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conomic/finance/newsview?newsid=20140411143710464
신한카드 3만5천명 유출…피해 가장 심해 금융당국, 7월부터 포스단말기 IC결제 우선승인 실시
신한카드와 국민카드, 농협카드에서 포스단말기 해킹 사고로 10여만명의 고객 정보가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정보 유출 무풍지대였던 업계 1위 카드사 신한카드에서 가장 많은 3만5천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등 카드사 고객 정보가 시중에 흘러 넘치고 있다.
카드사 별로는 제휴카드를 제외할 때 신한카드가 3만5천건으로, 고객 정보가 유출된 10개 은행 겸영 및 전업 카드사 중 최다였다. 국민카드는 3만3천건, 농협카드는 3만건이었다. 지방은행으로는 광주은행이 1만7천건으로 가장 많았다. IBK기업은행과 한국씨티은행도 수천명의 정보가 빠져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