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고민이네요
작성일 : 2014-04-16 11:44:35
1790337
집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 텃밭분양을해요
찻길가에있고...
(산이 근처라서 공기가 나쁘진않고 차량통행도 그리많지는 않아요
적지도않고;)
근데 이런곳들은 친환경텃밭이아니라 옆에서 농약뿌려도
딱히 주인이 제재하지않구요
다른 한군데는 차타고 5분거리...걸으면 30분이상 걸리겟죠
친환경텃밭이구요
우린 농약안칠건데 옆에서 치면 농사짓기힘들겟죠?
그런 악조건이잇지만 오며가며 들여다볼수있는 동네텃밭이냐
차타고 좀 움직여도 농약안치는곳을택할지 고민이네요
IP : 211.36.xxx.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14.4.16 11:56 AM
(121.143.xxx.106)
전원주택인데 깻잎 같은건 농약없이 잎 하나 못먹어서 올핸 최소한 농약 사용하려구요. 벌레가 줄기까지 녹아 내리게 하더라규요. 오이도 잔딧물땜시 두어개 배배 뒤틀려 못먹게 생긴거 건진게 다구요.
친환경 약 만들어 써도 안되더라구요. 벌레를 일일이 잡으라는데 전 징그러워 손으로 못 잡아 죽이겠네요.
최소한의 농약이 필요하다는게 몇년 텃발농사후 저의 결론.
쌈채소는 벌레 안껴요. 열무는 농약없인 불가구요.
2. 안나파체스
'14.4.16 11:59 AM
(49.143.xxx.94)
텃밭 하시는 어머님 보니 안친다고 해도 자라는 시기에 한 두번은 조금은 하시더군요..물론 안하는 채소도 있지만요....그 시기 놓쳐버리니..진딧물에 병에...농사짓는 재미라도 보실려면 조금은 하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해요.
3. ㅇㅇ
'14.4.16 11:59 AM
(211.36.xxx.94)
농약없이가능한것 위주로할거구요
농사베테랑인 친정맘도움받을거라 그부분은 걱정안해요^^
4. ......
'14.4.16 12:12 PM
(124.58.xxx.33)
님이 무농약을 고집하면 고민할것도 없이 멀어도 친환경 텃밭으로 가는게 맞아보여요. 친환경 텃밭 아닌곳에서 자기가 먹는 채소에 농약좀 뿌린다고 농장주인이 제제할순 없는거거든요.
5. 농약없이
'14.4.16 12:18 PM
(59.9.xxx.232)
가능합니다
가까이서 무농약 포도와 고추
그밖의 농산물 완전 무농약 농사하는것 보는데
못믿는 분들 많더라구요
6. 걸어서 가능한 거리
'14.4.16 2:58 PM
(118.39.xxx.193)
가까운 거리로 하세요.한발짝이라도 멀면 농땡이 농부 됩니다..
저희 밭이 차로15분 거리인데 정말 밭이 있어도 안가지네요...
7. ,,,
'14.4.16 4:36 PM
(203.229.xxx.62)
농약 치는 밭 옆에서 무농약으로 하면 다른 밭 벌레까지 원글님 밭으로
이동해 와요. 벌레가 몇배로 늘어 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73199 |
이정현 홍보수석, 기자들에게 “한 번 도와주소” 11 |
열정과냉정 |
2014/04/24 |
1,555 |
373198 |
소조기 마지막날 투입잠수부 2명이라니 9 |
ㅠㅠ |
2014/04/24 |
1,995 |
373197 |
유일한 위안?은 이것뿐인가.... |
어휴 |
2014/04/24 |
557 |
373196 |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71%→56.5% 큰폭 하락 23 |
알자지라 |
2014/04/24 |
2,288 |
373195 |
모든 언론 해경은 이 사진을 해명하라!!! (펌) 24 |
... |
2014/04/24 |
6,873 |
373194 |
보수할배들 준비하고있겠죠 8 |
저승사자는 .. |
2014/04/24 |
1,141 |
373193 |
제가 자격이 있을까요... 12 |
... |
2014/04/24 |
2,249 |
373192 |
구조의지가 전혀 없었던듯.... 5 |
부끄럽고 미.. |
2014/04/24 |
1,415 |
373191 |
이 치미는 분노......그 여자 하야하는 꼴을 보고 싶어요. 5 |
........ |
2014/04/24 |
1,098 |
373190 |
전직 항해사 증언 '세월호, 타고 싶지 않았다' 3 |
예고된참사 |
2014/04/24 |
2,284 |
373189 |
구조하는 사진도 가짜... 4 |
=== |
2014/04/24 |
2,566 |
373188 |
새누리 신의진의원 " 말해서 깨버려라" 26 |
1111 |
2014/04/24 |
7,164 |
373187 |
대구 주택 2층에서 60대 여성 추정 백골시신 발견 2 |
참맛 |
2014/04/24 |
2,530 |
373186 |
남녀 학생 시신, 세월호 선체 내부에서 나란히 발견 2 |
행복어사전 |
2014/04/24 |
4,059 |
373185 |
KBS 수신료 3 |
삼점이.. |
2014/04/24 |
837 |
373184 |
남은 임기가 더 걱정 1 |
한숨 |
2014/04/24 |
630 |
373183 |
세월호 선장은 유치장에서 세 끼 꼬박꼬박 밥 잘먹고 간간히 낮잠.. 4 |
... |
2014/04/24 |
1,584 |
373182 |
그런데요.... 그 여자 한번이라도 울었던 적이 있나요? 19 |
oops |
2014/04/24 |
4,191 |
373181 |
유리깨고 들어가면 다 위험하다는 얘기 틀렸던건가요? 4 |
어이가 |
2014/04/24 |
2,146 |
373180 |
,다이빙벨 이종인씨 인터뷰 |
링크가 |
2014/04/24 |
1,322 |
373179 |
10년... 1 |
이슈가 있을.. |
2014/04/24 |
685 |
373178 |
이런 집 매매 이상한가요? 7 |
... |
2014/04/24 |
1,841 |
373177 |
박근혜 대통령각하께서 전화를 받고 계십니다. 8 |
구조대 |
2014/04/24 |
2,119 |
373176 |
서영석의 라디오비평 - 박근혜 지지율 성공의 비결 / ".. |
lowsim.. |
2014/04/24 |
1,050 |
373175 |
빈소라기 보다 여느 여고생의 방을 연상시킬 정도 2 |
ㅠㅠ |
2014/04/24 |
2,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