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에서 무말랭이..

김줄 조회수 : 4,879
작성일 : 2014-04-15 20:25:26
지금 지하철인데
옆의 여자가 큰소리로 통화하면서
무말랭이를 씹어먹네요..

무말랭이를 그냥 먹기도 하는군요..

오늘 일진이 사납더니 마지막까지 이렇게 ㅠㅠ

IP : 125.146.xxx.19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5 8:39 PM (218.51.xxx.150)

    장조림 먹는 여자도 봤다는 글 생각나네요.
    점점 품목이 다양해지고... 냄새도 다양해지고..ㅜ

  • 2. 쓸개코
    '14.4.15 8:39 PM (122.36.xxx.111)

    그래도 트름 안하면..;;

  • 3. ...
    '14.4.15 8:42 PM (39.120.xxx.193)

    다이어트에 좋다고 했던듯

  • 4. ...
    '14.4.15 8:43 PM (175.112.xxx.171)

    중국사람들 지하철에서 먹는거보고 깜놀했는데
    한국도 점점 닮아가네요

  • 5. ㅋㅋㅋㅋ
    '14.4.15 8:45 PM (119.194.xxx.239)

    넘 웃겨요

  • 6. ㅋㅋㅋㅋㅋ
    '14.4.15 8:47 PM (182.227.xxx.115)

    양념안한 말린 무말랭이 말하는거죠?
    양념된 빨간거 집어 먹는다는줄 알고 빵 터짐 ㅋㅋㅋ

  • 7. ...
    '14.4.15 8:48 PM (39.116.xxx.177)

    무말랭이 그냥 먹어도 달짝한것이 맛있어요..
    전 마른시래기도 안삶고 씻어서 그냥 먹는데 이것도 정말 맛있구요...
    하지만 전 밖에서 그리 먹진않습니다 ㅡㅡ

  • 8. //
    '14.4.15 8:52 PM (211.220.xxx.237)

    무말랭이 말린 시래기 드시는 님은
    전생에 염소(?) 가 아니었을가 합니다만ㅋㅋㅋㅋㅋㅋ

  • 9. 김줄
    '14.4.15 8:54 PM (112.149.xxx.133)

    약간 트름냄새같은게 나네요.. 과도로 사과 깎아먹는 부부가 최고인줄 알았는데 ㅠㅠ

  • 10. 참맛
    '14.4.15 9:00 PM (59.25.xxx.129)

    근데 다이어트간식으론 상당히 좋은 선택같으네요.
    근데 간도 안한걸 어떻게 먹는지 ㅡ.ㅡ

  • 11. .....
    '14.4.15 9:01 PM (59.0.xxx.217)

    무말랭이를 먹는다고요? @@

    ㅋㅋㅋㅋㅋ

    시장 보고 오는 길에 배 고팠나?

  • 12. 디토
    '14.4.15 9:11 PM (39.112.xxx.28) - 삭제된댓글

    저는 방울토마토 먹는 사람 봤는데요 그건 뭐 냄새나는 게 아니라 그렇다쳐도 씹어먹는 소리가 촵촵 쩝쩝 찹쌀떡 먹는 소리가 나서 놀라고 신기했어요 어떻게 과일을 그렇게 먹을 수 있는지 ㅡ

  • 13. 정정
    '14.4.15 9:18 PM (211.234.xxx.139)

    트름 (x)
    트림 (0)

    트름이라는 단어는 세상에 없습니다.
    맞게 씁시다~.

  • 14. ...
    '14.4.15 9:21 PM (58.143.xxx.210)

    조선족일수도 있어요. 어마어마하게 국내에 들어와 있다는데...
    한국인인지 분간 안가는 이 상황이 자증남...
    10년전에 전철에서 멀미하는 아줌마를 봤어요. 소리도 없이 앉은채로 슬쩍 슬쩍 게워내며
    바닥에 뱉어내고 물론 많은 양을 게워내진 않았지만 마지막에 입닦고 휴지까지 버림.
    옆에서 역겹고 놀라는 표정으로 쳐다보니 그제서야 민망한지 다음역에서 내리더군요.
    그땐 몰랐지만 지금은 아마 조선족이였나보다 생각듭니다.
    중국에선 통하는데 한국은 아니라는걸 다른사람 표정을 보고 느낀거잖아요.

  • 15.
    '14.4.15 9:32 PM (122.36.xxx.75)

    전생에 염소 ㅋㅋ
    무말랭이 갑자기 씹고 싶은건 모지? ㅋ

  • 16. ㅍㅎㅎ
    '14.4.15 9:34 PM (121.147.xxx.125)

    저도 조신한척 참한척 엄청 하는 편인데

    가끔 2시간 걸리는 병원 다녀 오는 길에

    버스속에서 과일 먹을때 있어요. 너무 배고파서~~

    지하철은 마주 보게 되면 먹기 참 힘들텐데

    버스에서는 식빵도 잘라 먹기도 하고 ㅎㅎ

    병원 구내 식당에서 사먹는 게 싫어서 말이죠.

