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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바깥 생활

?? 조회수 : 2,171
작성일 : 2014-04-16 16:30:15

남편이 바깥에서 다른 여자하고 다정하게 반말하며 지내는걸 알게 됐네요 앞이 캄캄 하네요 다방 여자인지 식당여자인지

회사 주변여자예요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부탁합니다

IP : 14.34.xxx.2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ㄷ
    '14.4.16 4:31 PM (175.198.xxx.223)

    그냥 두셔야지요;;;;;;
    말해도 안고칠걸요

  • 2. ??
    '14.4.16 4:34 PM (14.34.xxx.231)

    이런 상황에 이런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 3. ..
    '14.4.16 5:14 PM (115.178.xxx.253)

    동갑이거나 1-2살 차이라 친구정도로 생각하고 오래 지낸사이라면 반말 할 수 있어요.
    반말하는것만 두고는 뭐라하기 어려우니 일단 잘 관찰해보세요.

    아직 친한사이 아니라면 넌즈시 눈치 채고 있고 가정에 충실하란 메세지를 보내세요.
    그리고 좀 더 잘해주면서도 나는 만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눈치를 보내세요.

    바람인것 같으면 일단 증거수집하시고 그다음에 어떻게 할지는 생각해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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