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눈에 띄게 활동하더라구요.. 일반인 아닌 게 확 티나요.
조를 지어 움직이며 어떤 의혹 내비치는 글에 원글자를 바보로 만드는 패턴...
특히 네이버 댓글은 원래도 그랬지만 와~ 어제 박근혜 기사에 7천개를 웃도는 찬양 댓글들...
정말 토가 쏠리네요... 이런거 못잡아내나요? 진짜? 분명 선거때도 날뛸텐데..
몇시간 앞서가는 신속힌 뉴스....
민간잠수부가 인터뷰해서 떠들어대니....갑자기 급해졌는지....갑자기 공기주입하기시작....
하라고할땐 안하더니....뭐가 그리 급하냐....선내진입4시간전부터 설레발치는 꼴이라니....
선내진입 mbc 가 먼저 나발불고
또 전원구조 처럼 오보라고 할건가
신중하지 못하네요
사고 당일에 이렇게 움직여 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좀비영화가 현실같아요
알바들 좀비아니고 뭐예요 사람짓을 안하는데
애들이 바다속에 있어서 뛰어들겠다는 부모가 나오고
사비 모아 배를 띄우고
생존자 문자에 관계자에게 무릎꾾은 아버지 소식이 나오는데도
손가락으로 사람마음을 찢어놓는 알바새끼들은 좀비도 과하네요
잠수부 나와서 정부욕하니 그걸 잠재우기 위해
일사천리로 진행되는듯 언플한다는 거군요.
미친거 같네요.
미쳤어
우리나라 언론들은 언론인으로서의 자부심이 없어요.
팩트를 알리는것이 위주가 아닌 광고 수익(TV는 방송광고, 온라인 매스컴은 클릭수)때문이죠.
자본주의에 잠식당한 언론은 언론이 아니지요.
민간잠수부들 정부성토하는 인터뷰 이어지고.. 유가족들까지 대국민호소문 발표하니
식당진입이니 뭐니.. 설레발치고 뉴스칸 차지하려는거죠.. 뻔한 수작
이런식으로 지방선거 또 헤쳐먹을 듯 합니다.
우린 어쩌면 좋나요.
밖에 나가면 인터넷 안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방송에 휘둘릴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