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하길 기분나쁘게 강요하는듯한시어머니. . 제가예민한가요?

. . . 조회수 : 2,286
작성일 : 2014-04-05 08:05:17
지금 아이둘 다섯살 일곱살이고
지금껏 맞벌이하고 남편은 이른출근늦은퇴근으로
아이들 케어는 온전히제몫이예요
살림 육아 직장 모두. . .

작은아이 어린이집에항상 마지막에남아있어 맘 안좋다구
이어린이집은 엄마들이 거의 일 안한다구 했더니

시어머니가 여자들도 나가서 돈백이라도 버는게 훨씬낫지
그러시는거예요
그래서 그건그렇지만 애들케어비용 시간 따지면 맘편하게 돈백만원
벌기도 쉽진안죠. . 그랬어요

그랬더니 왜? 마트캐셔라도 해서 벌어야지.
이러시는데 오만정이떨에지네요

내년에 큰애학교들어가면 케어가도저히 안될거같아
회사그만두기로 남편하고 합의봤는데. . .
시어머니가 저런생각이시라니. . 제가 전업하면 엄청욕하실듯
저이야기들은 이후로 꼴도보기싫고
어제는 뭐가져가라고 문자왔는데 대꾸하기도싫어서 씹고있는중이라는. . . ㅜㅜ
IP : 1.242.xxx.1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4.4.5 8:11 AM (175.117.xxx.24)

    떳떳하게 전업하세요 그러는 시어머니는 애들 맡기고 일하셨대요? 꼭 안해본 사람들이 저런 소리하더라구요

  • 2.
    '14.4.5 8:19 AM (122.36.xxx.75)

    시엄니는 일하세요?
    계속쉬지않고 일하신분 같애서요

  • 3. 돈벌어
    '14.4.5 8:23 AM (175.223.xxx.145)

    시모주는거 아님 알아서 하는거죠

  • 4. . . .
    '14.4.5 8:30 AM (1.242.xxx.134)

    젊어서 애들걱정때문에 일못했다고. . .
    애들이 집에왔을때 엄마가있어야되는거같았다고하셨거든요

    저희애들 아주어릴때

    시어머니 애들 대학보내고 소일거리는하세요
    시간제 베이비시터 파트타임잡 . .

    애학교가면 본인한테맡기고 일하란건지. . .
    절대 본인집에 애들데려다줘야하고
    겨속 케이블만화만틀어주셔서 그렇게맡기고싶진안아요. .

  • 5. ..
    '14.4.5 8:42 AM (175.112.xxx.171)

    헐~ 일하는것까지 왜 상관하실까요?

    그건 오롯이 님의 선택입니다.

    지금처럼 한귀로 듣고 흘리세요
    그래야 간섭이 차츰 차츰 줄어요

  • 6. ㅡㅡㅡ
    '14.4.5 10:32 AM (121.130.xxx.79)

    저는 얼마전 셤니가 요양보호사자격따라더군요 헉
    결혼해 임신하자마자 여자가 벌어서 얼마나벌겠냐고
    집에서 애보라고 신신당부하더나말이죠
    제가 그걸 왜하냐고 살짝 짜증냈더니
    아니~ 너희부모님도 있으니까...하며 얼버무리시는거죠
    우리부모님 이제 환갑좀 넘으셨는데 쩝
    분위기 쌔해지니까 시누가 그러더라고 불으시고
    분위기가 한층 더 쌔해졌다는;
    시누는 빌려간 2000만원이나 갚아라 응?

  • 7. ...
    '14.4.5 10:50 AM (118.221.xxx.32)

    뭘 일일이 댓구해요

  • 8. 왜요?
    '14.4.5 4:13 PM (218.54.xxx.95)

    여기서도 전업싫어하지않나요?나가서 벌면 님에게도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674 기초공천제 폐지가 뭔데 시끌시끌한 거죠? 2 샬랄라 2014/04/05 1,015
367673 뇌종양 수술하고 퇴원합니다. 34 홈런 2014/04/05 6,941
367672 왤케 맛있죠? 6 커피 2014/04/05 1,995
367671 말 많은 사람은 어디서나 기피대상이 되는 듯 해요 2 손님 2014/04/05 1,497
367670 여자라서 고평가 된 한국 위인 11 mac250.. 2014/04/05 3,555
367669 일하길 기분나쁘게 강요하는듯한시어머니. . 제가예민한가요? 8 . . . 2014/04/05 2,286
367668 고3 이제서야 학구열에 불타오릅니다 7 진홍주 2014/04/05 2,380
367667 성격에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2 어떻할까요 2014/04/05 929
367666 편견은 누구에게나 있는 거 아닌가요? 25 편견 2014/04/05 3,245
367665 듀오덤 오래 붙여놔도 되나요? 2 ㅇㅅㅇ 2014/04/05 2,400
367664 쭈꾸미볶음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2 크하하 2014/04/05 1,499
367663 점퍼 등판이 찍어진거뉴어디서 수선하나요? 3 ㅇㅇ 2014/04/05 528
367662 3년 넘은 모닝 차주님들 절대 주의해야 할 사항.. 모닝 2014/04/05 2,189
367661 청소도 습관이라고 하신 분들 24 습관 2014/04/05 13,611
367660 코스트코 18k 반지랑 팔찌 괜찮나요? 2 ... 2014/04/05 5,789
367659 목디스크수술 피할수 있는.. 도와주세요 6 어찌 2014/04/05 2,025
367658 왜 이렇게 아플까요? 8 마흔셋 2014/04/05 1,457
367657 석박지를 만들었는데... 1 초보새댁 2014/04/05 997
367656 구민회관 부부상담.. 상담사가 신뢰가 안 가는데.. 아내 2014/04/05 883
367655 남편 결혼전에 친한 여자 동생의 막말 카스 댓글 ㅠㅠ 2 어우 2014/04/05 2,746
367654 로맨스가 필요해222 2 나두. 2014/04/05 1,159
367653 살다보면 유난히 힘든날이있죠 8 한숨 2014/04/05 2,264
367652 IMF 이전이 더 행복했다고 생각하세요? 45 IMF 2014/04/05 7,576
367651 일하는게 집보다 나아요ㆍ 자식걱정에 9 ㄱㅌ 2014/04/05 3,184
367650 씽씽트위스트 운동기구 쓸만한가요? 궁금이 2014/04/05 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