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6아들, 취미로 미술,피아노 가르치는데 인생에 도움이 될까요?

인생이 풍요롭기를 조회수 : 2,807
작성일 : 2014-04-11 10:14:15

남편이 다른 학원은 빼도 피아노, 미술은 꼭 시킨다고 해서

피아노 5년째

미술은 1년5개월 시키고 있어요.

아이는 둘 다 흥미가 별로 없구요.

고학년이라 시간도 없는데

이 두과목 일주일에 3번(피아노 2번, 미술 1번) 가면 다른 학원은 시간이 안맞아서 골치네요.

주위에 보면 피아노는 몇년씩 하다가 그만두면 안하느니 못할 정도로 손을 놓고 피아노 손도 안댄다고 하니 ..

중고등생때 공부하다 힘들면 혼자 피아노 치며 스트레스 풀고

파파 할아버지가 되도 멋지게 피아노 칠 수 있는 그런 ^^

 아빠 엄마의 환상을 가지고 시키고 있어요.

피아노도 미술도 눈에 보이는 결과보다

아이 인생이 좀 더 여러면에서 풍요로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가르치고 있어요.

두가지만해도 비용이  50만원이 들어가니 저는 본전 생각이 좀 나긴합니다.

에휴,,

가르치면 언제까지 가르쳐야할지 정말 모르겠네요.

IP : 59.12.xxx.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4.4.11 10:17 AM (121.124.xxx.140)

    제가 보기에 아이 아빠는 님이 모르시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미있게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많이 연구해보세요.

    재미있게 가르치는 분 찾아보세요.

  • 2.
    '14.4.11 10:18 AM (211.36.xxx.246)

    흥미 없는데 미술을요?
    오마이갓 이네요.

    그 시간에 집에서 낙서 하는게 나아요
    (전공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몰입해서 그리는거 아님 집에서 베끼고 싶은 만화장면 카피 해 보는게 훨 좋죠.

  • 3.
    '14.4.11 10:18 AM (203.242.xxx.19)

    형편만 되면 계속 시키세요
    지금은 싫어하더라도 하면 한만큼 이익이에요
    어른이 된 어느날 생각날 때가 있을거고 그때부터 행복할 거에요

  • 4.
    '14.4.11 10:19 AM (203.242.xxx.19)

    지금 그만둬도 이담에 어른돼서 생각날 때 악보 하나씩 사다가 연습할 실력은 이미 갖춰졌을테니
    시간 안맞으면 그만둬도 되구요 ㅎ

  • 5.
    '14.4.11 10:21 AM (211.36.xxx.246)

    미술 싫어하는 남자애들 많아요.
    마치 공주놀이에 빠져 있는 여자아이한테
    몸에 좋다며 축구를 가르치는 것과 마찬가지에요.

    음악은 모르겠고 미술은 굳이 일주일에 세번씩 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6. matthew
    '14.4.11 10:43 AM (182.215.xxx.148) - 삭제된댓글

    바이올린4년째 했어요 초딩아들이구요
    저한테 혼나고나면 방에들어가 바이올린을해요
    미친듯ㅈ연주하고 나올땐 웃으면서 나와서
    저는 이걸로 만족합니다
    취미로 계속 시킬꺼에요

  • 7. 윗댓글님
    '14.4.11 10:54 AM (175.121.xxx.100)

    저도 그랬어요. 엄마한테 혼나면 피아노방 들어가서 문 걸어 잠그고 한시간 동안 피아노 쳤어요. 그러고나면 화가 날아갔죠~

  • 8. ㅐㅐ
    '14.4.11 11:03 AM (152.99.xxx.38)

    미술은 모르겠는데 악기는 정말 잘 배워두면 인생 풍요로워지는거 맞아요.
    저는 피아노치면서 사춘기 넘겼구요 어릴떄 피아노 안친다고 난리를 쳤었는데 그래도 들은척 만척 레슨 시켜준 엄마한테 무지 고마워요. 애들은 그런거 몰라요 그냥 잘 달래서 시켜야지 나중에 알죠.
    저도 애엄마됬지만 요즘도 주말엔 피아노 치면서 놀아요. 너무 재미있고 스트레스 풀려요

  • 9. 아이 아빠가
    '14.4.11 11:14 AM (182.230.xxx.20)

    생각하는건 정말 좋은 생각이네요.

