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점점 들면서, 문득 무서운 게 많아 지는 것 같아요.
후회하는 것들, 나이가 드는 것, 사람을 잃는 것, 꿈을 잃는 것...
나이가 점점 들면서, 문득 무서운 게 많아 지는 것 같아요.
후회하는 것들, 나이가 드는 것, 사람을 잃는 것, 꿈을 잃는 것...
나이들면 기운도 빠져 내힘으로 할수있는게 거의 없어져요.
겁나요.저도..이제50인데,새벽잠에 깨었을때 문득 자신감이 없어져요.
그래서..더 여유롭고 떠뜻하고 주변을 돌아보고 상처주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종교도 찾고...
저희 엄마가 그래요
하루종일 뉴스보면서 세상사 걱정 혼자 다 하십니다
간도 작고 심장도 약하신데 혼자 오만걱정 자식걱정 다 하고 저는 보는 입장에서 답답해요
어짜피 현실이 녹록치 않다는거 인정하고 세상사 초연할 필요도 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