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위로 좀 해주세요. 아침에 너무 놀랐어요
위의 블랙박스 동영상 보시면 돼요.
오늘아침 8:52쯤 분당구 수내동 동국대 한방병원에서
샛별중학교 가는 길에서 일어난 일이에요.
소렌토가 갑자기 끼어드는데 정말 본능적으로 피했네요...
아침에 출근하다 정말 10년 감수 했네요.
천만다행으로 옆차선에 차가 없어서 사고 모면했어요.
난생처음으로 국민신문고에 난폭운전, 차선위반으로
신고했네요. 꼭 벌점과 딱지 발부되길 바래요.
1. 원글
'14.4.16 1:47 PM (175.223.xxx.3)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iuj-FWwVRyE
2. ....
'14.4.16 1:56 PM (112.220.xxx.100)저런 차 정말 짜증나요
차선 잘못 들어서서 멈춰있다가 옆차선 주행하는 차의 속도따윈 신경안쓰고 그냥 획...
다행히 옆에 차가 없어서 천만다행이었지만..
옆차선으로 본능적으로 핸들돌린것도 위험한거죠..
저럴땐 클락션 울려주고...급브레잌....
본능적으로 피하다 달려오는 차랑 사고나는것보다..
앞차 박는게 피해가 덜하니까요...3. 헉
'14.4.16 1:56 PM (211.36.xxx.66)우리 동네ㅠㅠ사고 안나서 천만다행이네요.저런 놈들은 그냥ㅠㅠ
4. 전 어제요...
'14.4.16 1:57 PM (124.49.xxx.88)전 어제 퇴근길에요....
제가 초보운전이라 운전도 미숙해서 조심해서 운전하는데
내리막길에 커브길인데 앞에서 차선변경을 하는 차가 있어서 전조등을 1차 경고를 했어요
그런데 이차가 제 앞에 끼어들면서 바로 1차선으로 급변경을 하는거예요
제가 너무 놀라서 클락션을 눌렀어요
그랬더니 그 차앞에 아무것도 없는데 급정거를 하더라구요
저도 같이 급정거를 하면서 차안에 가방이며 옷이며 다 앞으로 쏟아졌는데
다행히 그차랑 추돌사고는 안일으켰어요...
너무 화가나서 집에가자마자 블박영상 캡처해서 신고했어요...
그 상황이면 미안하다고 깜박이고 가야지
되려 물먹어보라는듯이 급정거를 하다니...
난폭운전자들 너무 많아요5. 원글
'14.4.16 1:58 PM (121.165.xxx.208)옆차선에 차 없는거 보고 돌렸어요.
옆차선에 차 있었으면 급브레이크 아니면 그냥 추돌했죠 당연히.
그게 과실이 더 적으니까...
저상태에서 제가 옆으로 꺾어서 부딪치면 제가 과실이 더 크답니다...6. 쓰레기
'14.4.16 2:00 PM (58.236.xxx.117)지 빨리가자고 좌회전 차선 무시에 사고유발 아주 얌체네요. 신고 잘 하셨습니다.
7. 나무
'14.4.16 2:01 PM (211.36.xxx.60)정말 옆에 차가 없어서 다행이였네요...
8. ...
'14.4.16 2:33 PM (58.141.xxx.28)저런 놈들은 정말 인성에 문제있는 깡패일 것 같아요...좌회전도 지멋대로 하는 것 보세요
완전 무법자..썩은 놈9. 전 어제요
'14.4.16 4:20 PM (124.49.xxx.88)위에 댓글 단 사람인데요
경찰서에서 전화왔어요
신고접수됐다고 정확한 시간확인한다구요....
본인출석요청등 절차를 거쳐서
벌점 10점에 범칙금 4만원 고지된다네요...10. 빙그레
'14.4.18 11:10 AM (122.34.xxx.163)저차는 차선 잘못 들어선게 아니라 정확히 가다 빨리 가려고
차선변경한거네요.
좌회전 하려고 서 있다가 너무 많이 차가 서 있으니 빨리 가려고 차선변경.
그리고 뒤쯤에 좌회전할때 직진차선에서 좌회전 하네요.
운전습관이 않좋거나 넘 급했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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