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 사이도 아닌데, 신상에 대해 꼬치꼬치 묻는 사람

ㅇㅇ 조회수 : 3,005
작성일 : 2014-04-13 09:05:12
예를들어 집은 어디냐 전세냐 전세면 얼마냐?

대출 있냐?

뭐 때매 대출 받앗냐?

이런거 계속 묻는 사람.........

정도껏 해야지 상대 하기가 싫더라고요.

저만 그런건지
IP : 221.150.xxx.21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상
    '14.4.13 9:07 AM (182.227.xxx.225)

    그 사람이 이상한 거예요^^;

  • 2. ...
    '14.4.13 9:11 AM (175.112.xxx.171)

    헐...묻는 대로 대답해주셨나 봐요

    뭐 때매 대출 받앗냐? ....질문으로 봐서..

    그런거 딱 물음~
    그런게 왜 궁금하냐고... 갠적인 질문은 하지마라고 하세요

  • 3. 그러게요
    '14.4.13 9:13 AM (14.32.xxx.97)

    묻는대로 대답해주셨나봐요 2222222

  • 4. 누가 묻는다고 다 대답하나요?
    '14.4.13 9:17 AM (175.116.xxx.86)

    묵비권 행사하세요.
    니네집은 어떠냐고 반문하시든지
    신상 털리고 분해서 뒷얘기한다고 뭐 나아지는 것도 아니고

  • 5. ,,,
    '14.4.13 9:24 AM (203.229.xxx.62)

    대출 안 받으면 주위에서 돈 꿔 달라고 해서 시달리기 싫어서 대출 받았다 하세요.
    원글님과 나눌 대화가 부족 한가 보군요.
    대답 심드렁하게 하면 더 이상 안 물어 봐요.
    같은 직장 다니는 사람이 월급 타서 어디 어디사용하고 저축 얼마나 하냐고 물어요.
    여유 없어 다 쓴다고 해도 계속 물어서 나중엔 웃으면서
    빌딩을 샀는데 유리창이 안 좋아서 월급 모아서 이중창 바꿀려고 한다고 그랬더니
    더 이상 안 물어 보더군요.

  • 6. ㅋㅋ
    '14.4.13 9:57 AM (121.167.xxx.103)

    저 아는 진상은 출신 대학, 남편 출신 대학, 약간의 경쟁 상대에 현재 하는 일의 노하우까지 꼬치꼬치 묻고 대답을 피하면 팔을 붙잡고 "아이~ 말해 봐요, 응? 말해 봐. 그냥 궁금해서 그래.." 그러면서 끝까지 물어봐요. 정색하면 째째하단 식으로 몰고가고. 나는 뭐 말해줘도 상관없는데 같이 있는 매번 초면의 사람들에게 그러면 듣고있다는 것만으로 나도 같은 진상이 되는 것 같아 정말 찝찝해요. 절대 안 보려고 노력하고 있어. 어쩔 수 없이 같이 하는 일이 있는데 다음부터는 철저히 피해다니려구요.

  • 7. ....
    '14.4.13 10:26 AM (175.112.xxx.171)

    속물적 호기심은 좀 거둬줄래요?,,,,,라고 하세요 ㅎㅎ

  • 8. 직구
    '14.4.13 10:34 AM (14.32.xxx.97)

    말하기 싫어. 합니다 전.

  • 9. ....
    '14.4.13 11:53 AM (211.107.xxx.61)

    진짜 싫어요.어딜가나 그런 인간들 있더군요.
    심지어 친정아버지 직업이 뭐냐고까지..헉!

