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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노인과 장애인 아들 후기 후기

진주 조회수 : 2,074
작성일 : 2014-04-11 14:13:48

오늘 이른 새벽부터 6시 20분

자기집 현관문 두두리는 소리로

동네 사람들 다 깨우네요

근데 어느하나 들여다 보는 사람이 없어요

ㅠㅠ 제가 또 그 집 현관문을 열어줬어요

아침에 복지과 다시 전화해서

어떻게 할 거냐구 걱정되 죽겠다구

있었던 일 또 다시 떠들고

좀 전에 복지과 에서 전화왔네요

아들과 동사무소에서 요양원

둘이 같이 들어갈곳 알아보고 있다고

좀만 더 신경 써 달라고

그래도 상황에 진적이 인는듯하네요

__하루하루 불안하네요 --

IP : 112.159.xxx.1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4.4.11 2:19 PM (59.25.xxx.129)

    천사님이세요^^



    치매 노인과 장애인아들 복지과 전화후기//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86346&page=1&searchType=sear...


    네에 치매 노인과 장애인 아들이 있는데 집 문도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84238&page=1&searchType=sear...

  • 2. 나거티브
    '14.4.11 2:31 PM (175.223.xxx.47)

    치매 노인과 장애인이 함께 있을 시설이 있을까요? 걱정이네요.

  • 3.
    '14.4.11 2:35 PM (211.216.xxx.205)

    천사같은 원글님 복받으세요~~

  • 4. 진주
    '14.4.11 2:37 PM (112.159.xxx.171)

    장애인아들은 정신박약아에요
    정신이 비슷하니 같이 있을수 있을거 같긴 해요
    어디 사지가 아픈게 아니니 나이가 50이 넘은거 같던데
    그 집은 엄마가 케어를 잘한거 같어요
    근데 엄마가 저렇게 됐으니 ㅡㅡ

  • 5. 진주
    '14.4.11 2:39 PM (112.159.xxx.171)

    과찬이세요 천사라니요 ㅡㅡ

  • 6. 대단
    '14.4.11 3:13 PM (61.75.xxx.111)

    정말 대단하십니다~
    복지과에 전화 잘 하셨어요
    원글님 같은 따뜻한 분으로 인해
    이 사회가 살 만한게 아닌가 싶어요^^

  • 7.
    '14.4.11 4:00 PM (123.140.xxx.174)

    아 진짜잘하셨네요

    자꾸 전화하고 확인하고 그래야 진전이 있는게 저런 일처리인것 같아요..

    고생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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