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낭종 수술 해보신분~

ㅇㅇ 조회수 : 3,034
작성일 : 2014-04-16 10:53:25

지름 1cm 정도 되는데

 

평일날 수술하고 직장복귀해서 일할 수있는지..?

 

아니면 금요일저녁에 하고 주말 쉬고 월요일 출근 하는게 나을지..

 

성형외과에서 하고싶은데 안한다는곳이 많네요.

 

강남구에 병원 추천도 좀 해주세요..

 

지방낭종..별거아닌줄알았는데 불편하네요

IP : 121.166.xxx.23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4.16 10:53 AM (121.166.xxx.231)

    위치는 등이예요~

  • 2. ...
    '14.4.16 10:56 AM (119.197.xxx.132)

    왠만하면 오후에 하고 저녁에 쉬세요.
    저 아는 분이 그렇게 지방종이 많아서 여러군데 제거 하셨는데 그거 작을때 해야지 크면 대학병원에서
    전신마취하고 수술해야해요.
    몸 구석구석 자주 점검하세요.

  • 3. 괜찮아요
    '14.4.16 10:56 AM (14.52.xxx.59)

    시간 맞으면 점심시간에 해셔도 돼요
    피부과에서 한번 하고,재발해서 좀 큰 병원에서 다시 했어요
    수술이라고는 해도 그냥 종기 째듯한거고
    마취도 하고 약먹으니 평일에도 충분히 견딜수 있어요
    금요일로 날짜 잡히면 그것도 맘 편하고 좋죠
    등이면 밴드 붙이고 기대고 있으면 아플수도 있으니까요

  • 4. pj
    '14.4.16 10:59 AM (121.147.xxx.28)

    저희 남편이 했는데요 묵혀서 크게 키워서 수술했어요. ㅜㅜ
    근데 병원갔더니 여름엔 샤워 많이 해서 불편하니까 겨울에 하라고 ^^
    외과에서 했구요. 국소마취하고 수술시간은 10분쯤.
    수술비는 2만 5천원. 성형외과가 아니라 저렴하게 한 거 같아요.
    그날 운전해서 아울렛가서 쇼핑도 했는데 등이 아프긴 했다고 하대요.
    다음날 별일 없이 출근했구요.

  • 5. ㅎㅎ
    '14.4.16 11:00 AM (119.194.xxx.218)

    저 했어요. 성형외과에서 하고 싶은데 안해주더라구요. 항문외과가서 했어요. 의보되어 2만원대 했구요 드레싱과 소독때문에 몇번 가셔야 합니다. 실밥도 뽑아야 하구요. 직장과 가까운 곳에서 하세요.마취야 하지만 통증이 있는편이고 사보험 있으시면 신청하셔서 보험금 청구하시면 20 만원 정도 나오더라구요. 수술 잘 하세요. 작을 때 얼른 떼어내야 합니다.

  • 6. Aa
    '14.4.16 11:04 AM (110.47.xxx.218)

    저는 10년 전쯤에 등에 있는거 2cm정도 됐는데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했거든요. 국소마취라 의사들 하는 얘기가 다 들리는데 뼈에 붙어있다고 하던가.. 뭐에 달라붙어 있다면서 1시간 예상했는데 2시간도 넘었고 마취도 풀려서 한번 더 주사하고 ㅠㅠ 지금 흉도 크게 남아있어요.... 성형외과에서 했어야 하는지... 많이 붓고 해서 그날 일해야 했으면 못했을 것 같아요.
    지금 비슷한게 오른쪽 가슴 아래에 또 생겨서 고민입니다. 크기도 2cm넘는거 같고... 속상하네요. 마른 편인데 왜 이런게 생기는지..

  • 7. ...
    '14.4.16 11:07 AM (119.197.xxx.132)

    참 병원들 큰일이예요.
    돈안되는 환자는 아예 거절을 해버리니 이러다 아파도 수술 못받아 죽게생겼어요.

  • 8. ...
    '14.4.16 11:09 AM (119.197.xxx.132)

    윗님 외과 가보시면 돼요

  • 9. ..
    '14.4.16 11:12 AM (180.71.xxx.175)

    손에 뜨는 수지뜸이라고 있어요
    세기는 중간정도 사셔서 크기에 따라 한 일주일 매일 하나씩 해당부위에 떠보세요
    나중에 어릴적 고약붙이면 종기가 어느날 툭 터지듯 그리되면서 잘아물어요
    따로 처치는 필요없구요 프로폴리스액상있으면 발라주셔도 돼구요

  • 10. 안되어요
    '14.4.16 11:15 A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꼭 가서 수술받으세요. 되도록 큰병원으로..
    울 언니 뜸뜨고 없어지겠지 했다가 덧나서 결국 병원에 보름정도 입원하고 얼마나 아프다고 엄살이던지.. 병키워서 고생했어요. 피고름뺀다고 주머니도 찰 정도였으니 가짜 엄살은 아니지 싶어요.

