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임중독 아빠 28개월된 아기 방치해 숨진게 아니라

.... 조회수 : 3,398
작성일 : 2014-04-16 11:41:31
애 아빠가 살해한거래요. 소름 끼쳐요 정말...
준비도 안된 애들이 아이를 낳고 그래서 일어나는 비극들.
진짜 끔찍해요 ㅠㅠ
IP : 112.155.xxx.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6 11:41 AM (112.155.xxx.34)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41609593653485

  • 2. ㄱㄷㅋ
    '14.4.16 11:44 AM (125.178.xxx.147)

    이래저래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
    3월1일부터 7일까지 아이를 집에 혼자두고 7일에 들어와서 그랬다니. . ㅠㅠ
    그 7일동안 혼자 집에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하면 마음이 먹먹하고 쓰리네요.

    아가야 다음세상에선 좋은부모만나렴. . . ㅠㅠㅠㅠㅠㅠ

  • 3. 행복한곰
    '14.4.16 11:46 AM (183.101.xxx.119)

    아가가 얼마나 혼자서 배고프고 무서웠을까요 ㅠㅠㅠ 할말이 없네요 ㅠㅠㅠ 좋은 곳에서 사랑 많이 받길..

  • 4. 블루
    '14.4.16 11:47 AM (125.132.xxx.88)

    아침부터 마음이 정말 안좋네요. 무엇이 문제일까요..저런 아빠. 준비되지 않은 미성숙한 어른.
    아가는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을까요....
    부디 좋은 곳에서 편안하길....

  • 5. 아예
    '14.4.16 11:47 AM (118.36.xxx.171)

    범죄를 저지를거면 3월1일 그날 하던지.
    아니 고아원에라도 보내주지.ㅠ.ㅠ
    일주일동안 그 아이가 겪었을 배고픔 두려움...
    넘 슬프고 눈물이 나네요.

  • 6. ㄱㄷㅋ
    '14.4.16 11:51 AM (125.178.xxx.147)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
    분명 이세상엔 좋은 부모를 만나 사랑많이 받으면서 크는 행복한 아가들에겐 더할나위없는 천국일텐데
    저런 부모만나 사랑은커녕 홀로 방치된 아가는 세상이 얼마나 지옥이었을지. . . ㅠㅠㅠ

    어린 아이들 키우는 엄마입장에서 슬프다못해 마음이 찢어지는거 같아요. . . ㅠㅠㅠㅠ

  • 7. 이놈은
    '14.4.16 11:58 AM (1.233.xxx.3)

    진짜 쳐죽일 놈이네요.
    아아 욕이 저절로 터져나왔어요.
    어떻게 해요,그 불쌍한 아이를..겨우 28개월이라니요...

  • 8. 짐승만도 못한놈
    '14.4.16 11:59 AM (110.47.xxx.111)

    공개처형했으면 좋겠어요
    광화문 한복판에서 시민들이 돌던져서요
    그래도 죽은 가엾은아이는 원한이 안풀릴겁니다

  • 9. 아이는
    '14.4.16 12:03 PM (118.36.xxx.171)

    아는게 없기 때문에 경험이 없기 때문에
    그 공포는 정말 말할 수 없었겠죠.
    글고 아가들은 먹는다는 생존본능이 거의 다인데...
    ㅠ.ㅠ 내 마음이 분할 정도네요.

  • 10. 부모
    '14.4.16 12:21 PM (39.7.xxx.99)

    입장에서 너무나 마음이 이파요.

  • 11. 짐승
    '14.4.16 12:34 PM (119.194.xxx.61)

    고만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장이라서 그런지.. 그 기사를 보는데 아기가 얼마나 무섭고, 두렵고, 배고픔에 떨었을지..
    5분만 보호자가 안보여도 무서워서 우는게 고만한 아기인데... 몇날 며칠을 혼자 있었을 그 아기가 생각나서
    너무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그 아빠라는 인간이 어떻게 제자식에게 그렇게 잔인한 짓을 저지를 수가 있나요..?
    차라리 고아원에 버리지 그랬나요.. 정말 세상 어떤 욕도 그인간에게는 아까워서 안할랍니다..

