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아이들 책 좋아하나요?
작성일 : 2014-04-09 22:41:31
1786910
우리 아긴 남자애이고 두돌무렵 부쩍 책을 좋아하다가
요즘은 44개월 5살 되어가는데 책으론 눈길도 안주네요
수많은 책중에도 자기가 젤좋아하는 열권정도만
본거또보고 다른건 안봐요
근데 이건 제탓도 있는거 같은게...
한참 남편 사업이 힘들때 이것저것 팔다 안되서
애 전집도 팔았다가 또 형편 피면 새로운 전집 사서
넣어주고해서인지 애가 책은 자기물건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책 안좋아하게된거 같기도 해요
미안하죠 그 생각하면...
어떻게 하면 다시 책에 취미 붙일수 있게 하려나요?
읽어주면 듣긴 하는데 자발적으론 읽어달라고 않네요
IP : 119.201.xxx.23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돌돌엄마
'14.4.10 12:37 AM
(112.153.xxx.60)
전집 사주지 마시고(읽기도 전에 질려버림.. 이건 제 경험 ㅋㅋ) 애 취향에 맞는 단행본을 도서관에서 빌리든가 사든가 해서 한번에 서너권만 슬쩍 줘보세요.
저희애도 다섯살인데 아기때부터 전집 따위 안 들이고 단행본으로 수백번 읽고 읽고 했더니 애가 언제부턴가 새책에 대한 갈망이 있더라구요.
그때 마침 둘째도 낳고 애 둘 보기 너무 힘들어서 애가 보챌 때마다 새책(주로 알라딘 중고나 중고나라에서 단행본 구입)을 두세권씩 줬더니 읽기독립도 하고 혼자서도 즐겨보네요.
감질나게 줘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73970 |
김선일 사건 당시 박그네가 했던 말 2 |
........ |
2014/04/27 |
2,322 |
373969 |
속보: 해경, 마침내 민간잠수회사 구조작업 허용 2 |
light7.. |
2014/04/27 |
1,839 |
373968 |
사람들이 지쳐가고 있다는 글에 17 |
밑애 |
2014/04/27 |
1,891 |
373967 |
한국선급의 창조경제대상... |
... |
2014/04/27 |
498 |
373966 |
세월호 항적 기록된 정부전산센터 장비 '고장'ㄷㄷㄷ 7 |
참맛 |
2014/04/27 |
785 |
373965 |
청와대게시판글 아빠한테 보냈어요 6 |
이맘이 내맘.. |
2014/04/27 |
2,067 |
373964 |
상처는 치료하고 덮어야 아물지,,, 4 |
... |
2014/04/27 |
635 |
373963 |
마음을 다스리는 글 |
지천명 |
2014/04/27 |
1,141 |
373962 |
드보브에갈레 초콜렛 11 |
몰랐어요 |
2014/04/27 |
4,006 |
373961 |
미국 NBC뉴스 사이트에 고발뉴스서 공개한 2학년 8반 제공 사.. 26 |
많이들 가서.. |
2014/04/27 |
15,519 |
373960 |
펌) 천안함사건 때 금양호 수색에 참여한 언딘 ... 5억 추가.. 7 |
ㅡㅡ |
2014/04/27 |
1,660 |
373959 |
물속에서 가시광선이 전부 8 |
인가요? |
2014/04/27 |
1,306 |
373958 |
푸틴이 물에. 빠지면....미국기자의. 의도된 질문.... 12 |
..... |
2014/04/27 |
4,319 |
373957 |
포토벨로 프라이팬 반값 세일 하는데 써보신 적 있나요? 3 |
여류 |
2014/04/27 |
866 |
373956 |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 사람.. 6 |
국민이 국가.. |
2014/04/27 |
1,530 |
373955 |
82명언중에 이런 말이 있었죠~ |
82명언 |
2014/04/27 |
1,346 |
373954 |
그것이 알고싶다 보면서 이탈리아가 더 낫더군요. 3 |
이탈리아 |
2014/04/27 |
2,159 |
373953 |
범죄의 다른 이름이었던 관행을 따랐던 것을 반성합니다. 15 |
관행을 묵과.. |
2014/04/27 |
1,113 |
373952 |
베스트 "이종인과 언딘의 갈등이유..." 반박.. 6 |
oops |
2014/04/27 |
2,454 |
373951 |
이 상황이 정말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22 |
.. |
2014/04/27 |
4,023 |
373950 |
tears in heaven 4 |
.. |
2014/04/27 |
826 |
373949 |
은둔하는 삶... 11 |
... |
2014/04/27 |
2,932 |
373948 |
지금 서울에~ 9 |
목동댁 |
2014/04/27 |
1,969 |
373947 |
시간이 가면 갈수록.... 1 |
.... |
2014/04/27 |
499 |
373946 |
'아이를 잃은 엄마가 쓴 시' 12 |
녹색 |
2014/04/27 |
2,8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