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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에 다녀왔어요

오래 조회수 : 1,326
작성일 : 2014-04-08 19:47:42

기분이 참 묘합니다.

거의 10년만에 갔거든요

고해성사도 보았구요

그런데 이상하게 고해실안에 있는 그림( 아마 성인의 그림일거에요) 이 무서워 보이는거에요

성물을 좀 사볼까 했는데 성물 진열대를 들여다보기가 싫은 거에요

참 이상해요

 제영혼이 너무 타락해서 일까요?
IP : 222.110.xxx.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4.4.8 7:48 PM (117.111.xxx.10)

    낯설어서겠죠. ^^전 아직도 예수님 얼굴 보기 무서워요. 제가 맘속에 질토나 미움이 가득한 날은요.

  • 2. 아직,,
    '14.4.8 8:04 PM (123.215.xxx.76)

    맘이 열리지 않아서 그럴거예요.저도 한 3년 쉬었는데,,,용기가 안 나네요..
    잘 하셨어요

  • 3. 다람쥐여사
    '14.4.8 8:41 PM (175.116.xxx.158)

    잘하셨어요
    다른 부자연 스러운건 너무 조급해하시지 말고 그냥 천천히 자연스럽게 내키는대로 하세요
    10년의 얼음을 녹이고 다시 성당으로 부르신 주님께 감사를
    그리고 어려운 걸음으로 다시 성당으로 다가가신 원글님께 축복을 기도합니다

  • 4. 그냥
    '14.4.8 10:56 PM (14.52.xxx.39)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가고싶을때 띄엄띄엄가서 훵하니 앉아있다 와도 되고...너무 애쓰지마세요. 하느님은 언제까지나 당신을 기다리고 계시니까요..

  • 5. ^^
    '14.4.9 7:03 AM (175.192.xxx.241)

    오랫만이라 아직 좀 낯설거예요.
    저도 가끔씩 우리집 성모상의 성모님 얼굴이 무서운걸요.^^

    하느님이 참 기뻐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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