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콩쥐팥쥐에는 왜 쥐가 들어갈까요?

mac250 조회수 : 3,353
작성일 : 2014-04-05 20:08:03

여자 애 이름에

왜 쥐가 들어갔을까요?

 

일단 콩과 팥은 서열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콩은 한자로 대두

팥은 한자로 소두

즉 언니니까 콩

동생이니까 팥

 

쥐..

혹 이 단어를 보신 적 있으십니까?

召史

소사라고 합니다만은.....

원래는 소사가 아니라 조이라고 해야 합니다

조시가 원 발음이었다로 추정되고

조시가 조이로 변했고

조이의 이두식 표기가 소사입니다

과부 혹은 부인을 뜻하는 말이었으며

후대에는 여자 이름으로도 쓰였습니다

천주교 103위 성인 중 소사라는 이름이 종종 보이는데

그 소사가 바로 이런 뜻입니다

소사 즉 조이가

변형 과정을 거치며 쥐로 변한 것입니다

조시-조이-쥐 이 과정을 거친 것입니다

그래서 콩쥐팥쥐에 쥐가 들어간 것입니다

IP : 119.196.xxx.2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5 8:45 PM (119.71.xxx.204)

    재밌네요..다음편도 기대^^

  • 2.
    '14.4.5 9:10 PM (220.76.xxx.244)

    좋아오
    다음에도 새로운거 알려주세요!

  • 3. morning
    '14.4.5 9:22 PM (119.203.xxx.233)

    으앗! 재미있어요!!

  • 4. 기억 테스트
    '14.4.5 9:25 PM (121.139.xxx.215)

    어렸을 때 읽은 동화책에서는 콩쥐를 임신 어머니가 콩을 고르다가
    떨어뜨렸는데 쥐구멍으로 또르르 들어갔다고 해서 콩쥐라고 지었고
    팥쥐는 원래 팥순인데 새엄마가 재가하면서 언니인 콩쥐 이름의 끝자를
    따서 팥쥐로 개명했다고 씌여 있었어요.

  • 5. 새롭고
    '14.4.5 9:31 PM (211.178.xxx.40)

    유익한 이야기... ^^

    계속 들려주삼~~

  • 6. 바다마루
    '14.4.5 9:46 PM (223.62.xxx.5)

    재밌습니다^^ 저도 이런 새로운것 정말 좋아합니다 다음편도 기대해요^^

  • 7. 네오빌
    '14.4.5 11:26 PM (203.226.xxx.35)

    원본은 콩중이 팥중이라고 들었어요 일본과 역사적인 문제로 우리나라 사람을 낮추어서 표현했다고

  • 8. 제가
    '14.4.6 8:27 AM (180.224.xxx.207)

    제가 어릴적 잃은 동화책은 나름 도톰한 책 한권 전체가 콩쥐 팥쥐 한 이야기 ㅐㄱ이었어요.
    거기서는 콩쥐 엄마가 아이를 갖게 해달라고 절에 가도하러 다니면서 길옆 콩밭을 지날때마다 콩 한알을 따서 손에 쥐고 돌아오ㅏ 자루 속에 모아두었고 그러나 콩쥐를 갖게 되었어요. 콩을 쥐고 다니며 기도해서 얻은 아이라고 콩쥐라고요.

    팥쥐는 팥쥐 엄마가 전남편-팥쥐 친아버지- 몰래 돈을 모아 팥자루 안에 넣어뒀는데 그 자루를 쥐가 쏠아 구멍이 나서 남편에게 돈을 일부 들켰어요. 사실 팥자루 안에는 더 많은 돈이 있었는데 남편은 밖으로 흘러나온 일부 돈이 전부인줄 알았죠.
    남편이 웬 돈인가 했더니 팥쥐 엄마가 쥐가 물어다놨나보다고 둘러댔죠.
    그러다 팥쥐를 가졌는데 남편이 팥자루에 돈 물어온 복쥐 이름 따서 팥쥐라고 짓자 했대요. 팥쥐 엄마는 좀 싫어하면서도 자기가 비자금 더 모아둔거 들킬까봐 좋다고 맞장구.
    남편이 병걸려 죽게 됐는데도 그 돈을 끝끝내 안 풀어서 뭐 먹고 싶단것도 안 사주고 전남편이 죽어요.

    나중에 팥쥐 데리고 콩쥐 아버지와 재혼하는데 의붓자매끼리 이름도 비슷하다며 좋아하지만 이름의 유래로 보면 콩쥐는 좋은뜻 팥쥐는 나쁜뜻이라며 이름부터 태생이 다르다는 식으로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 9. ***
    '17.4.1 8:38 PM (211.228.xxx.47)

    콩쥐팥쥐이야기~~~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444 선관위, 신형 투표지분류기에 중국산 노트북 부착 - 조작우려 33 부정선거방지.. 2014/05/20 3,119
383443 내일이 길환영 해임의 중대 분수령이네요.-펌- 7 열정과냉정 2014/05/20 2,278
383442 미행하던 경찰이 검거(?)된 장면 6 건너 마을 .. 2014/05/20 5,445
383441 고리원전때문에 불안합니다. 6 savese.. 2014/05/20 2,177
383440 뉴욕타임즈의 촌철살인........ㅠㅠ 15 oops 2014/05/20 11,041
383439 안철수, [박근혜 대통령 담화에 대한 논평] 47 탱자 2014/05/20 4,498
383438 전세 자동 계약 연장할때 그냥 있음 되나요? 2 전세 2014/05/20 2,469
383437 [끌어올림] 82 모금 계좌 입니다. 1 불굴 2014/05/20 1,661
383436 정신과 의사 -유가족 미행 소식에 내 귀를 의심 4 샬랄라 2014/05/20 3,260
383435 학생때 공부 좀 하셨던분들 도움 부탁드려요 8 ㅠㅠ 2014/05/20 2,618
383434 경찰 해경 현정부 왜? 까는 겁니까? 25 유희정 2014/05/20 2,031
383433 박영선 김기춘 등 청와대 물갈이가 더 중요 8 박영선 짱 2014/05/20 2,323
383432 중학교입학하고 너무 피곤해해요 6 .. 2014/05/20 2,587
383431 박원순 캠프 개소식, 김한길·안철수·문재인 등 참석해 지지 호소.. 3 201404.. 2014/05/20 1,975
383430 시청료 취소 -아파트는 관리사무소 방문까지 해야하나요 5 , 2014/05/20 2,151
383429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5.20)-정몽준 망언 / 앞으로는 눈물쇼.. lowsim.. 2014/05/20 1,937
383428 서울대 민주화교수협 '해경해체 아닌 정부 해체해야' 11 정의 2014/05/20 2,100
383427 남편의 피부 타박-읽고 리플좀 달아주세요 보여주게 15 메리앤 2014/05/20 3,141
383426 무한도전 100분 토론에 출연한 정관용 인터뷰~ 8 이와중에 2014/05/20 3,363
383425 홈플러스 동광주점은 빨간셔츠 입고 있었어요 (오늘도) 2 2014/05/20 1,779
383424 kbs응원 합니다.====m 빙신 보고있나? 22 /// 2014/05/20 2,412
383423 홈플...티셔츠 어디서 입어요? 안입고있던데요? 7 2014/05/20 1,931
383422 돈 벌어야 싸움도하고 82도 하는데... 8 무무 2014/05/20 2,110
383421 문재인, "해경해체, 해수부 축소는 포퓰리즘".. 10 참맛 2014/05/20 2,079
383420 kbs 보도국장 또 교체 4 ㅇㅇ 2014/05/20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