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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사건으로 유독 박끄네 욕먹는 이유가 뭔가요?

.... 조회수 : 2,993
작성일 : 2014-04-19 08:22:11

전 원래부터 바끄네와 새누리당에 환멸을 느끼는 사람이긴해요.

부패한 정당에

 선거 때만 되면 인기영합주의적인 행태가 싫었어요.

노통을 사지로 몬 장본인들이기도 했구요.

더구나 국정원을 등에 없고 부정선거로 당선된 여자이구요.

 

그런데 정말 궁금한 게.....

 

유독 그 여자가 욕을 많이 먹는 이유가 무언가요?

정말 신랄하게 욕을 먹고있는 거 같아요.

 

IP : 152.149.xxx.25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4.19 8:32 AM (115.140.xxx.66)

    대통령이 왜 있는 겁니까? 그것부터 공부하시면 도움이 될거예요

  • 2. 헐...
    '14.4.19 8:33 AM (182.227.xxx.225)

    납득이 안 가시나요?
    고대에는 흉한 일이 생기면
    임금도 죽였습니다.
    오케이?
    책임은 하나도 안 지고
    패션쇼하고 외국이나 다니고 헛소리해서
    사람들 열받게 하라고 앉은 자리가 아닙니다. 대통령은.
    깜냥이 안 되면 내려오는 게
    더 큰 민폐를 막는 일인데...

  • 3. ....
    '14.4.19 8:34 AM (24.209.xxx.75)

    위기 상뢍에 적나라 하게 드러나는 국가 수장으로서의 리더쉽의 절.대.적.인. 부재

    전 박근혜에 기대치 없던 사람 맞습니다. 그런데, 거기다 더 실망을 주네요.

    정말 능력없는 사람을 대통령 자리에 앉혔네요.
    수장이 다녀갔는데도, 대책위원회 관계 정립도 안되어있고, 우왕좌왕 횡설수설...정부에 대한 불신은 극으로 치닫고...
    도대체 왜 다녀간거래요? 정말 카메라에 얼굴 비추러?

  • 4. 몰라서물으시나...
    '14.4.19 8:35 AM (221.138.xxx.152)

    대통령이 왜 있나요...그럼? ㅡㅡ

  • 5. 공감할 줄 모르는 리더
    '14.4.19 8:38 AM (223.62.xxx.17)

    고통받는 아이안고 선거용 사진찍는 게 리더쉽인 줄 아는거니까요

  • 6. 참나
    '14.4.19 8:38 AM (117.111.xxx.227)

    중학생수준만 되도 알겠네..지금 대통령이라고 하는 여자 하는 꼴이
    딱 동네 불났을때..팔짱끼고 구경하는 구경꾼하고 뭐가 다른데?

  • 7. 그래도 하나 잘한건
    '14.4.19 8:39 AM (122.37.xxx.51)

    체육관 모니터 설치해준거..

  • 8. 간단합니다
    '14.4.19 8:40 AM (50.166.xxx.199)

    대통령이니까.

    박그네라서 욕먹는 게 아니고. 그 모든 것 통솔하고 지휘해서 국민들 보호하고 지켜주는 역할을 하라고 맡긴 자리인데 지금 이 사고에서 한 게 없죠.

    체육관 가서 얼굴 비추며 충격에서 못 벗어나 우는 아이 쓰다듬으며 사진찍은거요?
    유족들 만나서 얘기 들어주고 위로말 해준거요?
    바다 한번 둘러보고 빨간 구명조끼를 입었는데 왜 못 구조하냐고 말하는거요?

    솔직히 그게 영부인이나 할 일이지 한 나라를 책임지는 대통령 수준에서 할 일이 아니죠.
    상황 보고를 받으면 파악하고 어떻게 할 지 의논하며 계획 세우고 실행에 옮겨서 어떻게 하면 가장 효과적이고 빠르게 구조할 지 지휘하는건데 원글이도 박그네가 그런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번 사고에서 그렇게 했습니까?