  • 11. 평촌댁님
    '14.4.16 11:22 AM (220.93.xxx.44)

    딸아이 등에 낭종이 있어요
    병원이름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

  • 12. 서초구
    '14.4.16 11:27 AM (203.246.xxx.24)

    강남성모병원성형외과에서 해줍니다. 아마 크기가 작으시면 바로 일상생활하는데 무리 없으실거에요. 저도 바로 직장가서 회의했다는;;;

  • 13. 평촌댁님
    '14.4.16 11:29 AM (220.93.xxx.44)

    감사합니다

  • 14. 김흥임
    '14.4.16 12:02 PM (175.253.xxx.30) - 삭제된댓글

    각각이지싶은데요
    어디냐에따라

    저같은경우 무릎뒤쪽이라
    제거후입원
    깁스까지했었는걸요

  • 15. ...
    '14.4.16 3:03 PM (61.42.xxx.3)

    저도 무릎 뒤쪽. 무려 5cm. 점점 커져서 보기 싫어서 한 4-5년 묵혔다가 수술.

    수술비 27만원. 종합병원 피부과에서 초음파 찍고 낭종인거 확진하고 수술했죠.

    엎드려서..수술 시간 한 10분? 국부 마취. 살살 긁어내는 느낌 났어요.

    그런데 무릎 뒤쪽이라 당일은 절뚝절뚝...부어오르기도 했고. 1주일 뒤 테잎 제거하고 실 뽑았어요.

    실비로 수술비는 다 받았어요.

  • 16. 큰병원추천
    '14.4.16 3:03 PM (118.39.xxx.193)

    저도 목뒤에 지방종 제거했어요.외과병원에서 했는데 반드시 큰병원에서 하세요
    열악한 환경이나 이런거 불편하고 안좋았어요
    큰병원에서 금욜쯤하시고 주말에 집에서 안정...수술후 아프지 않고 일상생활 다 가능해요..
    별거 아니예요.전 4센치나 되었는데 정말 암것도 아니엇어요..수술후 엄청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199 지금 방송에 학생들모습 보이네요. 4 .... 2014/04/16 2,061
370198 부상자 발생 3 어떡해요 2014/04/16 1,422
370197 저는 몸 군데군데 피지가 날만한 곳에서 피지가 굳어서 누르면 나.. 2 피지굳은것?.. 2014/04/16 5,695
370196 전원구조란 말도 나오고, 배 안에 남아 있을거라는 이야기도 나오.. 6 구조 2014/04/16 1,307
370195 192명 구조래요 4 ... 2014/04/16 1,511
370194 사고가 밤이 아니라 다행 3 그나마 2014/04/16 1,313
370193 sbs 사고 현장 영상에 작은 고깃배 어선들....... 11 ... 2014/04/16 4,099
370192 핸드폰에서 82 로그인이 안되서 운영진한테 메일보냈더니.. 8 ... 2014/04/16 1,414
370191 미세먼지 보통이 아닌데 쌩까는 정부기관 8 ㅇㅇ 2014/04/16 1,747
370190 지방낭종 수술 해보신분~ 15 ㅇㅇ 2014/04/16 3,034
370189 가락국수면 어디서 살 수 있나요? 1 어디서 2014/04/16 1,579
370188 신천역 부근 안과 추천 부탁드려요~ 4 눈 건강 2014/04/16 1,906
370187 스킨푸드도 개인정보 유출되엇다네요.. 5 .. 2014/04/16 1,172
370186 450명 중 300여명 승선 3 참맛 2014/04/16 2,152
370185 방송보다 짜증나서 4 2014/04/16 2,001
370184 어깨 안 나아서 병원 갔는데 약을 엄청 많이 처방해주네요.!!!.. 3 약사님 2014/04/16 1,166
370183 필라테스 어떤가요? 5 ..... 2014/04/16 2,562
370182 미세먼지..서울 180 (나쁨)이네요... .. 2014/04/16 889
370181 시어머님이 병원가는 걸 극구 사절하시는데 어쩌죠 15 2014/04/16 2,066
370180 승객통화 "구명조끼가 부족해서 아수라장" 8 헤르릉 2014/04/16 2,981
370179 심각해지네요 5 2014/04/16 1,467
370178 여객선사고..마음이 진정이 안되요...제발 모두 구조되길...ㅠ.. 6 부자맘 2014/04/16 1,866
370177 씨그만 리라고 발음하는 서양 백인 한반도 학자 누군가요? 2014/04/16 1,101
370176 젊은 어른 (young adult)은 10대인가요? 20대인가요.. 7 ... 2014/04/16 1,022
370175 어떡해요 자식키우는입장에서 마음너무아파요 17 눈물 2014/04/16 2,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