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일째..해는 떠올랐는데..

.... 조회수 : 1,010
작성일 : 2014-04-19 06:04:26
날이 밝고 있습니다..

4일째네요.. 벌써.. 이렇게 길어질지 몰랐는데...

IP : 218.234.xxx.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후에는
    '14.4.19 6:44 AM (59.187.xxx.13)

    날씨도 사나워진다는데...

  • 2. ... 억장이..
    '14.4.19 7:01 AM (218.234.xxx.37)

    억장이 무너져요...
    생존자가 있길 간절히 빌고 또 빕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버텨낸 아이들은 눈 앞에서 친구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봐야 했겠죠....또다른 지옥이 있더군요..

    그래도 아이들이 버텨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

  • 3. 아닐거예요
    '14.4.19 7:17 AM (59.187.xxx.13)

    무섭고 불편하다며 끝도 없이 왁자하게 불평하고 있을거예요.
    그럴 시기들이잖아요.
    시끄럽게 불평하느라 바빠서 어디 딴데 안 가고 반드시 자리 지키고 있을거예요.
    틀림없이 그럴거예요.
    어른이 몰라주는 불만이 있을수가 있나요?
    그 쪼그만 가슴에 쌓아놓고 먼데 갈 나이가 아니잖아요.
    무서웠다고 왜 이제 왔냐고 이겨먹으려고 악 쓰고 성질 부릴 때를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분명히 그럴거예요.

    주말인데..
    학교 다니는게 벼슬이라 한 것은 없어도 꼭 쉬어줘야하는 주말인데..

  • 4. ....
    '14.4.19 7:35 AM (218.234.xxx.37)

    대통령이 와서 모든 지원하라, 안되면 옷 벗을 사람 많다 하는데도 이렇게 체계없이 우왕좌왕 중구난방...
    다른 대통령은 임기 종료 1년 남겨 놓고 온다는 레임덕이 현 대통령은 취임 1년 만에 시작되었다는
    뉴스기사들을 보고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번 사태로 아주 똑똑히 실감하네요..

    대통령 말도 귓등으로 듣는 거, 그저 앞에서만 예예 하고 시늉하고 넘어가면 무탈한 거....
    그게 지금 대통령의 파워 수준이라는 거겠죠.
    아님 대통령 말에는 진심이 없다는 걸, 그저 말 뿐이라는 걸 공무원들이 가장 잘 알고 있다는 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741 유정복 전 안행부 장관, 이 와중에 선거운동 '빈축' 4 /// 2014/04/25 809
373740 [언딘] 계약체결시 인양 만 하기로 계약했다. 구조수색 계약은.. 11 .. 2014/04/25 3,403
373739 제펜포커스 - 천안함 보도 3 일본 언론 2014/04/25 949
373738 누가 죽이긴 우리가 죽인거지 15 그래도새누리.. 2014/04/25 1,983
373737 오늘 새로 설치한 바지선도 언딘 것 9 ㅇㅇㅇ 2014/04/25 1,541
373736 예전의 82가 그리운 92 ㅇㅈㅁ 2014/04/25 16,132
373735 심장이 찢어 지는것 처럼 고통스럽습니다. 10 .. 2014/04/25 2,556
373734 선수쪽에 있던 2학년 8반 아이들 사진이랍니다. ㅠ.ㅠ 73 .. 2014/04/25 16,739
373733 특혜 언딘 바지선. 청해진 관계사서 제작....정말 막장드라마입.. 6 이기대 2014/04/25 1,340
373732 촛불집회 갔다 왔어요 6 아마 2014/04/25 1,839
373731 해경이랑 정부는 애들이 어딨는지 다 알고 있었네요 13 ㅆㄴㄷ 2014/04/25 4,835
373730 이상호기자님의 팩트티비 자꾸 끊겨요~ 안끊기는 유투부 링크 좀요.. 8 제발 2014/04/25 1,103
373729 이상호기자님..울먹이시네요 73 눈물나요 2014/04/25 12,558
373728 팩트티비보세요. 13 홍이 2014/04/25 1,899
373727 곰팡이와 고양이이야기 9 샬랄라 2014/04/25 1,295
373726 개인강습 수영 2014/04/25 438
373725 바뀌고 있습니다.. 그러니 더더욱요.. 12 ㅡㅡ 2014/04/25 1,714
373724 언딘 "청해진해운과 수색구조 계약한 적 없어" 5 진실이 2014/04/25 1,338
373723 kbs 사투 229시간째. 5 녹색 2014/04/25 1,526
373722 벨트 고리가 반대쪽으로 넘어간거 어떻게 빼나요 ㅠ 5 허리 벨트 2014/04/25 497
373721 팩트티비 고발뉴스 중계 시작했어요~ 4 ... 2014/04/25 832
373720 선미는 뭐가 숨겨져있길래 2 ... 2014/04/25 2,676
373719 다음에서 세월호 모금 하고 있어요 "희망해" .. 모금 2014/04/25 317
373718 펌)배철수씨 방송에서 23 오늘 2014/04/25 9,560
373717 고발뉴스 팩트티비 지금 시작.. 감당하기 힘든이야기.. 2 무섭지만.... 2014/04/25 1,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