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생 셤 준비하는데....

qqq 조회수 : 1,361
작성일 : 2014-04-07 16:55:46

고1 학생입니다. 국영수 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근데 지금은 내신 준비한다고 평일에 늦으면 12~1시 일찍오면 10시 토,일도 10시까지 하고 옵니다. 근데 집에 오면 숙제 좀 하면 금방 12시 1시되요 시험이 국영수만 있는게 아닌데 도저히 사,과탐과 한국사를 할 시간이 없습니다. 학원에서 붙잡고 공부시켜 주는 것도 고맙긴 하지만 걱정이 되네요 저는 수학은 많이 푸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틀린 것 리뷰도 해봐야하고 어려운 것은 몇번이고 되풀이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학원에서는 계속 새로운 다양한 많은 문제만 푸니 틀린걸 점검할 시간이 없어요 저같은 학원 보내시는 분들 아이들은 어떻게 공부하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싶은데 본인이 다닐거라고 하니 끊을 수도 없고 학원에서 가르쳐주니 잘하든 못하든 안심은 되나봐요 사탐,과탐도 포기할수 없는 과목인데.... 문과 체질의 아이라 수학, 과학을 굉장히 어려워 하거든여 ㅠㅠ

 

IP : 121.163.xxx.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7 5:02 PM (39.118.xxx.106)

    학원에서 다 못해주죠.
    스스로 챙겨 해야 합니다.

  • 2. qqq
    '14.4.7 5:06 PM (121.163.xxx.91)

    공부하겠다는 의자가 강한 아이가 아니에요 그냥 인문계 갔으니까 그냥 남들도 하니까 지금은 딱히 자기가 뭘 잘하는지 모르겠으니까 해야한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 중학교때 인강 듣게 했는데 그냥 듣기만 하더라구요 잠깐 보면 딴짓할때도 있고 컴터에서 큰소리로 따라 하라 해도 그냥 가만히 있어요 그래서 그럼 안된다 자꾸 소리내서 외우고 따라하라면 따라도 해보고 해라 그랬더니 그럼 안듣겠대요 요즘은 컴퓨터로 야동도 보는것 같아 불안하기도 하고... 그냥 에휴~~입니다.

  • 3. ..
    '14.4.7 5:11 PM (211.214.xxx.238)

    돌직구 날리자면
    공부 의지 없는 아이이니 학원에 메여 있는걸 다행이라 생각할수도 있어요...혼자서는 뭘 해야 하는데 다행히 학원에 있으면 앉아만 있어도 뭘 해주니..
    공부 의지 없는 아이인데 시간 있다고 할까요?

  • 4. 인강은
    '14.4.7 5:14 PM (124.50.xxx.131)

    컴터로 하지 말고 pmp 인강듣기만 하는걸로 구입해서 듣게 하세요.
    그런데..공부방법을 본인이 연구하고 자기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한데,
    그게 생략되고 학원에서 대량으로 문제풀이만 시키는 것들은 한계가 있어요.
    아이는 아이대로 쉬지도 못하고 학원에만 매여있으니 피곤하고 힘은 힘대로 들고
    결과는 애매하지요.학교에서 하는 자율학습을 차라리 하도록하고 과목별 과외나 학원을
    대체하도록 해보세요.

  • 5. ..
    '14.4.7 5:33 PM (211.49.xxx.251)

    우리도 고1이고 똑같은 상황..아이는 상위권이기는 한데 첫시험이고 불안하니 학원을 놓지못합니다..수학을 문제만 많이 푸는것보다 다시 풀어보는 과정이 있어야되는데..본인은오답도 충실히 하고있다고는 하지만 시간이 부족하여..지켜만 보자니 불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905 부부간의 증여 문제 4 도와주세요 2014/07/01 2,232
392904 인출기에서 무통장입금되나요? 2 라 돔 2014/07/01 1,214
392903 블루베리도 많이 먹으면 안좋겠지요? 7 맛나더라구요.. 2014/07/01 3,705
392902 악동뮤지션 여동생의 목소리 누구랑 닮았다고 보세요 2 , 2014/07/01 1,382
392901 생존자 증언..해경, 세월호 구조하며 '사진 찍게 바다 뛰어들라.. 3 구조연출쇼 2014/07/01 1,711
392900 조카가 발달장애가 있을까 염려됩니다. 혹시 3 유리가슴 2014/07/01 3,094
392899 혈당체크기 3 당뇨병 2014/07/01 1,521
392898 왜 오이지는 짠가요? 안짜게는 못만드나요? 16 궁금 2014/07/01 3,063
392897 오이지담글때요 12 .. 2014/07/01 1,629
392896 클럽 dj들은 뭐하는거예요? 2014/07/01 1,017
392895 식탁유리 깔고싶은데 비싸나요? 8 유리 2014/07/01 1,892
392894 여동생이 와이프를 안좋아해요? 12 ..... 2014/07/01 3,514
392893 뮤지컬 보러가면 판매하는 작품에 관한 책자(?)를 뭐라고 부르나.. 8 궁금 2014/07/01 2,040
392892 기름진 음식 좋아하는 자녀들 걱정 안되시나요? 5 기름 2014/07/01 1,507
392891 쇼파 주문했는데 스크라치 났다고 연락이 왔어요. 깎아준다는데 얼.. 13 궁금 2014/07/01 2,685
392890 중1인데 공부를 놔줘야할까요? 3 자식 2014/07/01 2,050
392889 변비는 아닌데 몰아서 한꺼번에 가는 분 계신가요? 궁금 2014/07/01 1,066
392888 권은희 '국정원 사건..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알리려 사직한다' 7 2012국정.. 2014/07/01 1,393
392887 '이병기 청문회' 내달 7일 열려…2기 내각 줄청문회 세우실 2014/07/01 814
392886 의미는 좋으나 부담스러운 문자 6 어쩌나 2014/07/01 2,670
392885 막걸이+희석식 식초? 섞어서 계속 두면 식초 될까요? 2 저지레대장 2014/07/01 1,666
392884 친구같은 남자 의지할수 있는 남자.. 4 aa 2014/07/01 2,032
392883 어제 하체비만족을 위한 운동법 올린 글, 지워졌나요? 2 어제 하체비.. 2014/07/01 1,703
392882 빌라 사서 월세 놓기 11 한국빌라 2014/07/01 4,300
392881 노유진(노회찬,유시민,진중권)의 정치카페 6회 / 시사통 (7월.. lowsim.. 2014/07/01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