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속 학원을 보내야 하는지 고민이에요..
1. 지나다
'14.4.6 12:18 PM (121.133.xxx.165)어느 선까지 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저희 조카 누적되다 보니 한번에 폭발했습니다.
다른 대형학원으로 옮길 것을 지속적으로 권유했지만 수업이 부실해지고 폭언도 계속되다 보니
조카 스스로 더이상 학원을 못다니겠다고 했고 다른 학원으로 옮겼습니다.
초등부터 다녔으니 7년이상 다닌 학원이었습니다.
아이 의견을 먼저 물어보시는 것이 우선일 듯 합니다.2. 저도
'14.4.6 1:09 PM (14.47.xxx.72)아이의 의견을 물어보시는게 좋으실듯 싶어요
저는 폭언까지는 아니었는데 선생님과 아이가 너무 안 맞아서 그냥 학원을 옮겼어요
아이도 너무 스트레스 받으니 더 숙제를 안 해가고 ....선생님은 숙제 안 해온 사실에 대해 더 화를 내고...
이게 해결이 되는게 아니라 악순환의 반복이더라구요.
아이가 성실해지고 있다니...숙제만 잘 해가면 되는것인지 숙제를 잘 해가도 많이 틀린다고 선생님이 화를 내는 것인지는 생각을 해보셔야 할꺼 같아요
인격적인 모욕을 하는 학원은 아무리 잘 가르친다고 해도 안 보내고 싶을꺼 같아요3. 결과
'14.4.6 2:33 PM (112.152.xxx.52)를 너무중시하다 보면 폭언이나 매들고 한다고 봅니다
맞아가며 하는건 하루이틀이지 의욕상실 됩니다ᆢ학교서도
체벌안하는데 내돈내고 보내는학원에서 그런대우 받아가며 보낼필요 없다고 생각드네요ᆢ제아이면 당장 옮기겠네요ᆢ폭언에 눌린듯한 생활 몇년하면 영향받아요ᆢ학원선생 자질문제내요ᆢ그거 참고 하라고 그학원이 특별한점이 있는지 생각해보세요ᆢ길게 보면 아니라고 봅니다ᆢ4. ㅁ
'14.4.6 3:19 PM (211.209.xxx.23)맞아가며 한다면 의욕이 더 떨어지지 않겠어요? 공부는 억지로 하는게 아니고.스스로 발등에 불 떨어진 듯 해야 되는거에요. 그러다 공부에 넌더리 내겠어요. 길게 보고 가야하니 바꿔주세요.
5. 그렇더라도
'14.4.6 3:35 PM (61.79.xxx.76)아이가 다니려 한다면 보내도 되죠.
하지만 아이도 힘들어 하고 엄마도 마음이 불편하다면 그만둬야죠.
때리고 인격적 모독까지 하는 곳은 버려야해요.6. ^^
'14.4.6 8:34 PM (121.167.xxx.141)다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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