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4.4.18 2:57 PM
(112.223.xxx.172)
저렇게 말하는 아버지 심정은 어떨지 상상도 안 갑니다. ㅜㅜ
근데 제목하고 안 맞네요.
2. ...
'14.4.18 2:58 PM
(175.252.xxx.124)
존경합니다...선생님!
당신이 참스승이세요.
사랑합니다.
영원히...
3. .....
'14.4.18 2:58 PM
(218.234.xxx.37)
의롭게 갔으니 그걸로 됐어...라고 말씀한 부모 속은 얼마나 무너지실런지..
4. ㅡㅡ
'14.4.18 2:59 PM
(223.62.xxx.42)
아아 정말 왜 이런 분이 가야하나요ㅠ
5. 이분이
'14.4.18 2:59 PM
(175.212.xxx.191)
바닷물이 얼굴까지 차오르는데도 아이들 먼저 대피 시키신 선생님 이십니다.
6. 음
'14.4.18 3:00 PM
(175.211.xxx.206)
존경합니다 선생님.
7. 가슴아파요
'14.4.18 3:02 PM
(39.114.xxx.106)
미혼 이었을까요?
훌륭하신 선생님
눈물이 자꾸 흐릅니다.
어떤일이 닥치면
너는 꼭 살아서 와야 한다고
아들에게 당부하는 평범한 엄마인 저는
죄인 같습니다.
8. 부모 마음에는...
'14.4.18 3:05 PM
(218.234.xxx.37)
35세 선생도 부모 마음에는 아직 어린 내 자식일 뿐인데... 자식 잃고 피눈물 삼키면서 저런 말씀 하시는 마음이 오죽할까..
9. ㅠ.ㅠ...
'14.4.18 3:07 PM
(122.36.xxx.73)
너무 눈물이 나서...ㅠ.ㅠ......어떡해요...너무 불쌍해서..ㅠ.ㅠ...
10. 제목은 母,인터뷰는 父가..
'14.4.18 3:08 PM
(122.32.xxx.129)
누가 한 말씀이건간에 가슴이 찌르르..ㅠㅠ
11. ...
'14.4.18 3:08 PM
(115.142.xxx.219)
-
삭제된댓글
그런 부모님이시니 그리 훌륭한 아들을 두셨겠어요.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남윤철선생님.
12. 존경합니다
'14.4.18 3:09 PM
(121.186.xxx.147)
곱고 아까운분 존경합니다
명복을 빕니다
신이 계시다면 이분의 영혼을 지켜주시고
위로해 주세요
13. 진심으로
'14.4.18 3:10 PM
(118.139.xxx.222)
존경합니다....2222
대단한 분이라 생각합니다.....아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 휴
'14.4.18 3:10 PM
(118.42.xxx.125)
부디 좋은곳으로 가셨길... 눈물이 자꾸 흐르네요ㅜㅜ
15. ..
'14.4.18 3:13 PM
(175.115.xxx.36)
훌륭하신 선생님..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 멋진 분인데
'14.4.18 3:13 PM
(118.36.xxx.171)
일찍 가셨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버님 마음...그런 아이이니 살아서 돌아오지 못했을 거라 생각한 그 마음...누가 헤아릴까요.
17. 에구..
'14.4.18 3:14 PM
(125.177.xxx.19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8. 아까 아침에 기사보고
'14.4.18 3:15 PM
(122.36.xxx.91)
울컥했는데ㅠㅠ
사진보니 더 눈물이 납니다.
정말......너무 합니다
19. @@
'14.4.18 3:16 PM
(218.49.xxx.34)
-
삭제된댓글
부모이야기만 있고 처자식이야기는 없는 걸 본니 미혼같은데....
한창 때인 젊은 자식을 먼저 보내고 부모의 속이 속이 아니겠어요.
20. 아.....
'14.4.18 3:24 PM
(218.48.xxx.189)
명복을 빕니다.
