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욜아침 말다툼후 제가 문자로 뭐라했고 점심 저녁 안먹고
저녁10시왔더라구요 오늘 새벽4시에 출근하시고 보통8시출근임
저녁준비한다고 문자보내니 필요없다 라고 문자왔네요
남편의 원망이 쌓인 상황였던지라 이젠 저도 참지 못하고 할말해버려요 서로 말로 상처주고받고
평상심을 갖으려고 노력하는데 싸움후의 남편의 행동은 정말 미울수가없어요 식사거부 대화거부 유치하기짝이없고 싸움후 후유증은 더 제가 힘든거같아요 어디가서 풀수도 없고 친정식구들도 멀리있고
솔직히 번듯한 직장만 다녔음 이혼하고픈 괴로운 심정예요
트리플 A형 남편 어떻게 행동 취해야할지..
부부싸움 내공? 조언 좀
8살 많은 남편 결코 마음 넓지 않아요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싸움후 더 힘든 시간들
고민 조회수 : 2,790
작성일 : 2014-04-14 20:19:03
IP : 220.82.xxx.1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윈글
'14.4.14 8:25 PM (220.82.xxx.166)시댁스트레스가 너무 쌓여 남편에 대한 원망이 쌓여있었어요 어제저녁도 차렸는데 안먹는대서 뭐라 했더니 6시에 나가 10시에 들어온거구요 술이라도 하면 서로 한잔하며 풀기도 하고 그럴텐데 술도 전혀 못하는 남편예요
2. ..
'14.4.14 9:20 PM (1.238.xxx.156)속좁은 남편들 많네요. 그래봐야 서로 에너지 낭비라는거를 왜 모르는지.. 아이는 없으신가요. 아이랑 맛있는거 해먹고 남편없는셈치고 마음을 내려놓으세요
불과 며칠전 비슷한상황이었는데 항상 화해시도하다가
이번엔 그냥 두니 답답한쪽이 먼저 대화시도하던데요
그때ㅜ좋게 타이러서 마음 돌리세요
일단은 그냥 두세여3. 아마
'14.4.14 9:31 PM (118.44.xxx.4)남편분한텐 자신 나름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만큼 화해 제스처 보여주셨으니 이젠 그냥 기다리세요.
원글님이 보여주신 관대함(?)이 남편 마음 조금씩 움직일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71650 | 이 경우 전세금이 안전할지 문의드립니다. 3 | 전세 | 2014/04/14 | 1,229 |
371649 | 남편을 지칭해서 여보야~~라고 하시나요?? 6 | 호칭 | 2014/04/14 | 2,401 |
371648 | 가벼운 트렌치 스타일의 봄 코트 3 | 개나리빛 | 2014/04/14 | 1,807 |
371647 | 괜한 오지랖이겠지만.... 2 | .. | 2014/04/14 | 1,055 |
371646 | 수도물살이 어느땐 너무 약한데요? 2 | 로즈마미 | 2014/04/14 | 1,199 |
371645 | 화이트와인 살찌나요 4 | 랭면육수 | 2014/04/14 | 2,579 |
371644 | 대다수 무관심한 부모들에게 ㅡ방사능안전급식실현 서울연대발족식 3 | 녹색 | 2014/04/14 | 1,271 |
371643 | 자이글과 휴롬.. 어떤거 사시겠어요? 어느것이 더 유용할까요? 14 | mmatto.. | 2014/04/14 | 4,737 |
371642 | 초등학교 5학년 남아에게 도움되는 학습및 예체능. 1 | 좋은 부모 .. | 2014/04/14 | 1,052 |
371641 | 작년 초등1학년 교과서 버려도 되는건가요? 4 | 1학년 | 2014/04/14 | 1,307 |
371640 | 중학생 아이들 영어 학원은 어디로 보내야 하나요? | ㅣㅣ | 2014/04/14 | 1,193 |
371639 | 요번에 사퇴한 국정원 2차장 서천호 관상 1 | 무섭네요 | 2014/04/14 | 1,583 |
371638 | 국정원 2차장, 간첩증거 조작에 사의 표명 2 | 샬랄라 | 2014/04/14 | 819 |
371637 | 블로그 찾아요 영양제 상담해 주던 ~~ 2 | 미리감사 ^.. | 2014/04/14 | 1,278 |
371636 | 가구 좀 골라주세요(1번 또는 2번) 9 | 음 | 2014/04/14 | 1,692 |
371635 | 답답한 마음에 글써요.. 40 | 수퍼펭귄 | 2014/04/14 | 9,116 |
371634 | 며칠전 남친이 600만원 모아놓고 청혼했다는 여자에요. 11 | sono99.. | 2014/04/14 | 7,928 |
371633 | 닥스 트렌치코트 수선 1 | 망설임 | 2014/04/14 | 2,710 |
371632 | 부산에 성인심리치료센터좀 추천해주세요 2 | 궁금맘 | 2014/04/14 | 1,527 |
371631 | 10년 전 연봉 5천짜리 직장을 그만뒀었죠 31 | 예전 | 2014/04/14 | 13,204 |
371630 | 곰탕 끓이기~~ 1 | ^^ | 2014/04/14 | 1,565 |
371629 | 포드에서 나온 토러스타시는 분 계세요? 7 | 자동차 | 2014/04/14 | 2,931 |
371628 | 부부싸움후 더 힘든 시간들 3 | 고민 | 2014/04/14 | 2,790 |
371627 | 미래가 안보여요 2 | 슬퍼 | 2014/04/14 | 2,020 |
371626 | 성대에서 수은테러 일어났데요 26 | 오늘 | 2014/04/14 | 19,7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