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방을 열려고하는데요

... 조회수 : 2,631
작성일 : 2014-04-07 05:44:09
공부방을 개업하려고해요.
예전에 아이들을 가르친경험은 있지만 너무 오랜만에 하려고하니 겁이 나네요.
전과목 초등중심이 나을까 아니면 영어공부방이 나을까요?
프랜차이즈로 해야할지 그냥 제가 경영하는것도 괜찮을지
생각이 많아요.
이곳에 초딩엄마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IP : 175.117.xxx.1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14.4.7 6:36 AM (211.237.xxx.35)

    개인이 하는 영어공부방은 잘 안보내게 되더라고요.
    초등 엄마는 아니고 고3엄마지만 전과목에 한표드립니다.
    그리고 초등 공부방 선생님은 실력보다는 성의예요. 첨엔 좀 힘들겠찌만..성의껏 해서
    엄마들 입소문만 타면 프랜차이즈 필요없어요. 괜히 쓸데없이 돈들일 필요있나요.
    개인이 하세요. 처음에만 힘들고, 열심히 잘 가르친다 소문나면 애들 많이 몰릴수도 있어요.

  • 2. ....
    '14.4.7 6:47 AM (120.50.xxx.59)

    저도 전과목 공부방이 나은듯...
    영어공부방은 왠지 전문성이 떨어져보여요.

  • 3. 초고학년이나
    '14.4.7 9:41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중등을 겨냥한 문법 독해 중심 공부방 괜찮을거 같아요.
    과외처럼 개인 진도 꼼꼼하게 봐주고 숙제체크 철저하게 하고 하면 아이들 실력이 눈에 띄게 좋아져서
    금방 입소문 나더라구요.
    많은 학생을 받는거 보다 소수의 학생을 집중관리해주는 공부방이면 저라면 보내겠어요.

  • 4.
    '14.4.7 11:34 AM (59.6.xxx.226)

    단원평가나 중간 기말고사에서 성적이 오를 정도로
    한명 한명 신경써서 잘 챙겨 주시면 괜찮을 것 같네요
    엄마들이 직접 하긴 말처럼 쉽지 않은데
    가까운 곳에 부담없는 가격으로 성적 관리해 주는 곳 있으면 좋죠 ^^

    윗분 말씀대로 초등학생들 어학원에서 챙기지 못한 문법 수업을
    정해진 코스와 교재로 확실히 잡아 주면 좋겠네요.
    그냥 문법, 독해.. 이러면 와닿지 않으니
    구체적인 기간을 정하고, 교재를 정해서 마스터 해 주는 코스를 만들어도 괜찮을 듯..
    그 아이들 실력 향상에 따라 계속 고급 수준으로 같이 만들어 가야겠죠.

    엄마들이 고액 과외 시키시는 부담스럽고
    집에서 직접 끼고 가르치기는 쉽지 않은.. 그런 틈새를 잘 찾아 보세요.
    화이팅입니다. ^^

  • 5. ..
    '14.4.7 12:34 PM (220.78.xxx.99)

    실력이좋아 한과목 성적을 확올릴 수 있으면 한과목만 하시고
    그런거 아니면 전과목이요
    전과목하면 엄마처럼 관심과 사랑을 줘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245 밥그릇에 강아지 사료주고 끓이면 소독되나요? 16 그네하야해라.. 2014/07/02 1,716
393244 변비도 원인이 여러가지겠지요? 18 지긋지긋 2014/07/02 1,669
393243 키친드링커 은근 많지 않은가요? 26 흠.. 2014/07/02 4,856
393242 김어준 평전 2회 - '최고액 연봉' 포스코에 들어가다 - 1 lowsim.. 2014/07/02 2,219
393241 노회찬 동작을.,, 고심?? 3 선거 2014/07/02 1,329
393240 중고자전거파는곳?(반포) 3 중고인생 2014/07/02 1,560
393239 어제저녁 쌀씻어서 밥통 넣어두고 그대로... 3 악;; 2014/07/02 1,455
393238 고양이 눈치 보기. 11 모기 2014/07/02 2,255
393237 한국일보 괜찮나요? 1 .. 2014/07/02 1,033
393236 김장때 담근 무우김치 구제법~~ 3 알려주세요 2014/07/02 1,378
393235 라디오 비평(7/2) - 문제사병 관심병사만 있나? 문제가카 관.. lowsim.. 2014/07/02 657
393234 이ㅇㅇ 의원 삼실 전화 했어요 4 국민의힘 2014/07/02 1,392
393233 사람을 잊는 방법 하나씩 풀어봐 주세요 6 72 2014/07/02 2,287
393232 늙으면 요양병원 간다 쉽게 말하지만 34 .. 2014/07/02 7,150
393231 친딸 목검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아버지 '징역 6년' 4 세우실 2014/07/02 2,019
393230 비치는 흰 난방안에는 7 코디조언 2014/07/02 2,332
393229 도와주세요~ 핏플랍 사이즈! 4 러블리핑크 2014/07/02 13,000
393228 아이시력이 0.2 0.1 나왔는데 당장 안경써야할까요? 12 초2 2014/07/02 5,414
393227 개 늙으면 다 이런가요..살짝 걱정이.. 12 --- 2014/07/02 4,437
393226 토마토 라면 드셔보셨어요? 5 점심 2014/07/02 3,067
393225 (닥치고) 소재 좋은 가디건 어디 없을까요? 5 가디건 2014/07/02 2,205
393224 스마트폰 단말기만 구입할수 있나요? 6 .... 2014/07/02 3,224
393223 예전에 여학생 체력장 400미터 달리기였나요? 22 88학번 2014/07/02 3,265
393222 하도 열 받아서 조ㅇㅈ 의원 삼실에 전화해서 지랄지랄해줬어요 저.. 18 국민의힘 2014/07/02 2,466
393221 나이가 오십쯤 되면 어떤 일이 제일 후회될까요? 15 ........ 2014/07/02 4,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