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수습되면 어설픈 초동구조활동에 대한 책임..
작성일 : 2014-04-17 12:21:42
1791040
멋진척 육해공 다 불러낸건 좋았다 쳐요.
침몰직전이면 상황의 급박함을 감지하고 그에 맞는 시스템을 가동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배가 침몰중인데 바다위에만 둥둥 떠 있는 배들, 장비 갖추지 않은 구조자들... 그 말은 즉 갑판 위나 바다에 빠진 사람만 구하겠단거 아녜요?
구조된 애들이 선실에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도 대책을 빨리 안세운 정부는 무능의 극치라고 생각해요.
피해도 컸고 주대상이 고등학생 아이들인데 전방위적으로 대책을 꾸렸어야 하는데 어제 오전의 구조활동은 지켜보면서도 정말 한심했습니다.
발목 부러진 사람 구조하러가면서 심폐소생기 들고 가는 꼴...
보여주기에 급급해서 막무가내로 뭐든 급파하고 보는 정신나간 놈들땜에 애꿎은 애들 피해만 더 커졌어요.
사건 어느정도 수습되고 나면 꼭 관련자들 문책해서 옷 벗겨야 해요. 꼭.
IP : 175.210.xxx.243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71814 |
삼풍, 페리호, 대구지하철, 대구 도시가스,씨랜드 다 봐왔지만 .. 10 |
숨쉬기 |
2014/04/18 |
3,229 |
371813 |
설마 진짠 아니겠죠? ㅠㅠ 46 |
이게 |
2014/04/18 |
14,012 |
371812 |
아이키우니 정말....마음이 먹먹하고...시간이 지나는 것이 두.. 1 |
ㅜㅜ |
2014/04/18 |
892 |
371811 |
저는 그 어떤거보다 제일 가슴아팠던 사진이... 3 |
... |
2014/04/18 |
2,581 |
371810 |
이탈리아에선 도망간 선장에 2697년형 1 |
최소1000.. |
2014/04/18 |
1,055 |
371809 |
그런데 배 인양하는 기술, 장비, 경험. 믿을 수 있나요 |
Vv |
2014/04/18 |
871 |
371808 |
한번 물어봅시다.상식적으로,, 4 |
의문 |
2014/04/18 |
1,794 |
371807 |
시신 입에 거품을 물었다는게 무슨 의미죠? 32 |
참맛 |
2014/04/18 |
14,860 |
371806 |
애들울 가로질러 맨밑1층부터 올라와 탈출했다네요 2 |
슬퍼 |
2014/04/18 |
2,259 |
371805 |
안전불감 한국... 3 |
그래 |
2014/04/18 |
905 |
371804 |
9시~10시 골든타임을 놓친게 가장 원통하네요 5 |
골든타임 |
2014/04/18 |
1,956 |
371803 |
여긴 공항인데 미친 아저씨들 39 |
기가 막혀서.. |
2014/04/18 |
17,741 |
371802 |
또 하루가 왔네요..너무하네요 진짜... 7 |
아이고 |
2014/04/18 |
1,320 |
371801 |
이게 문제 |
ㅇ |
2014/04/18 |
787 |
371800 |
어디서 본얼굴 3 |
구조전문가 |
2014/04/18 |
2,457 |
371799 |
답답하고 억울한 실종자 학부모와 가족들의 호소(펌) 1 |
올리 |
2014/04/18 |
2,104 |
371798 |
손석희9 - 실종자 학부모가 전하는 실종자 구조 현장의 실태 4 |
구조 |
2014/04/18 |
3,152 |
371797 |
SBS 뉴스 자막에 사고첫날 기상상태 나쁘지 않았다고. 10 |
... |
2014/04/18 |
2,947 |
371796 |
충격줄이려 언론통제 1 |
ㄴㅁ |
2014/04/18 |
1,872 |
371795 |
대구 지하철사고 때 마스터키 뽑아서 튄 기관사 23 |
참맛 |
2014/04/18 |
13,112 |
371794 |
배 근처만 유속을 줄여주는 가림막 같은 거 5 |
없나요? |
2014/04/18 |
1,503 |
371793 |
종편을 응원하긴 처음.. 공중파... 진짜!-민간 다이버 인터뷰.. 9 |
gjf |
2014/04/18 |
4,321 |
371792 |
뉴스타파 후원하고싶어요 6 |
ㅇㅇㅇ |
2014/04/18 |
1,997 |
371791 |
2014년 4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
세우실 |
2014/04/18 |
1,410 |
371790 |
튜브와 알반지 3 |
해와달 |
2014/04/18 |
1,2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