    헌데 향이 좋은 과일이면 모를까

    무말랭이 먹고 트림하면 정말 냄새 심할텐데 ...

  • 17. 심플라이프
    '14.4.15 9:38 PM (110.70.xxx.91)

    다 필요없고 사발면에 다꼬야키 한 시간 동안 먹은 청년
    그 칸의 모든 승객 집단 멘붕에 구토 직전. 미치는 줄 알았네요.

  • 18. 쓸개코
    '14.4.15 9:41 PM (122.36.xxx.111)

    누군가 말씀해주시길 바랐어요. 쓰면서 걸리더라구요~^^

  • 19. ,,,
    '14.4.15 10:00 PM (203.229.xxx.62)

    생 대파 십오센티 길이로 잘라 비닐 봉지에 넣어 가지고 다니면서
    간식으로 먹는 조선족 간병인 봤어요.
    물어 보니 중국에서 생 대파를 잘 먹는대요.
    우리나라에서 오이나 당근 썰어서 간식으로 먹는것 처럼요.

  • 20. ㅋㅋㅋㅋㅋㅋ
    '14.4.16 5:01 AM (112.164.xxx.99)

    앜 배야 ㅋㅋㅋㅋㅋ 넘 웃겨요 댓글들도 웃기고
    ㅠㅠ ㅋㅋㅋ 무말랭이를 먹다니~~~

  • 21. 세상에..
    '14.4.16 3:03 PM (211.210.xxx.164)

    무말랭이 ... 상상도 못하겠네요

    저는 출근길 아침 전철에서 교복입은 여학생들 우르르 타더니
    자리에 앉아 만두 먹던거.. 잊을수가 없네요 그냄새...

    나는 김밥이 최고 냄새나는줄 알았는데.. 만두냄새.. 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115 집값이 4억천인데 채권최고액이 3억인 사도 문제없는거죠? 4 궁금 2014/04/16 2,135
371114 기저귀를 귀저기라고 쓸까요? 26 2014/04/16 7,188
371113 남자가 얄쌍하게 잘생긴것과 수려하게 잘생긴게,, 어떻게 다른걸까.. 7 와플 2014/04/16 2,721
371112 시사통 김종배입니다 (14.4.16am) 박범계 "특검.. lowsim.. 2014/04/16 1,042
371111 소독한 병에 나눠 담아야하나요? 이엠 원액 2014/04/16 880
371110 말, 항상 말이 문제에요! 4 알약 2014/04/16 1,758
371109 남재준 파면 서명운동 동참 ... 5 한숨만..... 2014/04/16 877
371108 오혜원처럼 사랑의 feel이 결혼후에 오는 경우 8 feel 2014/04/16 3,106
371107 수학학원 성적 안 오르면 바로 바꾸나요 6 학원 2014/04/16 2,525
371106 성추행범 1 모닝 2014/04/16 1,243
371105 자궁적출 수술 하신 분 들 후유증 없으신지.. 12 적응기? 2014/04/16 28,942
371104 친구 왕비서는 오실장 뒤태만 보고 심증으루 어찌아는건지... 10 들켰네 2014/04/16 3,249
371103 안씻은 딸기 먹은 걸 알았어요 6 햇살이나에게.. 2014/04/16 2,678
371102 딱딱한 변보는 장체질이신분..드시는 유산균..알려주세요~~~ 1 변비안생기는.. 2014/04/16 2,110
371101 횡성한우 8 ~~^^ 2014/04/16 1,759
371100 무인기 실체! 라고 하네요 2 참맛 2014/04/16 2,129
371099 교육부에는 어떤 인간들이 가나요? 27 2014/04/16 1,970
371098 광화문에서 출퇴근할 아파트 어디가좋을까요? 5 푸시케 2014/04/16 2,135
371097 폭식해요..길잡이가 될만한 독한 말 해주세요! 6 이쁘게입그ㅡ.. 2014/04/16 1,981
371096 프로폴리스 어떻게 사용하나요? 2 땡글이 2014/04/16 1,631
371095 미인의 기준이 바뀌었어요 11 2014/04/16 5,905
371094 딩크인데 아이를 못 낳는 줄 알고 대뜸 입양하라고합니다. 16 ........ 2014/04/16 6,481
371093 이런 상담은 진상짓인가요? 2 학원 2014/04/16 1,744
371092 송파구 전학중 남고 선택시 너무 급합니.. 2014/04/16 1,694
371091 (긴급) 사골육수를 하루 반 정도 상온에 놔뒀는데... 7 긴급질문 2014/04/16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