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장 가슴아픈 부활절을 보냈습니다

오늘 조회수 : 1,229
작성일 : 2014-04-20 17:22:52
지난 주 부터 모이면 새벽이건 금요철야건 모든 시간에 기도하고 통곡했습니다 목사님께서 이 나라가 왜 이 모양이냐고 기도하시다가 우셨어요 또.. 오늘 주일예배 그냥 오천명쯤되는 교회인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얼지 좋은 방법을 서로 맞대보자고 철들고 가장 가슴아픈 부활절이라셨어요 저와 온 교인 아주 숙연했습니다 이제 뉴스보기가 싫네요 교신 내용보니까 더 그래요..미워할 에너지도 고갈되는 것 같고요.. 외식 좋아하는데 이 사건 이후 한 끼도 안사먹어요.. 숨 쉬고 살아있다는게 아프네요..오늘 이 기쁜 날.. 예수님 부활하셨듯 생명의 기적이 일어날 순 없을까.. 금보다 귀한 희생들이 말해주는 메세지가 무엇일까.. 우리 큰 애한테 엄마는 이런 일이 생겨 널 잃을까 두려워..라고 말했더니 아빠가 우리는 언제든 하나님앞에 갈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대 엄마 천국에서 만나자.. 하더라고요.. 눈물이 났어요 어린 것이 ㅠㅠ 그래도 슬퍼요 세상에서 부르실 때까지 사랑만하고 살기에도 아까운 시간들.. 하나님 희생자들과 가족들 깊이 위로하여 주시고 긍휼히 여겨주시길 거듭 거듭 기도드립니다..
IP : 223.62.xxx.11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730 잠수함 드립 엠팍에서도 절대 못쓰죠. 47 ... 2014/04/19 4,861
    373729 조명탄이 아니라 오징어배로 진작 하지... 4 ... 2014/04/19 2,658
    373728 선장은 왜 유니폼을 안입은거죠? 10 파도 2014/04/19 3,377
    373727 이거 보셨어요?! 35 Bit 2014/04/19 13,009
    373726 저는... 2 송이 2014/04/19 1,454
    373725 수요일 여성시대에서 통화했던 여학생소식 아시나요? 3 기도하는맘 2014/04/19 5,158
    373724 선장 몸아프다며 병원행 7 미친 2014/04/19 2,142
    373723 선장 조사 받던 중 아프다고 병원도 다녀왔네요 9 진홍주 2014/04/19 2,735
    373722 미국 잠수함 의혹 2014/04/19 2,485
    373721 생중계 - 어게인4.19! 민주회복 촛불평화대행진 lowsim.. 2014/04/19 1,389
    373720 자기애들이었으면 저랬을까.. .. 2014/04/19 1,505
    373719 지금jtbc 화면에 3 2014/04/19 3,447
    373718 실종자 가족 사고현장에서 뇌경색으로 쓰러져 긴급 후송 3 에고ㅜㅜ 2014/04/19 2,809
    373717 신고직후 해경이 기울어진 배 옆면을 뚫거나 출입구에 밧줄을 던져.. 3 울화통 2014/04/19 2,834
    373716 선장의 이해안되는 행동 중 하나가.. 18 이상 2014/04/19 6,643
    373715 안산서 중고등교사했었는데 애들이.. 3 마음아파 2014/04/19 5,344
    373714 어제 자게의 명언.有 30 slr펌 2014/04/19 9,414
    373713 앵무새 뉴스 보세요? 8 짜증 2014/04/19 2,288
    373712 이종인 “사흘동안 '깜깜했다, 어렵다' 말밖에 못하는가” 3 무능한 정부.. 2014/04/19 3,370
    373711 세월호 재난은 우리나라 축소판이네요 1 안타까움 2014/04/19 1,550
    373710 MBN 자막: 잠수부 600명 선내 진입 시도, 생존자 발견 못.. 24 ㅇㅇ 2014/04/19 3,957
    373709 아까 sbs생방보니 4 늦장대처 2014/04/19 3,025
    373708 갤럭시 노트에서 82쿡이 들어가지가않아요 12 휴대폰 2014/04/19 2,088
    373707 "카메라 내려놓고 자원봉사자나 도와라" 한심하다 2014/04/19 1,723
    373706 실종자 가족 사고현장에서 뇌경색으로 쓰러져 긴급 후송| 17 힘내세요 미.. 2014/04/19 4,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