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이정도 급여로 노후? 암튼 살수있으려나

? 조회수 : 2,170
작성일 : 2014-04-13 23:48:49
뜬금없이 밑에글들이 노후 이야기 나와서
남편급여 월3백이구요 저 한달60벌어요
지방이라 2억5천 아파트 하나 대출3천
저축액 8천5백 있는데
중고등 애둘
저희 소비 사치 안하는데 남편은60까지 벌예정이고
다만 애들이 공부를 못하니 직장 못잡음 그뒤까지
책임져야할거같아
저희 노후보다 그게 더걱정입니다
노후? 뭘 준비하죠? 저는 되려 식당해서 애들에게 물려주는분들 부럽고 그러고 싶어요 체력도 실력도 안되서 그만
IP : 175.223.xxx.5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들이
    '14.4.13 11:52 PM (14.52.xxx.59)

    공부를 못한다면 차라리 기술이나 요식쪽으로 길을 잡아도 좋을것 같아요
    저도 작은애가 통 공부에 마음을 못 붙여서 학원비 아껴서 상가라도 하나 해주겠다,요리배우자,빵 배우자 꼬시고 있어요
    요즘 번화가 나가보세요
    다 카페 빵집 식당만 장사 잘되요
    그냥 장사들도 다 망하더라구요

    노후는 뭐 돈이죠,임대료 들어오는 건물이라던가요

  • 2. ㅡㅈ
    '14.4.14 12:00 AM (175.223.xxx.56)

    큰애는 가게차려주고싶고 뭘가르칠지? 빵집 커피솝도 너무 많고 망하기도 하던데요? 작은앤 공부잘하니 과외등 붙여줘야겠고
    다만 결혼해도 딩크로살라했네요
    우리가 능력이 안되니

  • 3. ㅎㅎ
    '14.4.14 12:22 AM (112.173.xxx.72)

    저희도 비슷한 급여.
    무조건 아낍니다.
    소득의 40% 저축.
    공부 못하는 아들은 대학 가지 말고 그 등록금 아껴서 혼자 살 종자돈 하라고 하네요.
    나중에 결혼은 하더라도 아이 낳지 말라고도 하죠.
    그럼 니가 적게 벌어도 마눌이 못살겠다고 도망가도 충분히 걱정없이 산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381 득음한 사람들은 돌고래소리 1 2014/04/14 992
369380 이런 소비생활은 어떤가요 105 그럼 2014/04/14 17,301
369379 된장에도 MSG 넣나요? 3 궁금 2014/04/14 1,550
369378 생물, 화학OX 문제도움부탁드려요ㅠ 2 ㅠㅜ 2014/04/14 691
369377 솔직하다고 하면서 막말하는 사람 대처법 3 솔직한 내맘.. 2014/04/14 4,181
369376 어찌할까요? 어떻게 할까요?ㅋ 6 2653 2014/04/14 1,241
369375 쟁반 어디에다 보관하시나요? 3 살림초보 2014/04/14 1,445
369374 버나드박이 부른 사랑하기 때문에 4 ㄱㄱ 2014/04/14 1,803
369373 건대역에 컷트잘하는 미용실 추천해주세용 코코 2014/04/13 1,175
369372 5살아이 양육비 질문이에요 5 sdfgh 2014/04/13 1,596
369371 저희 이정도 급여로 노후? 암튼 살수있으려나 3 ? 2014/04/13 2,170
369370 경력단절)기대에 차서 이력서를 쓰고 있어요~조언 부탁드립니다. 8 ^^ 2014/04/13 1,705
369369 비정상적인 공포증이 있으신가요 40 ㅇㅇ 2014/04/13 5,221
369368 어제 산에서 황당했던 일~ 개개개ㅜㅜ 15 ... 2014/04/13 3,449
369367 감기약을 먹었는데..... 2014/04/13 599
369366 건물 방진 질문합니다. 긍정777 2014/04/13 536
369365 층간소음. . . 3 에효. . .. 2014/04/13 1,112
369364 아빠어디가...성동일씨 장가 진짜 잘가셨네요 3 ㅠㅠ 2014/04/13 4,007
369363 요즘 성당 나가요.. 5 감사 2014/04/13 1,385
369362 역사 논술은 또 뭔가요? 1 ㅇㅇ 2014/04/13 1,054
369361 주말 밤에 갑자기 지름신이 왔는데 우짜쓰까... 9 깍뚜기 2014/04/13 3,562
369360 아... 참 그런 일욜밤이네요.. 라디오 2014/04/13 752
369359 36살싱글녀라면 어쩌면 혼자살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할수있어야할.. 8 ... 2014/04/13 3,650
369358 무릎 안좋음 스쿼트 런지 요가 하지말아야겠죠 7 슬픈 무희망.. 2014/04/13 4,574
369357 등산한뒤 다리 근육통이 잘 풀리게할려면 어떻게 해야 3 ᆞᆞ 2014/04/13 1,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