    하지만 정말 취미로
    인생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시키는 거라면
    좀 더 재미있게 지도하는 분들에게 보내세요.

    그리고 학원만 보내는것보다
    부모가 그쪽으로 아이가 더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음악회도 데려가 보고
    노력하셔야 해요.

  • 10. 좋긴한데..
    '14.4.11 11:51 AM (203.233.xxx.130)

    흥미가 없는데 시키는건 좀 그렇지 않을까요?
    저라면 둘중에 하나만 아이가 좋아하는 걸로 계속 시킬거 같아요..

  • 11. 아이가 좋아하는 걸로..
    '14.4.11 12:03 PM (218.234.xxx.37)

    아이가 좋아하는 예체능이 좋지 않을까요.. 물론 어떤 교습이든 3년은 꾸준히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남자 아이 같으면 슬슬 클래식 기타를 주셔도 좋을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966 국정원 2차장, 간첩증거 조작에 사의 표명 2 샬랄라 2014/04/14 841
371965 블로그 찾아요 영양제 상담해 주던 ~~ 2 미리감사 ^.. 2014/04/14 1,292
371964 가구 좀 골라주세요(1번 또는 2번) 9 2014/04/14 1,723
371963 답답한 마음에 글써요.. 39 수퍼펭귄 2014/04/14 9,140
371962 며칠전 남친이 600만원 모아놓고 청혼했다는 여자에요. 11 sono99.. 2014/04/14 7,952
371961 닥스 트렌치코트 수선 1 망설임 2014/04/14 2,754
371960 부산에 성인심리치료센터좀 추천해주세요 2 궁금맘 2014/04/14 1,561
371959 10년 전 연봉 5천짜리 직장을 그만뒀었죠 31 예전 2014/04/14 13,233
371958 곰탕 끓이기~~ 1 ^^ 2014/04/14 1,589
371957 포드에서 나온 토러스타시는 분 계세요? 7 자동차 2014/04/14 2,966
371956 부부싸움후 더 힘든 시간들 3 고민 2014/04/14 2,816
371955 미래가 안보여요 2 슬퍼 2014/04/14 2,053
371954 성대에서 수은테러 일어났데요 26 오늘 2014/04/14 19,806
371953 침대가 불에 타는데도 피하지 못한 중증 장애인 2 복지 2014/04/14 1,379
371952 이 트렌치코트는 어떤지 좀 봐주세요. 14 질문 2014/04/14 3,744
371951 가톨릭신자 분들께 묻습니다... 1 arita 2014/04/14 1,456
371950 '논문표절' 문대성, 국민대 상대 학위취소 무효訴 6 샬랄라 2014/04/14 1,492
371949 CNN보도 “무인항공기, 장난감 원격조종 비행기와 유사” qjf 2014/04/14 1,260
371948 골프 때문에 이혼도 하겠어요.5년이 넘었는데도 12 꼴도보기싫어.. 2014/04/14 6,559
371947 외국서 초중고 보내다가 국내대학 입학시 15 ... 2014/04/14 2,972
371946 글 좀 찾아주실분 계실까요?? 2 ᆞᆞᆞ 2014/04/14 997
371945 김밥 쌌는데~저 좀 말려주세요 17 루비 2014/04/14 5,311
371944 어묵세트 홈쇼핑 어묵.. 2014/04/14 1,001
371943 44살주부 일하고싶어요. 4 Oo 2014/04/14 3,854
371942 시터 비용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7 ... 2014/04/14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