  • 12. 이제
    '14.4.16 12:40 PM (14.52.xxx.59)

    점점 더 할거에요
    애들 게임중독,아빠고 엄마고 지 새끼도 안보여요
    일벌백계 차원에서라도 이런 애들은 세금으로 콩밥 먹이지 말고 바로 사형해야 돼요
    사람한테 인권을 적용시키는거지 이런 종자를 사람이라고 해야하는건 아니잖아요

  • 13. ....
    '14.4.16 12:51 PM (211.222.xxx.59)

    굶주림속에서 버티다가 일주일만에 아빠를 보았을때
    아이가 얼마나 반가웠을지....

  • 14. 진홍주
    '14.4.16 1:35 PM (218.148.xxx.91)

    엄마는 기숙형 공장에 일하러 갔다고 하더만
    애비라는 후레자식은...으이구....아내가 애 어딨냐고
    추궁하니 노숙하다 잃어버렸다 사기도 쳤다군요

    아가만 불쌍해요.....못 키우면 고아원이라도 갔다놓던지
    저런넘은 다 잘라버려서 아이를 못 낳게 하는 법은 없을까요
    금수보다 못한넘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664 복구한 휴대폰에 남은 두 글자 ’엄마‘ 7 세월호진실 2014/07/07 2,095
394663 조간브리핑[07.07] - '지지율 곤두박질' 朴, 반전 위한 .. 3 lowsim.. 2014/07/07 711
394662 노다메 칸다빌레ㅡ 여주인공 윤아가 되었네요. 27 사랑소리 2014/07/07 4,012
394661 다섯 식구 유럽여행 비용 어느정도 예상하면 될까요?? 12 ^^ 2014/07/07 4,685
394660 주말에 댄싱9 보고 소름 돋았어요 7 쿠키 2014/07/07 1,959
394659 안정환 멋있어요 ㅋㅋ 8 mmmm 2014/07/07 3,816
394658 외모지상주의는 여자가 더 한 거 같네요 15 뚜레쥬르 2014/07/07 3,262
394657 삼성동에 전세 4-5억정도 아파트나 빌라 추천해주세요! 1 현명하게쓰자.. 2014/07/07 2,399
394656 귀가 먹먹한 이유? 5 먹먹 2014/07/07 2,581
394655 논술시작을... 2 고딩맘 2014/07/07 1,062
394654 마트 식초와 비싼 식초 20 새콤 2014/07/07 4,951
394653 부산에서 봉정암 가는 길 7 .. 2014/07/07 6,552
394652 유럽중에 자유여행하기 쉬운 나라는 어디인가요 4 . . ... 2014/07/07 8,769
394651 막말에 쌍욕까지 들었는데 인연끊는게 맞을까요? 20 .. 2014/07/07 5,774
394650 한중 공동성명에 일본 집단자위권에 대한 우려 빠져 2 뉴스프로 2014/07/07 766
394649 한국 교통사고 사망자 수 OECD 회원국 중 2위 1 세우실 2014/07/07 868
394648 가족해외여행가실때 저축해서 가시나요? 빚내어서 가시나요? 41 ~~ 2014/07/07 5,442
394647 청와대 국회에 3% 자료 제출; 다 인터넷에 있는 거 7건 1 의원 2014/07/07 556
394646 중학3학년인데 올백에 수렴한 점수를 10일정도 공부하고 가능할까.. 35 궁금 2014/07/07 3,673
394645 가죽크리너가 없을때 2 문의드림 2014/07/07 2,440
394644 쉽게 청소하는 방법 공유부탁드립니다.. 21 나이많은 직.. 2014/07/07 4,528
394643 어쩔까요? 5 짜증나 2014/07/07 950
394642 드럼세탁기에 이불이 꽉차요 7 바쁜초보 2014/07/07 5,336
394641 아버지한테 서운한데, 제가 민감한걸까요?? 3 ㅇㅇ 2014/07/07 856
394640 파마할때 영양추가 거절하시는분? 7 호갱님 2014/07/07 12,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