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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의 인종대학살.. 100일동안 100만명의 대학살

학살 조회수 : 2,006
작성일 : 2014-04-12 02:21:20
그날의 참사를 기억하라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rabafrica/631668.html

르완다 대학살은 1994년 4월6일 후투족 출신인 쥐베날 하비아리마나 당시 대통령이 탄 비행기가 키갈리 공항 착륙을 준비하던 중 격추되면서 촉발됐다. 이튿날부터 르완다 인구의 85%를 차지한 후투족이 소수인 투치족을 ‘바퀴벌레’라 부르며 ‘박멸’에 나섰다.

손도끼와 정글용 칼이 ‘대량살상무기’였다. 후투족 무장세력은 투치족과 그들을 도운 일부 동족까지 무참히 살해했다. 피의 살육은 폴 카가메 현 대통령이 이끈 투치족 반군단체 ‘르완다애국전선’(RPF)이 그해 7월15일 키갈리를 장악할 때까지 이어졌다. 100일 동안, 줄잡아 80만~100만명이 목숨을 잃었다. 1분마다 6명씩 스러진 셈이다.





우리도 625 한국전쟁을 겪은 나라로서..르완다 못지 않게..내전을 겪은나라라서인지..
이뉴스가 남의일 같지가 않네요
IP : 211.52.xxx.2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종대학살
    '14.4.12 2:21 AM (211.52.xxx.242)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rabafrica/631668.html

  • 2. 이 이야기..
    '14.4.12 6:33 AM (182.209.xxx.37)

    영화로 있어요.. 호텔 르완다라고.. 실화라는 것 같던데 르완다 학살에 관심있으심 한번 보세요..

  • 3. ...
    '14.4.12 8:11 AM (14.32.xxx.148)

    서구열강 때문에 지금까지 자국민들끼리 분열되어 분쟁을 겪는 나라들이 한두 곳이 아니에요.
    특히 벨기에의 탐욕 때문에 르완다와 콩고(지금은 콩고민주공화국인가요?)는 아직도 아수라장이지요. -_-

    바바라 킹솔버의 [포이즌우드 바이블]
    필립 고레비치의 [내일 우리 가족이 죽게 될 거라는 걸, 제발 전해주세요]
    읽어보세요..

  • 4. 아이트
    '14.4.12 3:06 PM (209.54.xxx.118)

    호텔 르완다.. 오래 전에 우연히 본 영화인데 요새 20주기 기념하여 뉴스에 나오길래 생각났어요.
    주인공은 후투이고 아내는 투치였지요.

    그야말로 무지막지한 genocide 가 벌어졌는데
    어이없는건 영화를 보면 자신들도 외양으로는 종족 구별을 못해요.
    신분증 대보라 하고 그냥 투치이면 죽이고 만다는...

    인간이 얼마나 무지하고 잔악하지 보여주는 끔찍한 사태였어요..

  • 5. 호텔 르완다
    '14.4.12 10:01 PM (114.204.xxx.217)

    보시라고 권하고 싶지 않네요.
    정말 암울하고 우울해지는...
    인간이 정말 짐승만도 못함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에휴.. 한동안 꿈자리 사나울 끔찍한 영화예요.
    일부러 찾아서 볼 필요 없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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