀 낳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7118 비혼 여성 시골살이 2년차입니다. 1 ... 19:45:39 138
1747117 어떻게 세운 독립기념관인데..김형석 사퇴하라!! 1 그러게요 19:45:05 74
1747116 새로 커지는 산업은 신기 19:44:15 55
1747115 jms는 정확히 교리가 어떻게 되나요 2 ㅇㅇ 19:41:41 108
1747114 윤석렬때문에 원전주 망함 1 .. 19:41:33 213
1747113 무슨 그릇쓰세여?? 1 ..... 19:40:07 89
1747112 이재명정부, 조중동 중심 정부광고 집행 손본다 4 ㅇㅇ 19:39:53 153
1747111 최욱이 현상금 1,000만원 건 이기훈 사진보고 가세요~ 3 매불쇼흥해라.. 19:39:38 323
1747110 "재혼 남편, 전혼 자녀 학원비 요구에 '전남편한테 받.. 1 ... 19:39:02 345
1747109 박미선 많이 아픈가요? 9 쾌차기원 19:34:59 1,277
1747108 단독] 김건희와 연락하던 바로 그 휴대전화…"바다에 빠.. 5 옘병 19:28:48 1,092
1747107 더러운 친정엄마 글 주작 지적하니 지움 4 ㅎㅎㅎㅎㅎ 19:28:09 492
1747106 지방인데 친구아버지 장례식이 서울이네요ㅜㅜ 13 19:25:28 681
1747105 김치찌개가 가장 쉬웠어요 요리꽝 19:18:33 380
1747104 위축성위염 4 ㅇㅇ 19:17:07 449
1747103 이혼했는데 전남편을 악마화 시키는거 이상해보이는거 드저만 그런가.. 10 ㅇㅇ 19:16:41 846
1747102 캐시워크 동네산책 적립이 안되네요. 2 .. 19:16:28 194
1747101 거니오빠는 얼굴을 목숨걸고 가리네요 9 죄짓고살지마.. 19:12:07 1,159
1747100 샐러리 처음 사 봤어요 4 고수 분들 .. 19:11:00 378
1747099 정교수랑 결혼할때 22 ㅗㅎㄹㄹ 19:02:32 2,355
1747098 과일값이ㄷㄷㄷㄷ 13 ㅜㅜ 19:01:46 1,691
1747097 7시 정준희의 시사기상대 ㅡ 김문수의 킥, 김건희 김예성의 골.. 1 같이봅시다 .. 19:01:15 171
1747096 김건희 덕분에 명품사고 싶은 욕구는 싹 사라졌네요 18 아이스아메 18:57:48 853
1747095 저 멍청한 국힘들은 이미 탄핵된걸 가지고... 5 ........ 18:55:13 798
1747094 베이킹 해보겠다고 아몬드가루를 샀어요 3 18:53:20 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