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진 김에

그냥그래 조회수 : 567
작성일 : 2014-04-11 19:10:21
2개월 남짓이나 사귀었나.. 사귄기간은 많지 않지만 원래 알던 사람이었어요..
내가 받은게 있으면 돌려주자 싶어서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편지 한장조차 없네요 ㅋㅋ
반면 내 마음이 담겼던 것 남이 막 쓰다가 애물단지로 여기고 버릴것을 생각하면 기분나빠서 편지,사진,귀금속 이런거 다 돌려달라고 했는데... 과연 그인간이 돌려줄지나 모르겠네요 일단 연락이 잘안돼서..
사실 구차하게 생각할까봐 선물한거 돌려달라고 안하고 쿨몽둥이 맞을 각오로 쿨하게 놔두려고 했는데, 나는 나름 정성 담은 것을 팔아버리거나 여기저기 굴러다니다가 버려질 것을 생각하니 화도 나고 기분나빠서...
여튼 뭐가 어떠면 어떻다 말을 안하다가 어느날 딱 연락끊어서 이쪽은 준비안된채로 어이없게 헤어지도록 만드는 사람 딱 질색이고 패고 싶네요 ;
IP : 211.234.xxx.6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563 아이고.... 27 카나다 뉴스.. 2014/04/17 5,834
    371562 컵스카우트 수상훈련 5 YJS 2014/04/17 1,806
    371561 구조현장에 잠수부가 500명이래도 2명밖에 못들어가는 이유 8 기적은 일어.. 2014/04/17 3,942
    371560 역사학자 전우용 트윗 13 공감해요 2014/04/17 4,322
    371559 재난 재해시 국가적인 메뉴얼 아이들아 조.. 2014/04/17 1,390
    371558 사망한 교사 중 단원고가 첫 발령인 분 계시네요 9 ... 2014/04/17 4,394
    371557 제주사는 아줌마입니다. 5 ㅠㅠ 2014/04/17 6,161
    371556 단원고, 해경 보고 묵살..학생 전원구출도 학교측이 진원지 19 교육부 2014/04/17 5,516
    371555 [구조기도합니다] 15년된 통돌이 세탁기가 물이 그냥 빠지는데... 18 ... 2014/04/17 3,796
    371554 성수대교 사고당시 무학여고 학생들 10 무사하길 2014/04/17 9,227
    371553 외국 도움 요청이 절실합니다. 4 .. 2014/04/17 1,445
    371552 기자가 진실을 알리려해도 방법이 없어요. 10 . . 2014/04/17 6,479
    371551 애들 죽어가는데 1 2014/04/17 1,380
    371550 외국에서도 이런 상황이면 전혀 손을 쓸수가 없나요? 8 잘몰라서요 2014/04/17 2,490
    371549 단원고 선생님 한분 또 돌아가셨네요 13 ㅇㅇ 2014/04/17 5,087
    371548 1986-8년 피아노인데요 조율이 가능할까요 7 피아노 조율.. 2014/04/17 2,169
    371547 박근혜 대통령 뜬눈으로 밤새...... 34 ㅍㅍㅍ 2014/04/17 5,234
    371546 이제부터 수학 여행은 학교 앞 운동장에서 하는 게 낫겠어요 3 con 2014/04/17 1,133
    371545 베테랑 선장이라는 사람이 이게 뭔냐교요!!! 4 ㅠㅠ... 2014/04/17 1,308
    371544 깔맞춰입고 줄줄히 앉아있는거 7 진짜 2014/04/17 2,796
    371543 회사 직급중에 "대리" 가 영어로 어떻게 되는.. 4 대리 2014/04/17 2,736
    371542 실종자 명단 누구 없으신가요? 4 해와달 2014/04/17 1,276
    371541 지금 키친토크에 글 올리는 거 29 어이 없음 2014/04/17 10,383
    371540 가만히 있으라고 해서 가만히 있던 아이들 13 ... 2014/04/17 4,235
    371539 어제 뉴스중 학부모들에게 지금상황에서 기도해야된다고 말하는 학교.. 6 ... 2014/04/17 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