    자신이 능력이 없으면 능력자들을 밑에 자리에 앉혀야 하는데 다 유신시대 노인들, 좋은 말만 앞세우는 아부꾼, 행정은 모르는 낙하산만 가득하니 자기도 못하고 밑에도 못하고 총체적 부실이죠. 스스로 초래한.
    덕분에 재난구조시스템은 중심도 없이 우왕좌왕하고 구조자 파악도 못하고 언론은 그저 포장만 해대고 실종자 가족을 돕지도 못하고 구조도 진전없고....이러니 대통령으로서 욕도 먹고 책임도 면치 못하게 된겁니다.

    지금 욕먹는 게 노무현 시절, 다 노무현 탓이라고 사사건건 걸고 넘어지던 박그네나 새눌당 지지자들 그랬듯이 앞뒤 안 가리고 욕하고 탓하는 거라 착각하지 마세요.
    대통령은 돈 불리고 권력 휘두르는 자리가 아닙니다. 패션쇼하는 자리도 아니고요.

  • 9. 쿨병 자제합시다
    '14.4.19 8:41 AM (182.227.xxx.225)

    잘한 건 잘했다고 한다고 치더라도
    이번 건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쉴드가 안 되네요
    분노가 치밉니다

  • 10. 진짜 궁금한 거..
    '14.4.19 8:42 AM (218.234.xxx.37)

    다들 대통령더러 외교는 잘한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외교 잘한다는 근거가 뭐에요?

    외교 잘한다고 하면, 우리나라에 보탬이 되는 뭔가가 들어와야 하는 거잖아요. 외국업체들의 한국 투자가 늘어난다거나 선진기술 교역이라던가.... 제가 모르는 건가요? 취임 이후 지지자들이 "외교" 잘한다는 성과가 뭔지 저는 도통 모르겠어요... 저 IT쪽에 20년 있다가 최근 퇴직해서 세상 물정 모르는 사람도 아닌데..

  • 11. ......
    '14.4.19 8:48 AM (117.111.xxx.106)

    대선전 토론할 때, 그 때의 충격을 잊을수가 없어요.
    그래도 정당의 대통령 후보이니 생각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토론 보고 확 깼어요.
    지지하진 않았지만 대한민국을 위해서 잘 해내길 빌었지만 이번 위기 상황의 대처능력을 보니...
    전날까지 국정원 사태에 대한 사과를 하느라 힘이드셨는지...
    애꿎은 우리의 귀한 아이들만 희생되고.

  • 12. 프레젠
    '14.4.19 8:49 AM (221.139.xxx.10)

    우리나라 대통령의 권력은 막강합니다.
    그런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리시려면 거기에 맞는 책임도 져야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ㅂㄱㅎ가 한 일이 아니라 책임이 없다고 한다면 그것은 아니지요.
    좋아하는 것만 누리고 싶다면 많은 국민들을 위해 빨리 그 자리에서 내려가길 바랍니다.

  • 13. 다들 외교 잘한다는
    '14.4.19 8:50 AM (50.166.xxx.199)

    스 '다들'은 언론과 박 지지자들 뿐인 것 같아요.
    불러주는대로 믿는 묻지마지지층이나 1% 부자들이겠죠.

    제대로 뇌가 돌아간다면 절대 그렇게 볼 수 없어요.
    다만 언론에 놀아나는 사람들 숫자가 너무 많아 이 모양 이 꼴일 수 밖에 없는 게 한탄스럽지요.

  • 14. 그네
    '14.4.19 8:51 AM (61.254.xxx.82)

    잘하더만. 꽃분홍옷 안입고 칙칙한 회색옷입고 채육관에 애 데려다가 위로도 하고. 재난 사고 듣고 곧바로 노란 재난복 같은 갈로 갈아입기도 하고 센스도 있고 유신공주님이신대. 다만 시대가 21세기라 귀따라주지 못하네

  • 15. 이 정도가 신랄한가요?
    '14.4.19 8:55 AM (59.6.xxx.151)

    그 여자의 외모를 깐 것도 아니요
    그 여자의 학벌을 씹은 것도 아니고

    수장이 전부를 관리할 순 없지만
    전쟁도 아닌데 생사람 삼백여명이 고통스럽게 천천히 죽어갈때
    국민 보호가 일차의 중차대한 책임인 국가는 우왕좌왕- 이건 실례를 들을수가 없을 지경,
    거기에 방문이랍시고 도움은 커녕 걸치적거리는데 큰 도움을 주시나니
    하긴
    왕림하시니 참 대단하지 않아요? 하고 묻는 우리 이웃들이 있긴 합디다만

