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가 집에 인사오는데 뭐 사오는거에요?

.. 조회수 : 2,059
작성일 : 2014-04-05 15:08:01
처음 남자친구를 데려오는거고 남자친구도 여자친구네 가는게 처음이라 나이가 30대 인데도 둘다 어리버리하고 있어요
올해 결혼하려고 해서 인사 오는건데 뭐 사들고 와야하는거에요?
홍삼 엑기스 한병 사올까 했는데 부피가 작아서 남자친구가 좀 민망할것 같기도..
꽃이나 과일 사오는 거에요?
그리고 인사하러가서 절도 하는 건가요?
IP : 203.226.xxx.6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ㅈ
    '14.4.5 3:11 PM (218.235.xxx.188)

    초면에 절은 좀 그렇구요.. ㅎ

    과일 바구니 정도가 적당한 거 아닐까..싶네요.

    홍삼도 좀 폼나게 포장한거 있어요. 찾아보세요.

  • 2. ...
    '14.4.5 3:14 PM (110.47.xxx.111)

    첫인사면 백화점가서 한우세트사가면 부모님이 좋아하실걸요
    그리고 절까지는 안해도 괜찮을듯한대 집집마다 풍습이 다르니 어머니께 슬쩍 물어보세요

  • 3. ..
    '14.4.5 3:14 PM (175.223.xxx.73)

    과일바구니 한우가 무난해요.

  • 4. ...
    '14.4.5 3:18 PM (175.223.xxx.39)

    초면이든 구면이든 당연히 절해야 됩니다
    어른들 입장에는 큰절 안해도 그러려니 하시겠지만
    큰절하면 점수가 확 올라가고.. 가정교육 받았다면
    그게 기본이고 예의죠
    결혼한다고 인사가는데 당연히 절해야죠

  • 5. ㅇㅁ...
    '14.4.5 3:39 PM (218.235.xxx.188)

    제 생각에 초면에 절은 당연한 건 아닌 것 같구요,,
    과공은 비례이기도 하구요.

    위에 댓글처럼 그 집안 분위기에 따라 다르니
    부모님 성향을 좀 봐야죠.

  • 6. ㅋㅋㅋ
    '14.4.5 3:56 PM (211.36.xxx.25)

    귀여우시다
    절 ㅋㅋ~~~~

  • 7. ,,,
    '14.4.5 4:20 PM (203.229.xxx.62)

    남자분 절 하라고 하세요.
    호감도 올라가요.
    부모님 연세가 60세 가까우실테요.

  • 8. 일단
    '14.4.5 4:27 PM (14.32.xxx.97)

    인사드리겠습니다 하고 절 할 준비는 해야돼요.
    그게 우리나라 예의예요.
    극구 만류하시면 안하는거고, 못이기는척 앉으시면 하는거죠.
    인사는 과한게 없답니다 ㅎㅎ

  • 9. 저희는..
    '14.4.5 6:06 PM (115.143.xxx.174)

    저희집은 고기를좋아해서..한우샀구요..
    저희 시댁은 과일을 좋인한다고해서..
    과일바구니처럼 쓸데없는장식 싫어한데서..ㅋㅋ
    시장가서 사과, 배 상자로샀어요..ㅋㅋ

  • 10. 과일하고
    '14.4.6 11:56 AM (122.36.xxx.73)

    집안어른이 술 좋아하시면 좋은 술 한병..이정도가 적당할듯 한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012 '극적 구조' 세월호 권양(5) 어머니 끝내 주검으로 12 아 어떡해 2014/04/24 5,212
373011 이 사진 한 번 더 보세요 11 ㅇㅇㅇ 2014/04/24 3,993
373010 아침뉴스에 사고당한 학생 일부가 어려운가정이라고 7 익명이요 2014/04/24 3,628
373009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마음으로. 2 가치관의 혼.. 2014/04/24 635
373008 안산 택시기사님들 감사합니다. 2 ... 2014/04/24 1,205
373007 (펌) 대통령께 권합니다. -전영관 시인 15 123 2014/04/24 2,673
373006 국민TV, 해경의 ‘다이빙벨 투입’ 장면 촬영 5 구조대 2014/04/24 1,997
373005 세월이 고구마줄기네요. 3 이나라싫다... 2014/04/24 1,064
373004 찜질방이나 목욕탕 갔다오면 냄새가 더 심한 이유? 목욕탕 2014/04/24 1,441
373003 이와중에 죄송하지만 다리미 한번 봐주세요 ㅠㅠ 1 죄송죄송 2014/04/24 879
373002 해경은 선장 탈출하기 전에 이미 와있었다 45 oo 2014/04/24 5,203
373001 애도의 동참으로 조기 게양을 달자. 11 ... 2014/04/24 1,077
373000 만약 이랬더라면 2 만약 2014/04/24 512
372999 실종자가족을 위한 위로..."내 슬픔을 빼앗지 마세요&.. 6 .... 2014/04/24 1,471
372998 홍가혜가 허언증 환자긴 한데... 10 DDD 2014/04/24 4,096
372997 유가족들 생각해서 힘들단 소리는 되도록 안하고 있는데 2 2014/04/24 610
372996 해양경찰 전경 출신이 쓰는 해경내 뒷 이야기 5 참맛 2014/04/24 3,605
372995 옷 다 챙겨와서 미안해” 60 ... 2014/04/24 14,076
372994 구명조끼 끈 묶은 두 학생 13 s 2014/04/24 6,033
372993 정녕 우리 국민 스스로 할수 있는 일이 없을까요? 4 투딸 2014/04/24 543
372992 무능한 정부가 책임져야 합니다. 선사 탓할거 없어요. 1 그루터기 2014/04/24 360
372991 세월호는 대한민국, 안내 방송은 조중동, 선장은 박근혜, 선원들.. 2 ... 2014/04/24 1,079
372990 김수현, 단원고에 3억원 기부.."생존자 치유 도움되길.. 41 ㄴㄴ 2014/04/24 8,696
372989 해경과 민간 잠수업체 언딘의 독점계약 2 2014/04/24 707
372988 언딘과 알파잠수 8 .. 2014/04/24 2,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