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석규 주연의 사랑할때 이야기하는것들 보신분계신가요?

영화 조회수 : 1,345
작성일 : 2014-04-11 22:39:52
06년정도에 개봉한 영화인데 한참전에 우연히보고 꽤 좋았어서최근에 다운받아서 또 봤는데 잔잔하니 좋더라구요 생활연기? 디테일한 영화가 좋아서 홍상수감독 영화도 다봤는데 한국영화중 이런류의 영화 좋아하시분들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IP : 223.62.xxx.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4.4.11 10:50 PM (118.220.xxx.50)

    저 이 영화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거기에서 김지수의 처지가 너무 절절하고 공감가면서 꼭 내 이야기 같은 기분이었어요.
    남편하고 같이 집에서 봤는데 남편은 제가 우는게 이해가 안된다고 뭐가 슬프냐고 하더라구요.
    정말 여운이 길게 남는 영화였어요.

  • 2. ..
    '14.4.11 10:51 PM (117.111.xxx.130)

    저두 그 영화본지 꽤 오래됐는데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잔잔하면서도 좋았지요.
    알려지지 않았지만 꽤 괜찮았던 영화로 전미선 주연의 도 떠오르네요. 요즘 핫한 장현성이 남주로 나오는데 이 영화를 보고 인상깊었어요.

  • 3. ..
    '14.4.11 10:53 PM (117.111.xxx.130)

    오마낫. 영화 제목이 저절로 삭제되네요. 연애.입니다.

  • 4.
    '14.4.11 10:57 PM (124.111.xxx.112)

    한석규 영화중에 이런영화도 있었나요?검색해보니 재밌을거 같아요.평점도 좋고.감사해요^^

  • 5. 영화
    '14.4.11 11:02 PM (223.62.xxx.75)

    저두 우연히 본건데 제목이나 포스터도 뭔가 내용이랑은 매치가안되고 홍보도 부족했던거 같아요‥ 삼십대 여자들이 공감할만한 내용이라고 생각되는데 한석규가 돌아가신 어머니가 아버지께 보낸 테이프듣는 장면이 너무 슬펐어요

  • 6. 영화
    '14.4.11 11:03 PM (223.62.xxx.75)

    연애라는 영화도 챙겨봐야겠네요 감사‥

  • 7. **
    '14.4.11 11:34 PM (220.87.xxx.9)

    저도 이영화 좋더라구요.
    한석규나 김지수처지가 넘 공감되고...

  • 8. 로그인
    '14.4.12 1:31 PM (182.222.xxx.219)

    후반부에 한석규가 어릴 때 아버지랑 통화한 내용 녹음된 테이프 들으면서 울 때... ㅠㅠ
    오래전에 본 영화지만 그 장면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 아프네요.

    비슷한 영화는 아니지만 제가 아끼는 한국영화는 배용준 손예진 나오는 외출이에요(허진호 감독).
    82에서 꺼리는 불륜이 소재지만... 볼 때마다 느낌이 달라서 지금까지 10번쯤 본 것 같아요.

  • 9. 숨겨진
    '14.4.12 3:14 PM (118.44.xxx.4)

    보물같은 영화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294 원래선장 '조타수 예전에도 변침실수, 세월호 복원력 안좋아' 2 1111 2014/04/22 1,482
373293 항공사에서 안받는다고 뉴스나왔죠? 2 수학여행취소.. 2014/04/22 3,241
373292 Red 컴플렉스... Yellow 컴플렉스 ! 컴플렉스 2014/04/22 1,210
373291 일본 것들이 자위대 보내고 싶어서 환장했구만요 15 .... 2014/04/22 2,566
373290 단원고 옆 단원중도 '패닉'..대책 부심 5 1111 2014/04/22 4,678
373289 선거를 하나마나 3 선거를 2014/04/22 1,217
373288 중국어 잘하시는분?? 4 중국어 2014/04/22 1,385
373287 최초신고학생한테 위도,경도 처묻는 병신같은 소방본부 20 물어보고 2014/04/22 3,169
373286 세월 2호에 태워 보내고 싶은 사람들이 5 ㅇㅇ 2014/04/22 1,322
373285 "구조 늦어 숨졌다" 부검 의뢰 잇따를 듯 18 구조 2014/04/22 4,737
373284 82쪽지함 이상해요 3 ... 2014/04/22 1,099
373283 가슴이 먹먹하고 소화가 안되네요. 3 들들맘 2014/04/22 1,240
373282 서세원 청담동 교회 운영 중단…영화 제작도 보류 11 호박덩쿨 2014/04/22 9,064
373281 세월호, 07시 08분 진도 VTS에 최초 위치 보고 2 fk 2014/04/22 1,578
373280 고소당한 서승만 듣보잡은 누구예요? 5 듣는이 처음.. 2014/04/22 3,228
373279 해경 간부가 '막말'.. "80명 구했으면 대단한 것 .. 55 참맛 2014/04/22 8,853
373278 펌) 우리가 너희들을 어떻게 보내니... 5 잘가라 애들.. 2014/04/22 1,657
373277 노약자석 단상 6 ㅡㅡ 2014/04/22 1,930
373276 커피 한잔 시캬 14 건너 마을 .. 2014/04/22 3,342
373275 꼭 동참해주세요! 행동만이 우선이에요!! 3 실천 2014/04/22 1,905
373274 기부한 분들 5 고마워요 2014/04/22 1,308
373273 이제 시작일겁니다.. 사회가 흔들리겠죠.. 11 ㅡㅡ 2014/04/22 4,723
373272 혈뇨 11 ... 2014/04/22 2,790
373271 빨리 구조해야 한다는거 상식 일반인이봐도.. 2014/04/22 967
373270 진도 자원봉사자의 대자보 7 밍밍천사 2014/04/22 3,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