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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혀. 교감 선생님이 자살하셨네요..

파란하늘보기 조회수 : 3,273
작성일 : 2014-04-18 18:47:46

단원고 교감 선생님이 자살하셨다고 속보 났네요.

이게 뭔 일인지.

 

전 사실.

요즘 제 개인적으로 너무 힘든 일 있어서.

뉴스를 일부러 멀리 했었어요.

간간히 기사 읽기도 했는데

너무 힘든 일 이 있는데,

뉴스 기사 까지 이런 비통한 소식을 들으니

더 울적해지고 괴롭네요.

방금 봤더니

교감 선생님이 자살하셨다고..

 

하아. 정말 뭐라 말이 안나오네요..

IP : 218.39.xxx.2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8 6:49 PM (222.107.xxx.147)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마음 고생 많으셨을지;;;

  • 2. 아!
    '14.4.18 6:55 PM (211.219.xxx.101)

    정말 슬프네요
    얼마나 큰 고통속에 가셨을지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명복을 빕니다

  • 3. 고통
    '14.4.18 6:59 PM (125.132.xxx.110)

    이해는 하지만 왜? 그런 선택을 하셨는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 4. 왜?
    '14.4.18 7:18 PM (223.62.xxx.52) - 삭제된댓글

    구조된 교사들은 병원이송을 안한건지...
    이분들이야 말로 충격과 자책때문에 정신과진료가 필요했을텐데...

  • 5. ......
    '14.4.18 8:01 PM (211.36.xxx.134)

    산목숨엔 산자의 뜻이 있었을텐데 이렇게......

    지금 한분 한분 생존자가 너무 소중한데 돌아가시다니

    무척 비통합이다. 부디 편히 잠드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6. 아..
    '14.4.18 8:26 PM (110.70.xxx.125)

    얼마나 괴로우셨으면...
    윗님 말씀이 맞아요. 교사도 피해자고 보호와 치료가 힐요한데. 직책 땜에 그 비난과 충격 다 감내하면서 체육관에 계셨다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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