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 사이도 아닌데, 신상에 대해 꼬치꼬치 묻는 사람
대출 있냐?
뭐 때매 대출 받앗냐?
이런거 계속 묻는 사람.........
정도껏 해야지 상대 하기가 싫더라고요.
저만 그런건지
1. 진상
'14.4.13 9:07 AM (182.227.xxx.225)그 사람이 이상한 거예요^^;
2. ...
'14.4.13 9:11 AM (175.112.xxx.171)헐...묻는 대로 대답해주셨나 봐요
뭐 때매 대출 받앗냐? ....질문으로 봐서..
그런거 딱 물음~
그런게 왜 궁금하냐고... 갠적인 질문은 하지마라고 하세요3. 그러게요
'14.4.13 9:13 AM (14.32.xxx.97)묻는대로 대답해주셨나봐요 2222222
4. 누가 묻는다고 다 대답하나요?
'14.4.13 9:17 AM (175.116.xxx.86)묵비권 행사하세요.
니네집은 어떠냐고 반문하시든지
신상 털리고 분해서 뒷얘기한다고 뭐 나아지는 것도 아니고5. ,,,
'14.4.13 9:24 AM (203.229.xxx.62)대출 안 받으면 주위에서 돈 꿔 달라고 해서 시달리기 싫어서 대출 받았다 하세요.
원글님과 나눌 대화가 부족 한가 보군요.
대답 심드렁하게 하면 더 이상 안 물어 봐요.
같은 직장 다니는 사람이 월급 타서 어디 어디사용하고 저축 얼마나 하냐고 물어요.
여유 없어 다 쓴다고 해도 계속 물어서 나중엔 웃으면서
빌딩을 샀는데 유리창이 안 좋아서 월급 모아서 이중창 바꿀려고 한다고 그랬더니
더 이상 안 물어 보더군요.6. ㅋㅋ
'14.4.13 9:57 AM (121.167.xxx.103)저 아는 진상은 출신 대학, 남편 출신 대학, 약간의 경쟁 상대에 현재 하는 일의 노하우까지 꼬치꼬치 묻고 대답을 피하면 팔을 붙잡고 "아이~ 말해 봐요, 응? 말해 봐. 그냥 궁금해서 그래.." 그러면서 끝까지 물어봐요. 정색하면 째째하단 식으로 몰고가고. 나는 뭐 말해줘도 상관없는데 같이 있는 매번 초면의 사람들에게 그러면 듣고있다는 것만으로 나도 같은 진상이 되는 것 같아 정말 찝찝해요. 절대 안 보려고 노력하고 있어. 어쩔 수 없이 같이 하는 일이 있는데 다음부터는 철저히 피해다니려구요.
7. ....
'14.4.13 10:26 AM (175.112.xxx.171)속물적 호기심은 좀 거둬줄래요?,,,,,라고 하세요 ㅎㅎ
8. 직구
'14.4.13 10:34 AM (14.32.xxx.97)말하기 싫어. 합니다 전.
9. ....
'14.4.13 11:53 AM (211.107.xxx.61)진짜 싫어요.어딜가나 그런 인간들 있더군요.
심지어 친정아버지 직업이 뭐냐고까지..헉!10. ...
'14.4.13 1:07 PM (121.181.xxx.223)대꺼등요..하고 대답안해줍니다.저는
11. minss007
'14.4.13 1:27 PM (124.49.xxx.140)우리동네에도 있어요
젊은엄마...난 큰애 나이가 똑같아서 그리 젊은엄마인줄 몰랐는데...
처음 만나서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동네 엄마들..서로 이엄마 얘기해요
조심해야 한다고 말이지요
편하게만 대해주면 버릇없는 아이마냥 사람대하니
조심해야된다고 말이지요12. 근데
'14.4.13 1:30 PM (220.76.xxx.244)이상하게 질문에 대답안하는 방법을 모르면 대답하게 되구오
연타석으로 줄줄이 묻는 사람이 결국 나쁜거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그런 사람이 철저하게 사람 가려 사귄다는걸 알게 됐거든요
초반에 서너번 만나보고 아니다 싶으면 절대 안만나고 뒤에서 험담을 하더라구오13. ..
'14.4.13 1:35 PM (151.242.xxx.31)친한사이라도 저런 질문 하는거 싫어요ㅡㅡ
14. ...
'15.10.12 12:58 PM (218.50.xxx.194)묻는대로 대답해주셨나봐요 33333
묵비권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