    선장보다 더 패죽여도 시원찮을 것들이
    이 상황에서 언론이라 부르는 것들이고
    대중탓도 없다고는 못해도
    저 개잡쓰레기 집단들이 더욱 잡녀러 새끼같은 짓을 하도록 만든 여왕마마고

    해경보다 더 지랄맞은게
    이게 대중에게 어필할 기회잡은 연예인인양
    줄줄이 호위꾼 거느리고 내려가는 국'개' 의원들
    어느 한 새끼
    보고 듣고 판단해서, 어찌해보고자 입 벙긋 하는 거 없는 이 정치노름꾼들의 수장이고

    블로거 욕하고 홈쇼핑에는 니들 목구멍만 포도청이냐고 항의해도
    이 와중에 법 통과 시키는 탐욕에 시뻘건 눈깔의 국회는 할 수 없지 하는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 이 나라의 대물림 공주라 그렇소

  • 16. 외교 잘 하는 거요?
    '14.4.19 8:57 AM (182.227.xxx.225)

    다른나라에 유리하게 다 퍼주잖아요.
    언능 빨대 꽂으라고.
    철도도 은행도 의료도 막 규제완화하고 다 퍼주니
    그 나라에선 고맙겠죠.
    국민들만 노예신세!

  • 17. 외교 잘 하는 거요?
    '14.4.19 9:01 AM (182.227.xxx.225)

    자자손손 노예 만들고 있는데도
    우쭈쭈하는 노인들 보면
    분노가 치솟네요
    노인에 대한 공경?
    글쎄요, 개누리당이 전라도 경상도 편가르기에 재미 붙여
    이제 젊은이와 늙은이, 가진자와 못기진자 편가르기 작전
    펼치고 있네요. 나는 늙어도 열심히 공부하고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무뇌한 어르신들 보면서.

  • 18. ...
    '14.4.19 9:12 AM (119.64.xxx.48)

    내려가서 한일은 영부인이 해야할 감성정치만 하고 왔다는거죠.
    콘트롤타워가 기능이 안 돌아가고 있다면 확실하게 정리를 해줬어야요.
    한 나라의 대통령이 해야할일은 안하고 카메라앞에서 쑈나하니...에혀.

  • 19. ㅇㅇ
    '14.4.19 9:15 AM (14.52.xxx.59)

    영부인이 하는일...격하게 동감이요
    그것도 육영수시절

    솔직히 전 대통령은 크게 잘나고 똑똑할 필요 없어도 된다고 봐요
    적재적소에 사람을 잘 임명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보구요
    그걸 박근혜는 제일 못하고 있다고 봅니다
    전두환은 나는 군인이라 무식해서 모른다.하고 전문가에게 믿고 맡겼다고 했고
    다른 사람들은 논공행상땜에 그게 또 안됐다고 하네요
    (전두환 칭찬 아니고 ㅠ )

  • 20. 명바기나
    '14.4.19 11:14 AM (115.136.xxx.32)

    박그네가 공통적으로 욕먹는 게 위기관리 시스템이 안되어있다는 거죠
    명바기는 광우병 쇠고기를 수입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에 관한 위기관리 시스템을 붕괴시켰고
    그네는 거대한 해난사고가 일어난 현재, 구조본부가 대여섯개 난립하도록 아무것도 파악하지 못하고 효율적인 재난관리 시스템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총체적 무능과 무지, 거기다 책임은 '지겠다'가 아니라 '지게 하겠다'는 워딩으로 본인만 쏙 피하고 있고....생긴대로 무능함에 더해 야비하기까지 함

  • 21. 이기대
    '14.4.19 11:52 AM (183.103.xxx.198)

    미친년아.그걸 모르나? 대통령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진다고 헌법에 나와잇다. 그래서 막강권한을 준거고...진두지휘해서 신속하게 안하고 말로만 하고 잇잔아. 바닷가 붙어앉아 상황실에서 직접 매일 브리핑 해야지. 한마디 쇼하고 서울로 갓잔아.

  • 22. 난...
    '14.4.19 1:54 PM (124.49.xxx.81)

    욕할 가치도 없어서 않합니다,
    원글님...
    상상 그이상을 보여주는 무능력에,공감능력 제로...
    절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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