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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 여승무원 박지영 양을 의사자로 선정해야 합니다!

참맛 조회수 : 3,853
작성일 : 2014-04-17 07:33:21

22살 여승무원 박지영 양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나서서 고인을 기리는 작업에 나서야 합니다.

 

방금 일어나고 뉴스 틀어보니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3층에서 학생들에게 구명조끼 나눠주면서 구조에 힘 썼다고 하네요..

학생이 언니는 구명조끼 안입냐고 물으니 박지영씨는 " 선원은 맨 마지막이야" 라고 했다네요...

 

이걸 보면 그 배의 승무원들 중에 단 한 명만 최선을 다한 거죠. 자기의 목숨을 걸고. 모두가 탈출할려고 아우성치는 그 생사가 갈리는 순간에.


그 회사에서는 회사장으로 모셔줘야 마땅하고요, 사회에서도 그 정신을 기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정부에 의사자 선정작업도 건의하여 합니다.

IP : 59.25.xxx.1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
    '14.4.17 7:35 AM (211.227.xxx.124)

    정말인가요? 정말이면 진짜 대단하네요.........어린 여성이

  • 2. ......
    '14.4.17 7:40 AM (152.149.xxx.254)

    아..... 박지영 양 그런가요.
    반드시 사회가 나서서 유족에게도 도움을 주고
    공을 기리도록 적극 나서야겠어요.

  • 3. 기독교인
    '14.4.17 7:43 AM (124.146.xxx.27)

    정말 훌륭하군요

    선장이하 다른 승무원들은 안내방송 끝내고
    모두 다 일차로 도망갔는데...

    박지영씨만 홀로 책임을 다했군요
    정말로 의로우신분...!!

    외세에 부역한 친일파들을 처단 못한 죄로
    이 나라에서 서로 사랑하고 책임지는 국민 정기가 사라졌지만

    이렇게 훌륭한 분들이 계셔서
    나라의 정기를 이어가고 있네요

    고 박지영님의 명복을 빕니다....!!!

  • 4. 어여쁠 나이...
    '14.4.17 7:46 AM (210.205.xxx.161)

    학생 나이나 이 승무원 나이나....여담임나이나....다 10대후반 20대초반...ㅜㅠ

    나이가 너무 아까워요..

  • 5. 승무원
    '14.4.17 7:56 AM (14.32.xxx.97)

    이십여명 중 한명 빼고 다 생존했다더니 그럼 나머지 한명이.....RIP...ㅜ.ㅜ

  • 6. ....
    '14.4.17 8:40 AM (121.147.xxx.125)

    배에서 나이쳐먹은 사내놈들은 다 내빼고

    꽃같은 여승무원 하나 달랑 남아 최선을 다했군요 ㅠㅠ

  • 7. ㅡㅡ
    '14.4.17 12:30 PM (203.249.xxx.21)

    예....하신 의로운 행동에 걸맞는 예우가 있길 바랍니다...ㅜㅜ
    교과서에도 나오고요;;;

    넘 맘아프네요.
    정말 대단한 분이고요.
    삼가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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