  • 10. ...
    '14.4.13 1:07 PM (121.181.xxx.223)

    대꺼등요..하고 대답안해줍니다.저는

  • 11. minss007
    '14.4.13 1:27 PM (124.49.xxx.140)

    우리동네에도 있어요
    젊은엄마...난 큰애 나이가 똑같아서 그리 젊은엄마인줄 몰랐는데...
    처음 만나서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동네 엄마들..서로 이엄마 얘기해요
    조심해야 한다고 말이지요
    편하게만 대해주면 버릇없는 아이마냥 사람대하니
    조심해야된다고 말이지요

  • 12. 근데
    '14.4.13 1:30 PM (220.76.xxx.244)

    이상하게 질문에 대답안하는 방법을 모르면 대답하게 되구오
    연타석으로 줄줄이 묻는 사람이 결국 나쁜거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그런 사람이 철저하게 사람 가려 사귄다는걸 알게 됐거든요
    초반에 서너번 만나보고 아니다 싶으면 절대 안만나고 뒤에서 험담을 하더라구오

  • 13. ..
    '14.4.13 1:35 PM (151.242.xxx.31)

    친한사이라도 저런 질문 하는거 싫어요ㅡㅡ

  • 14. ...
    '15.10.12 12:58 PM (218.50.xxx.194)

    묻는대로 대답해주셨나봐요 33333
    묵비권행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167 드레스 너무 입고 싶은데 가격이! bbb 2014/04/13 699
369166 서울 모르는 정몽준, '서울시장' 되겠다고? 5 샬랄라 2014/04/13 1,100
369165 전사법연수원생 부친 아파트반환소송 2 /// 2014/04/13 2,342
369164 남편. 아들과 단둘이 이발하러 가시나요? 6 남편 2014/04/13 901
369163 잘못된 다이어트로 먹으면 바로 찌는 체질이 되었는데... 2 빰빰빰 2014/04/13 1,497
369162 아이가 해달라는대로 다 해주는 남편 3 ㅇㅇ 2014/04/13 931
369161 요즘 남자대학생들 시계는 어떤게 좋은가요? 3 땡땡맘 2014/04/13 1,542
369160 반포근처에 세미나할만한 조용한 장소...? 2 모임 2014/04/13 764
369159 어디 햄버거가 좋으세요? 32 2014/04/13 4,625
369158 수십년째 같은 패턴의 꿈.. 왜일까요 ㅠ 6 2014/04/13 1,314
369157 쇼퍼백같은 가방 하나 살까 하는데 이거 한번만 봐주세요^^ 1 가방~ 2014/04/13 1,228
369156 "뉴스K 수준 기대 이상.. 불공정 공영방송에 자극 주.. 3 샬랄라 2014/04/13 647
369155 압력솥 6인용 8인용 차이많이 나나요? 3 고민 2014/04/13 5,349
369154 친한 사이도 아닌데, 신상에 대해 꼬치꼬치 묻는 사람 14 ㅇㅇ 2014/04/13 3,005
369153 천재교육 회원 350만 명 개인정보 유출 3 샬랄라 2014/04/13 1,062
369152 손가락 관절염과 시험관 시술 5 우찌이런 일.. 2014/04/13 2,055
369151 외적인 것을 추구하면 똥파리가 많이 꼬일까요? 4 ........ 2014/04/13 1,576
369150 혼자서 유럽 여행 한달간 할려면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12 ..... 2014/04/13 4,513
369149 커피 카페인 기운없인 생활이 안되네요 8 생활 2014/04/13 2,626
369148 유럽 미국을 같은 서양으로 묶기는 애매합니다.. 루나틱 2014/04/13 873
369147 전철 자리양보후의 황당한 기분 10 첨맘 2014/04/13 3,030
369146 부부 직장이 모두 강남역이라면 어디사는게 좋을까요? 28 집문제로 고.. 2014/04/13 2,879
369145 볶은대추씨 산조인 어디서 구하나요? 궁금맘 2014/04/13 1,283
369144 두피가려움 해소방법좀 알려주세요. 3 무지개 2014/04/13 1,977
369143 20대女 술취해 3층 건물서 추락..생명 지장 없어 6 참맛 2014/04/13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