저런 분들을 위해서 천당이 반드시 있어야 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저런 말을 꺼내는 부모님 맘은 새까맣게 타고 있겠죠.
21. 천주교신자
'14.4.18 3:30 PM
(1.242.xxx.181)
어제 미사 때 신부님께서 근처 성당의 신자들 6~7명이 실종상태라고 그분들을 위한 기도를 따로 해주셨어요.
신자들 모두 간절한 맘으로 기도하는데, 가슴이 먹먹했어요.
22. 이분
'14.4.18 3:31 PM
(175.212.xxx.191)
아버님이 충북의 한 사립대 교수로ㅠ 계시는데 조의금은 안받는다고 했대요.
제자들 생사도 모르는데 먼저 빈소를 차린것만으로도 미안하다고 그러셨대요.
23. ....
'14.4.18 3:37 PM
(116.38.xxx.201)
감사합니다...정말....
다른 아이들도 하늘에서 지켜주세요...
고밥고 죄송합니다...
미안하다..아가들아....
24. 명복을빕니다...
'14.4.18 3:58 PM
(117.111.xxx.130)
선생님성함듣고 소리내어우는딸램달래느라 같이울었습니다~친구같은선생님,오빠같은선생님,멋지고자랑스런선생님,선생님의제자였던게 자랑스럽답니다~부디좋은곳에서영면하시길두손모아기도드립니다
25. ...
'14.4.18 3:58 PM
(39.112.xxx.47)
부전자전 입니다
눈물만 흐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6. 휴..
'14.4.18 6:29 PM
(124.51.xxx.155)
결혼도 안 한 거 같은데, 부모님들 마음은 얼마나 아플까요? 부디 하늘에서 평안하시길 빕니다. ㅠ.ㅠ
27. ㅣㅣ
'14.4.18 6:49 PM
(203.226.xxx.103)
-
삭제된댓글
엉엉 울고만싶네요
28. ㅇㅇ
'14.4.18 7:42 PM
(220.121.xxx.122)
아직 미혼이고 아버님은 교수이자 치과의사이십니다. 학교에서도 인품이 얼마나 훌륭하신지 모든 학생들이 존경하는 분이십니다.
29. 의로운 분
'14.4.19 1:00 PM
(50.166.xxx.19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역시나 훌륭한 부모 밑에서 훌륭한 자녀가 나오네요.
그런데 왜 좋은 분들은 다 일찍 가시나요. ㅠㅠ
30. 오후
'14.4.19 1:10 PM
(211.199.xxx.44)
남윤철 선생님 명복을 빕니다.
천국에서 스승과 제자로 만나서 부디 행복하세요.
아버님 인터뷰 저도 보았어요.
자꾸 눈물납니다.
31. 아이고
'14.4.19 1:24 PM
(182.219.xxx.17)
아버님이 교육자시니 아들의 입장을 가슴아프지만 너무 잘 헤아리시네요..
살았던들 본인아들이 더 괴로워했을거라고...
저런 말씀하는것도 억장이 무너질텐데...
그나마 시신을 찾아서 다행이고..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직 못찾은 아이들....어서,,,,
32. 삼가 명복을 빕니다
'14.4.19 2:17 PM
(211.192.xxx.132)
애들에게 탈출하라고 하고 내보낸 교사가 남윤철 선생님인데 탈출에 성공한 교사가 그렇게 한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의롭게 돌아가신 분인데 이분 공적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33. 역시
'14.4.19 2:21 PM
(1.235.xxx.76)
부모를 봐야 하는 거로군요.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ㅜㅜ
34. ..
'14.4.19 2:40 PM
(1.238.xxx.75)
종교가 없지만 이런 분과 희생자분들을 위해서라도 천국이라도..환생이라도 있기를 기원 하게 되네요.
꼭 좋은 곳 에서 머물다 좋은 세상으로 다시 환생 하시길 빕니다.
35. Immanuel
'14.4.19 2:51 PM
(59.23.xxx.140)
참스승 남윤철 선생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