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식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신 분 ㅜㅜ

용사님을 찾습니다 조회수 : 1,769
작성일 : 2014-04-11 20:45:36

오늘도 저는 야식을 시켰습니다 살이 포동포동 찌고 있습니다

원래 야식 싫어 안 시키시는 분 아니라 과부수절하듯이 각오를 다지면서 끊으신 분들 있으신가요?

아아 맛있구나. ㅠㅠ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IP : 202.136.xxx.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1 8:48 PM (68.49.xxx.129)

    낮에 충분히 제대로 못/안 드셔서 야식이 땡기는 건지 아니면 먹을거 다 잘 챙겨먹고도 야식이 땡기는건지 스스로 체크해보시구요. 후자라면 과감히 끊으셔야죠. 그리고 후자의 경우 끊기도 비교적 어렵지 않구요.

  • 2. @@
    '14.4.11 8:49 PM (110.70.xxx.50)

    늙으면 소화력이 떨어져서 못 먹어요. 너무 배고프면 과일
    먹거나 빵 조금 먹지요. 치킨이나 족발 못 먹어요. 이거
    먹고 운동할 시간을 생각하면 다리 후들거리죠. 낮에는
    잘 들어가는 게 함정이지만. ㅜㅜ 김말이 끊고 허전해서 김밥으로 위로합니다. 여기서 더 찌면 변기 부숴질까봐서리.

  • 3. 원글
    '14.4.11 8:53 PM (202.136.xxx.15)

    흑흑 그래요 더 찌면 안 되는데 ㅠㅠ

  • 4. 저요
    '14.4.11 8:54 PM (203.226.xxx.69)

    저 승리한 지 3주째 입니다. 특별한 운동없이 낮에 맘껏 먹어도 체지방만 1키로 빠졌어요 가뿐하게 일어나는 느낌이 좋아서 계속 그 느낌을 생각하며 실천중이에요. 피곤하면 전 무조건 스맛폰들고 침대누워버라면 바로 자게 됩니다.^^

  • 5. ...
    '14.4.11 8:55 PM (220.86.xxx.42)

    전 그래서 빨리 자요..12시 넘으면 폭풍식욕 몰려와요.

  • 6. 야식은
    '14.4.11 8:55 PM (122.34.xxx.34)

    정말 몸에 금방 적응되요
    야식하면 낮에 밥생각 안나고 ..잘 됐다 살빼야지 굶게 되고
    그러다 해지고 마음이 한가해져서 심심하다 싶은 생각이 들면
    재밋는 티비프로나 인터넷 하면서 뭘 먹고 싶다는 생각이 몰려오고 그동안 굶은 몸은 격렬히 반응
    이렇게 3일만 먹어버릇하면 몸은 완벽 적응
    이미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내 배꼽 시계는 야식을 정확히 기억해서 강하게 요구해요
    빨리 먹으라고
    저녁을 좀 실하게 드시는게 낫구요
    정말 살찌고 식욕 돋구는게 매꼼 짭짤에 탄수화물 그리고 튀김 같은 거죠
    떡볶이 치킨 라면 양푼이 비빈 밥 등등
    다이어트에 가장 큰적 ...
    정말 내 음식 주기 바꿔야 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참으시구요
    도저히 못참겠다 싶으면 초코렛 먹어요

  • 7. 원글
    '14.4.11 8:58 PM (202.136.xxx.15)

    네 여러분 답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612 노력도 지능인거 같아요 1 ..... 21:28:45 103
1604611 거실화장실에 개미 열대야 21:27:09 34
1604610 미국은 상담심리사에게도 Dr.라고 하나요? 3 ㅇㅇ 21:26:09 93
1604609 버터 즐기시는 분들 2 다이어터 21:25:18 145
1604608 아줌마 안쓰는 맞벌이 집안은 이불빨래 어떻게 하나요? 8 21:21:37 394
1604607 사는게 참.. 3 .... 21:20:19 328
1604606 인생의 가장 힘든때는 언제였나요? 롤러코스터 21:19:15 242
1604605 달지 않은 수제 초콜렛. 넘 쉽고 맛나요~~ 준비 3분 21:16:39 141
1604604 푸바오 션수핑 기지 나무 심고 있데요. 21:15:47 248
1604603 윤상 아들 장난아니게 잘생겼네요 11 시상에 21:15:05 831
1604602 제가 한의원에서 일하는데요 13 와.. 21:14:17 833
1604601 사주에서 '보면'의 의미가 뭔가요? ㅡㅡㅡ 21:14:05 110
1604600 마흔 다섯이면 현금으로 얼마정도 갖고 있어야 평균인가요? 7 ;; 21:09:57 631
1604599 왼쪽 관자놀이누른듯 아파요.심각한병인가요 2 오십대 21:07:51 114
1604598 여성청결제 질문 1 50대 21:07:17 127
1604597 OMG 쿨톤 카키색이 안어울리는거였어요? 1 노란쿨 21:04:41 260
1604596 직장인 세금 엄청나네요 9 세금 21:03:50 638
1604595 부모님댁 밤새도록 켜놓는 전등 추천 부탁드려요 8 밤새 21:02:51 332
1604594 근데 월 5백 정도 적금은 잘 안받나요? 11 20:48:47 1,418
1604593 윤회는 없다고 폭탄발언하는 향봉스님 7 누구말이맞아.. 20:48:06 1,318
1604592 스테로이드주사와 딸꾹질 레몬캔디 20:47:02 135
1604591 요새 종합병원 분위기는 어떤가요? 3 .. 20:46:52 688
1604590 전세가 많이 오르네요 8 전세 20:37:08 1,349
1604589 야채 냉동시키면 식감이 어떤가요? 4 어때요 20:35:51 272
1604588 북한과 러시아 1 ... 20:34:54 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