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스비에스 배경 음악

스브스 조회수 : 1,801
작성일 : 2014-04-16 22:06:55

지금 뉴스에서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제목이 크게 뜨면서

무슨 재해 영화 같은 배경 음악이 바바바방 하면서 흘러나왔어요.

방송국 폭파시키고 싶은 기분이었어요.

이 와중에 배경음악을 꼭 깔아야 하나요?

미친 거 같아요.

여자 아나운서는 사망 확인도 안 된 상태에서 저체온증 희망없다 부정적인 말만 계속 전하고.

일기예보 핑크빛 원피스 여자는 옷 갈아입고 나오면 안됐나요?

 

 

IP : 114.150.xxx.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4.4.16 10:14 PM (59.25.xxx.129)

    정확한 지적이네요,

    그라고 지금 방송에서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이라고 하는데요,

    정확한 것은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입니다!!

  • 2. 59.25
    '14.4.16 11:11 PM (112.165.xxx.25)

    님 뭔말이에요?
    같은말같은데

  • 3. 와..
    '14.4.16 11:21 PM (14.40.xxx.139) - 삭제된댓글

    일기예보 찾아봤어요..아무리 자기 일 아니라고 인사할때 정말 활짝도 웃네요..온나라가 비통에 쌓였는데 본인 예뻐보이는게 더 중요한듯..엉뽕도 거슬리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465 이건 사고가 아닌 살인이예요 4 진도여객선 2014/04/17 1,351
371464 여섯살 아이가 세월호에서 구출된 뉴스를 보았어요.. 3 아가야.. 2014/04/17 3,284
371463 그만둬야겠지요? 2 조언 2014/04/17 1,593
371462 헬리콥터 500대도 안 될까요? 7 하자 2014/04/17 2,202
371461 침몰한다는 방송은 10시15분, 선장은 9시 탈출???? 8 참맛 2014/04/17 2,978
371460 선장이 주머니에 돈을 말리고 있었다라... 선장이라는 .. 2014/04/17 2,693
371459 이 와중에 내일 유치원 소풍.. 5 돌돌엄마 2014/04/17 2,712
371458 생존자 많대요. 배에서 구조 기다리고 있대요. 16 아직은 2014/04/17 15,382
371457 2014년 4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4/17 1,200
371456 2학년 9반 담임교사 최혜정씨 시신 확인 12 슬픔 2014/04/17 7,805
371455 생명줄이라는 구명보트는 왜 펴지지 않았을까요 4 진홍주 2014/04/17 2,429
371454 동생이 미국서 사는데, 크루즈 여행을 최근에 다녀왔어요. 3 알콩달콩 2014/04/17 5,489
371453 한 영화만 떠오른다는.. 그냥 2014/04/17 1,175
371452 이번사고 박근혜 대통령 책임론 19 진실은폐 2014/04/17 4,024
371451 바보같은질문좀 3 궁금맘 2014/04/17 1,169
371450 정치에서 뭐 구린건 없는지 3 염려 2014/04/17 1,193
371449 세월호. 서울호. 1 ... 2014/04/17 1,487
371448 시뻘겋게 눈뜨고 있는 어린 생명을 가둬서 죽이는 이나라 3 우리의아이들.. 2014/04/17 2,401
371447 가슴이 찢어집니다‥ 장미 2014/04/17 905
37144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명복 2014/04/17 1,118
371445 세월호 침몰 원인 글이라는데 공감이 가네요 4 참맛 2014/04/17 5,406
371444 사는게 싫어지네요.. 4 아아 2014/04/17 1,948
371443 안전사고 갱스브르 2014/04/17 764
371442 세금이 아깝네요 지나가다 2014/04/17 930
371441 역시 로이터 통신입니다 6 ... 2014/04/17 6,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