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켑스훌트 제품은 참 야무지게 잘 만들었는데....

무거워서 괴롭다 조회수 : 2,008
작성일 : 2014-04-04 20:52:58

B품이라 그래서 어느 정도 흠은 각오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훨 좋더라구요. (제껀 녹슨지도 잘 모르겠어요.신품으로 샀어도 그냥 썼을 듯~) 

너도 밤나무 손잡이에 스켑스훌트 마크도 폼나게 각인되어 있고 딱봐도 잘 만든 제품이란 느낌이 팍팍 들어요.

 

그런데 문제는 너무 무겁네요.

직사각 후라이팬 샀는데 사이즈가 있다보니 3kg가 훌쩍 넘는데 한 손으론 들 엄두가 안나요. ㅠ_ㅠ

코팅된 거 안좋다 해서 싹 다 정리하고 이거 사서  계란 말이도 할 요량으로 샀는데 참 꿈도 야무졌다 싶네요.

 

스타우브,르쿠르제도 무겁다고 사놓고 안쓰는 주제에 뭔 생각으로 산건지...

그런데 제품은 정말 야물딱지게 잘 만들긴 했어요.

 

괜히 기분탓인지 오늘 받아 잠시 들었다 놨다 했는데도 손목이 시큰하네요.(제가 좀 부실합니다. 손목이 유난스레)

잘만 활용하면 참 좋을터인데...........혹시 받으신 분들 어떠신지요?

IP : 58.122.xxx.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집
    '14.4.4 8:57 PM (125.184.xxx.28)

    저도 손이 아프고 부실해서 무거우면 절대 사용하지못할꺼 같아
    사실돈도 없고 못샀어요.

  • 2. 미소사랑
    '14.4.4 9:21 PM (116.120.xxx.206)

    전 26cm팬 오늘 받았는데 정말 헉소리나게 무겁긴 하더군요. 저도 생각보다 상태 좋아서 만족했고요.
    세척이나 조리시엔 내려놓고 하니 들어올릴때만 주의해서 양손으로 들면 사용에 무리 없을것 같던데요.
    받자마자 세척해서 예열하고 고구마전 부쳤는데 바싹!하게 조리되는 것이 저는 무척 흡족하네요.

    저도 궁금한게 있는데 부침만 했을때도 매번 세척해야하나요? 종이타올로 기름만 제거하고 보관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한달전에 오발냄비도 샀는데 모셔만 두고있어요. 이걸 어디에 사용해야할지... 국물있는 요리 해도 되는건가요? 조리하고 다른 냄비에 덜어내야하는건지... 스텐처럼 하루 이틀씩 음식물 담아두면 녹스는거죠? 이 제품은 후기도 별로 없고 궁금한 것 투성이에요;;;

  • 3. ㅁㅁ
    '14.4.5 12:00 AM (119.70.xxx.139)

    3kg가 넘는데 거기에다 계란말이라.꿈도 야무지시네요. ㅎㅎ

    제 이딸라 무쇠후라이팬 2.7kg짜리도 너무 무거워서 사용 안 하는데요

    무거운 무쇠 팬 잘 사용하는 사람이 있을까? 궁금해지네요

  • 4. 여정
    '14.4.6 1:15 AM (112.159.xxx.66)

    저도 무게 고려해서
    제일 작은 후라이팬 사서 잘 쓰고 있어요. 달걀 후라이 2개까지 됩니다.
    미니소스팬에다가 닭날개도 튀겼어요. 양은 작지만, 부담이 안가서 항상 이 두개를 가스렌지에
    얹어두고 써요.
    그런데 오발냄비는 지난 공구에 구매한건데
    정말 어디에 써야할지 난감..
    모셔두고 있습니다.
    후기가 없어서 좀 ..놀랐어요.

    이번에는 윅을 사고 싶었는데 품절ㅜㅠ
    그래서 팬케익후라이팬 질렀어요.

    접시마냥 바로 고기구워 내놓아 볼까..합니다. 아님
    차트렁크에 휴대용 팬으로나, 또는 호신?용으로 ^^
    쓰려구요.

    품절이 많아서 도대체..
    저..무게를 한손으로 감당하는 분들이 존경스러울 뿐입니다.
    18센티와 미니소스팬..무게가 저는 한계입니다.ㅜ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602 남자친구가 집에 인사오는데 뭐 사오는거에요? 10 .. 2014/04/05 2,113
367601 고등 기출문제 6 ... 2014/04/05 1,283
367600 합정역 근처입니다. 에어컨 설치하시는 분 추천해 주세요. 1 부탁 2014/04/05 496
367599 역시 타고난 체질을 못당하겠어요. 1 2014/04/05 1,168
367598 신대철과 이승환의 공감 3 몰랐던 2014/04/05 1,282
367597 목동 욕실공사 맡길만한 곳? 5 욕실공사 2014/04/05 1,213
367596 혼자 여유부리는 이 시간이 참 좋네요 1 히야 2014/04/05 895
367595 베스트글 김연아 열애성 상품가치를 보고 느낀 점이랄까요 23 ..... 2014/04/05 3,462
367594 하루에 뭘 어느정도 먹으면 건강/피부에 좋을까요? 2 에공 2014/04/05 1,461
367593 공판장에서 파는 야채도 안좋을까요?? .. 2014/04/05 396
367592 어린이대공원 쪽 비올까요? 3 벚꽃놀이 2014/04/05 508
367591 혼자 사는 분들 집에서 반찬 어떻게 해드세요? 5 .... 2014/04/05 2,007
367590 오늘 같은날 난방 하시나요? 3 ... 2014/04/05 1,553
367589 수의사 선생님껜 뭐가 있는걸까요? 11 동물병원 2014/04/05 3,198
367588 이런 아들..어쩝니까 12 -- 2014/04/05 3,922
367587 드라큐라는 왜 거울에 비치지 않을까요? 1 mac250.. 2014/04/05 1,175
367586 아산시 잘 아시는분~ 남편 2014/04/05 538
367585 혹시 사춘기 없었던 분 계세요? 13 이런 2014/04/05 2,452
367584 삼차신경통 2 아프다 2014/04/05 1,313
367583 어제 태양은 가득히 영화속 마르쥬 34세때 2 마르쥬 2014/04/05 1,264
367582 구두 브랜드...suze♥brunii. 그냥 2014/04/05 580
367581 중학생 아이들방 도배하려는데요 4 도배 2014/04/05 1,643
367580 이런 체인 목걸이는 어떤 옷이랑 매치하나요>>>.. 4 rrr 2014/04/05 1,373
367579 불교신자분들만 보세요. 4 불교신자만 2014/04/05 1,562
367578 피부 광택이 없어진 이유가 뭘까요? 9 2014/04/05 4,146