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벅지쪽에 혈관이 멍든 것처럼 붉다고 해야 하나..

dmdd 조회수 : 2,746
작성일 : 2014-04-09 11:23:51

안녕하세요.

41살의 아줌마인데..

한 작년부터 허벅지쪽이 그물같은 모양으로 붉으스레해요..

색깔은 붉은거 같기도 하고 멍든 색깔 같기도 하고..두꺼운 혈관패턴이라고야 하나..

작년인가 생기더니 아예 안없어지네요..

내과의인 여동생한테 보여줬더니 그냥 살라고 하더라구요..

나이들어서 생긴 색소침착같은 건가요??

요즈음 살이 쪄서 반바지나 치마도 잘 안입지만 꽤 큰 면적이라 입기 민망할 정도네요..

이런거 레이저치료하면 없어지나요??

병명(?)은 뭘까요?

혹시 저 같은 분 계세요??

 

 

IP : 116.41.xxx.2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ㅂ
    '14.4.9 11:33 AM (218.52.xxx.186)

    간이 안좋으면 그렇다더라 하는 얘기 들어봤어요
    모르니까 검사한번 해보세요

  • 2. 간....
    '14.4.9 12:00 PM (1.235.xxx.157)

    윗윗분 말씀...맞는거 같아요
    제가 한동안 개인사업하며 술자리가 많았어요.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젊을때와는 다르게 술도 약해지고 다음날 숙취도 심해지고..그래서 간이 안좋아졋나 했거든요.
    그런데 그 즈음 갑자기 허벅지 안쪽이 너무 가려워서 계속 긁어 댓는데 나중에보니 혈관이 약간 튀어나왓다 해야 하나 그렇고 그 자리가 보라색 시커멓게 착색이 되엇더라고요.

    그러곤 일 그만두고 자연히 술자리도 안하게 되면서 그 증상도 따라 사라지길래 아..간때문인가 싶었어요.
    간이 안좋으면 온몸이 가렵다더라고요.

  • 3.
    '14.4.9 12:08 PM (58.225.xxx.159)

    간이 안좋으면 온몸이 가렵다..?!!
    어제 일어나 보니 원글님 처럼 세군데 멍이 들어 있던데..
    제가 평소에 몸이 간지러운 이유가 간이 안좋았었나 봅니다.ㅠ

  • 4. ..
    '14.4.9 12:09 PM (1.251.xxx.68)

    하지정맥류 전단계인 망상정맥
    치료 방법은 없고 평생 안없어진데요.
    하지정맥류는 튀어 나오는거에요. 튀어 나오면 주사나 수술 등으로 없애기도 하구요.

  • 5. 모세혈관
    '14.4.9 12:27 PM (124.54.xxx.87)

    터진ㄱㅓ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428 너무미안해요ㅠㅠ 1 . 2014/04/17 1,109
371427 선장 이런 사람이래요 21 2014/04/17 20,798
371426 임파선(?)이 하나 불룩하고 목이 욱신거릴때 어느 병원 가야하나.. 4 걱정돼요 2014/04/17 25,128
371425 잠을 이룰수가없어요.... 6 제발 2014/04/17 1,777
371424 이제 잠수부들 뛰어든다네요. 35 기도 2014/04/17 6,830
371423 정총리, 학부모에게 물벼락 맞았대요. 18 싸다싸 2014/04/17 6,305
371422 언론은 자꾸 암초라고 하고 전문가는 구멍이나 큰 금간거라 하는데.. 7 하,,, 2014/04/17 3,496
371421 세월호 침몰당시 교신내용 8 참맛 2014/04/17 4,330
371420 mbc는 정말 답이 없네요 2 타르타르 2014/04/17 2,735
371419 에휴 답답... 겁나 잘난 세상인 것ㅇ같더니 4 ㅜㅜ 2014/04/17 1,601
371418 6살 구조된 아이 가족이 연락되었나요 16 엄마 2014/04/17 5,928
371417 아.....또 사망자가............ 5 ㅜㅜㅜㅜㅜㅜ.. 2014/04/17 2,796
371416 그들이 고통을 공유할 권리를 보장해 주십시오.-오유 2 미안하다. 2014/04/17 1,170
371415 선장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망할.. 11 2014/04/16 2,583
371414 너무 슬퍼요 6 2014/04/16 1,239
371413 수년 전에 배 안에서 겪었던 공포의 시간들 8 @@ 2014/04/16 4,729
371412 생존자 문자 아닌듯하네요 ㅜㅜ 6 ... 2014/04/16 4,019
371411 아고다 예약시 궁금한 점이요... 1 땡글이 2014/04/16 1,759
371410 저 정말 답답하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왜....? 14 답답 2014/04/16 5,251
371409 70년대에 태어나신 분들이요~~ 20 가나다 2014/04/16 6,671
371408 너무하네요 1 미안하다 2014/04/16 1,724
371407 제가 대표해서 사과드려요... 그냥 넘어가고 우리끼리 화내지 말.. 4 넌씨눈 2014/04/16 2,781
371406 배안 생존자 문자랍니다 有 + 민간인 잠수부 수색 재개(속보) 26 사진 2014/04/16 19,527
371405 안전불감증...노후된 놀이공원도 가자마세요. 5 더이상은.... 2014/04/16 3,137
371404 도데체 신은 어디에있는건지,,, 48 메기 2014/04/16 4,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