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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또 해가 저물어갑니다. 제발..제발...

... 조회수 : 767
작성일 : 2014-04-18 17:44:34
제발... 더 이상 그 차가운 물에 애들을 두지 말아주세요.. 
제발 오늘 안에 해결되도록 도와주세요..  
IP : 218.234.xxx.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젠
    '14.4.18 5:56 PM (116.39.xxx.233)

    해 떨어지는게 공포스러울 정돕니다.

    어두운 밤이 되면 또 시신 찾았다 할까봐서...

    부모들 애가 닳아 단장이 될 지경일텐데...

    보는 남인 나도 가슴이 조여 미칠것 같은데

    칸막이에 하얗게 질린 여자아이 모습이

    우리딸과 너무 닮아 시도때도 없이 눈물이 흐릅니다.

  • 2. .....
    '14.4.18 6:07 PM (116.38.xxx.201)

    해지는게 절망적이에요..
    왜그리 밥마다 시신이 나오는지...
    저도 그칸막이 여자아이가 우리딸 모습이랑 닮아서 정말 미쳐요..
    얼굴이며 머리며 체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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